【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신상품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너스 클럽 카드는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있고 업계 최고 공항라운지 혜택을 담았다. 국내·외 라운지를 기본으로 20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기프트로 국내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을 선택하는 회원은 선물 가능한 라운지이용권 8매를 받을 수 있어 최대 연 28회의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 혜택을 모두 사용한 후에도 국내 라운지 30% 무제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기프트(택 1)로 20만원 상당의 국내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8매, 프리미엄 여행 할인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도 제공한다. 또한 다이너스 클럽만의 해외 제휴처에서 럭셔리호텔 객실 및 F&B 50% 할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우선 예약 및 한정메뉴 제공, 호텔 웰컴 어매니티, 조기입실 등의 특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K리무진 연 4회 무료이용, 국내 지정 골프장 커피 및 골프연습장 타석권 연 4회, 인천공항 다이닝 연 4회 무료, 국내 주요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렛파킹 연 10회 무료, 부티크호텔 브런치 30% 할인 등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출국자 수가 늘면서 올해 2분기(4∼6월)에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전분기 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모두 36억6천200만달러(약 4조9천223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분기(30억6천200만달러)보다 19.6%, 지난해 2분기(33억7천300만달러)보다 8.6% 증가한 수치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 감소에도 불구,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 2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1분기 40만6천명보다 두 배 이상인 94만4천명으로 불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올해 1분기보다 신용카드(27억7천700만달러), 체크카드(8억7천만달러) 사용액이 23.6%, 9.0% 늘었다. 다만 직불카드(1천500만달러) 사용액은 11.6% 감소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은 9월 18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7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핫페퍼스는 제2금융권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및 스포츠 관련 마케팅 실무 경험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핫페퍼스 7기는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두 달 간 페퍼저축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대학생의 열정과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 홍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광주 홈 경기장(페퍼스타디움)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핫페퍼스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팀을 대상으로는 상금을 수여한다. 이밖에 전문가 강연 및 실무진 멘토링 세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턴십 기회 및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핫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 뿐 아니라 AI 페퍼스 배구단과 관련한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젊은 패기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대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에 '신용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관리 서비스는 NICE평가정보의 신용정보를 활용하여 제공되며, 모니모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용관리 서비스를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의 신용점수와 백분위, 신용카드 개설과 대출 정보 등으로 인한 신용 변동·조회 이력, 금융 자산 정보, 대출·연체·보증 등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들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의 신용점수, 카드이용금액, 대출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유사 연령대와 비교해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회원은 이를 통해 신용점수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모 회원은 건강보험·국민연금 납부내역 및 소득금액증명원을 간편하게 제출하여 신용점수를 올릴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신용상식을 Q&A 형식으로 제공하는 '신용 Tip'과 '신용점수 산출 요인' 등 다양한 신용관련 정보를 모니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의 생활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며 "앞으로도 모니모 회원들을
【 청년일보 】 금리 인상 국면에도 저축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서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업권별 대출액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20∼30대가 저축은행에서 빌린 가계대출 잔액은 14조7천532억원으로, 전체 저축은행 가계대출 잔액(41조9천140억원)의 35.2%를 차지했다. 저축은행 가계대출은 2020년부터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진 의원은 설명했다. 2021년 말 저축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40조1천810억원으로 2019년 말 대비 36.6% 늘었는데, 같은 기간 20대의 대출 증가율은 47.0%(2조9천998억원→4억2천627원)에 달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30대는 저축은행 가계대출이 38.9%(7억1천419원→9조9천215억원) 증가했다. 특히 신용대출 증가가 저축은행 가계대출의 급증세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말 저축은행 신용대출 총액은 28조6천786억원으로, 2019년 말 대비 증가율이 71.0%에 달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저축은행 가계대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이하 신협)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지난 6월 선발된 총 60명의 신협 대학생 인턴들은 통장· 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이번 신협 대학생 인턴십 대표 박찬희 학생(대전유성신협)은 “조합원들과 대면해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신협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준 신협과 멘토 대전유성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신협에서의 근무 경험이 개개인의 업무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신협 대학생 인턴들이 어디서든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개월이 금융업의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신협에 대한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Domain Galaxy Council)’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메인 갤럭시는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을 일컫는 말로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은 이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20년 10월 첫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이 열린 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에는 현대차, 대한항공, 이마트, 스타벅스를 비롯해 최근 도메인 갤럭시에 새로 입성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넥슨, 미래에셋증권, 야놀자 등 총 18개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직접 나서 현대카드의 도메인 갤럭시 현황을 소개했다. 