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는 서울시의 '부실공사와 전쟁 선언' 관련,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에 적극 동참해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서울시는 물론 전국의 공동주택 및 일반 민간건축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검측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을 보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시공품질 및 구조안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부터 본사 내에 프로젝트 안전관제실을 구축하고 각 건설현장 CCTV∙바디캠과 연동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이번 전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이 더해지며 기존 시스템과의 품질∙안전관리 시너지도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전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을 계기로 품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청년일보】 부영그룹은 21일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현장 근로자, 관리소,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하고 있다. 올 여름 역시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중복(7월 21일)에 맞춰 약 5천8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직원 복지를 위해 평소 아침, 점심 식사 무료 제공 외에도 매일 오후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색다른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직원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지금까지 1조 1천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노후화됐던 서울 성동구 한양대 인근 저층 주거지(마장동 382번지 일대)도로를 정비하고 260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동구 마장동 382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대로변과 떨어져 있고 급경사지와 붙어 있는 고립지여서 진입도로 개설이 어려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인근 마장세림아파트에서 재건축이 추진되고 사근동 293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주변에서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동안 해당 지역은 점점 더 노후화됐다. 시는 이곳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도로를 확장·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구역 내 살곶이2길은 사근동 293번지 내 사근동11나길과 연결하고 도로 폭을 3∼4m에서 9∼11m 수준으로 넓혀 걸어서는 물론 차를 이용해서도 주요 간선도로와 마장역·청계천·한양대 캠퍼스 등 주요 시설에 쉽게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거단지는 1만7천959㎡ 부지에 24층 내외 26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건물 높이규제를 7층에서 24층 내외로 완화하고 동 간 거리를 넓혀 통경축을 확보한다. 일대 높낮이 차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공공·민간 건축공사 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이 제도를 전국 현장에 도입하며 공사품질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100억원 이상의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사업 전영역에 Global Standard 요건과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행해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회사 내부에 축적된 하자 관련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학습시켜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현장 자체적으로 시공품질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점검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토탈정보공유시스템인 '포스원(POSONE)'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현장 재해 Zero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AI 지능형 CCTV, AI안면인식 및 열화상 체온측정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국내 전현장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에 시행중인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DL이앤씨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을 일부 국내 공동주택 사업 현장에 도입한 바 있다. '디비전'을 보다 강화해 현장의 공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함으로써, 시공전후의 상황과 작업내역을 보다 철저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는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AI가 확인해 시공품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품질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 현장에서 하자제로 활동을 진행중이다.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더욱 높은 안전과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경영 철학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
【 청년일보 】 코오롱글로벌은 부실공사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모든 건설현장 내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100억원 이상의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록관리' 제도 참여 요청에 하루만에 화답하며 제도 시행에 앞서 선제적 동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현재 민간건축물의 동영상 기록관리는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대해서 지상 5개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동영상 관리·기록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철근배근, 콘크리트 타설 과정이 검축 과정에서 촬영·기록관리해 시공품질 확보 및 구조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공사 전과정 동영상 기록관리를 도입함에 따라 현장의 부실시공 원천차단 및 품질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서울시가 공공·민간 건축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제도를 전국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잇따르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건설사를 상대로 서울시 건설 동영상 기록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선제적으로 도입 의사를 밝힌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위해 이미 운영 중인 품질관리 시공실명제에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전국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품질관리 시공실명제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각층, 부위별 점검 사항을 사진 등으로 기록해 다음 공사로 넘어가기 전 시공 담당자·공구장·현장소장이 단계별로 승인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더해 폐쇄회로(CC)TV와 보디캠 등으로 전 공정을 동영상 촬영해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을 더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 규모에 따라 이 업무를 전담하는 품질감시단을 구성해 제도가 원활히 운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21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청약 일정은 오는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달 9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6개 동·총 106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74㎡(88세대)·84㎡A(195세대)·84㎡B(44세대)·84㎡C(18세대)·84㎡D(16세대)·101㎡A(84세대)·101㎡B(26세대)·101㎡C(24세대)·124㎡(44세대)·125㎡P(2세대)·138㎡(90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과 펜트하우스 등 수요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11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들어서는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 내에는 대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판매시설을 비롯해 8개 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5성급 글로벌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부영그룹은 19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현금 3억원 및 '6·25전쟁 1129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식에서 부영주택이 3억 원을, 이중근 창업주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5만 3천300부를 각각 기부했다. 이희범 회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제복의 영웅들'이 존중 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이중근 창업주를 대신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 '6·25전쟁 1129일'은 이중근 창업주가 펴낸 역사서로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1129일 간 일어난 사실 그대로를 우정체 기술 방식으로 집필했다. 해당 역사서는 요약본과 영문판으로 제작돼 국내‧외 1천만부 이상 무상 기증됐으며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나라사랑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2015년에는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지역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을 괴산군청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덕흠 의원·송인헌 괴산군수·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장비도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보게 되신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어 충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나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일 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협회 중앙회(1억원)와 서울시회(5천만원), 광주·전남도회(2천만원), 경기도회(2천만원), 부산시회(500만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협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전국 이재민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호우 피해 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적 위기 상황 극복에 공적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DL건설은 지난 6월말 기준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 기준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지난 2020년 대림건설로 출범한 DL건설은 같은 해 11월 창사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경우, 총 3회 달성을 기록하게 된다. 올해 DL건설은 서울 내 모아타운 사업지 및 전국 주요 핵심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면목역 모아타운 일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상반기 모아타운 사업 대상 지역 혹은 추진 지역 중 성북 석관동·마포 망원동·관악 신림동 등에서 시공권 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3월말 부천 원종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동시 시공권 확보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 상반기 연이은 수주를 통해 DL건설은 시공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