또 현대카드가 지향하는 데이터 사이언스의 목표와 함께 향후 선보이고자 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및 플랫폼 등과 관련한 비전도 자세히 설명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데이터의 양을 더 늘리는데 집중하기 보다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이를 어떻게 인프라화 할 것인지를 연구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카드간편결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페이플러스 카드간편결제는 서울사랑 상품권 구매시 결제할 신한카드(신용 또는 체크)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미리 등록해 놓고, 별도 인증절차 없이 카드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프로세스이다. 본인명의(개인카드)의 신한카드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결제카드 관리 메뉴에서 미리 등록하고, 상품권 구매단계에서 구매수단을 ‘간편결제’로 선택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된 카드간편결제 프로세스는 9월초 시행 예정인 서울시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에 맞춰 상품권 구입고객들의 카드결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9월 중순 서울페이플러스 3.0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페이플러스 3.0 버전은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가맹점주 매출관리, 소비패턴 및 매출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배달앱·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골목상권 핫플레이스 소개 서비스, AI챗봇 상담 및 톡상담 예약시스템, 서울페이플러스 PC버전 오픈 등이 추가된다. 또 정부 지원금 조회 서비스와 서울시 뉴스를 볼 수
【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은 온라인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지원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4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손창범 웰컴저축은행 여신본부장(전무이사)과 김하정 카페24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구로구에 위치한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카페24는 쇼핑몰 호스팅 회사 중 국내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곳으로 사업자의 안전한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IT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웰컴저축은행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페24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금융 서비스는 물품 등을 생산하고 대기업 등에 공급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통칭한다. 이에 웰컴저축은행은 매출에 기반한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기간 3개월 이상, 월 평균 300만원 이상 매출을 보유한 사업자는 누구나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물건 등 자재 구입을 위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를 위해 대출 신청 후 1일(영업일 기준) 이내 실행 될 수 있도록 기준도 마련했다. 손창범 웰컴저축
【 청년일보 】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베트남 이커머스 기업인 '티키(Tiki)'와 함께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BNPL 서비스는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는 후불 결제 수단의 하나로, 보다 신속한 심사를 통해 물리적인 카드 없이도 고객에게 신용 한도를 부여해 재화나 용역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대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지난 24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티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김종극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 쩐 응옥 타이 썬(Tran Ngoc Thai Son) 티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티키는 2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이커머스 업체로 '베트남의 쿠팡'으로도 불린다. 다양한 상품과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BNPL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하기로 하고, 간편하고 안전한 신개념 온라인 쇼핑 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 금융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티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간편
【 청년일보 】 신한카드 빅데이터 컨설팅이 국내 카드사 처음으로 미국 상업용 데이터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법률·정책 및 ESG 분야의 AI(인공지능) 선도기업인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손잡고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AI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금번 협약식에는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팀황(Tim Hwang)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 등을 분석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 거래 정보, 탄소 배출량 정보 등 대체 데이터 분야의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선 양사가 보유한 양질의 정형·비정형 빅데이터와 더불어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시장 진출 등을 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해외 기관·기업에게 국내 법규를 비롯한 ESG 정책부터 소비 트렌드 등 민간 소비와 관련된 정보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 청년일보 】 신협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14명이 사망하고 1만4백여 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호우 피해 복구와 호우 피해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5억원을 투입해 금융·성금·물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수해 지역 복구에 필요한 물품 전달에 7억원, 이재민 및 수해 소상공인 대상 1인당 1천만 원 한도 무이자대출 이자지원에 4억5천만원, 호우 피해자 성금 전달에 3억5천만 원이 사용된다. 신협은 총 3천300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신협은 중앙회와 각 지역신협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피해 규모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피해지역의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김윤식 회장은 “수해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