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부동산 시장 분석 특강인 '조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임직원들의 건설·부동산 관련 이해도 향상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의 유연한 대응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임원 및 주제별 필수 참석 임직원은 대면 교육에 참석하며, 이외 수강을 희망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Biz Insight(건설·부동산 시장 전망)·Industry Trend(건설산업 트렌드)·New Tech(건설 제조화·스마트건설·탄소중립)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에 개최된다. 지난달에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달에는 '상반기 건설시장 리뷰 및 대형사들의 전략', 다음달에는 '데이터분석을 통한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속 유연한 대응을 위해선 임직원들의 관련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임직원과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
【 청년일보 】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개척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US Offshore Wind 2023'에 참석,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에 14MW급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구조물 및 해상풍력 부유체 제조 역량 등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상풍력 관련 전시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 Offshore Wind 2023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로이터 산하 전시 전문 기업인 로이터스 이벤트(Reuters Events)가 주관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전시회다.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30GW 규모 해상풍력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해상풍력 활성화에 힘을 주고 있다. 투자 규모는 700억 달러(한화 약 9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전시회에는 독일 RWE·독일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덴마크 오스테드(Orsted)·덴마크 CIP·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프랑스 EDF(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8월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5개 동·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어 공공기관 상주인구는 물론 업무 차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어 초∙중∙고 학군부터 법조타운 먹거리와 각종 편의∙문화공간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포레나 브랜드만의 단지 구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넓은
【청년일보】 부영그룹은 안전관리부에서 근무하는 천기연 부서장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3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날 부영그룹 천기연 부서장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장관상 10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감사패 및 표창 8명 등이 상을 받았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이들을 유공자로 선정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포상 제도다. 천기연 부영그룹 안전관리부 부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기업들도 안전보건경영을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들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안전제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근로자 사고 예방과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는 AI 소각로 적용 300일을 맞아 그간의 누적 폐기물 처리량 15만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를 적용한 소각로에서 주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CO)·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각각 49.9%, 12.2%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산업 고도화를 위해 차별적으로 도입한 SK에코플랜트의 AI 소각로가 대기오염 물질을 확연히 감축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소각로는 폐기물을 태울 때 소각로 내 온도 편차가 심할수록 불완전연소로 인해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한다. 국내 소각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량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다만 소각로 운전자의 경험적 판단으로 폐기물 투입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온도를 항상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소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소각로의 효율과 폐기물 처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SK에코플랜트의 AI 소각로는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운영 최적화 솔루션이다. 소각로에 설치한 센서 및 계측기를 통해 온도·압력·투입량 등 약 200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70여 개의 핵심 데이터로 변환해 AI가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이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천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들어 전국 최고 경쟁률이라는 설명이다. 교통·교육여건·생활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는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은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18일에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은 신설동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한화를 비롯해 DL이앤씨·포스코이앤씨·호반건설·중흥건설·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폭우 피해를 대비해 안전시설 설치를 신규 추가하는 등 올 하반기 주거 취약가구의 집수리 지원금을 최대 2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상반기 주거환경이 취약한 600가구의 집수리비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집을 수리할 1천200가구를 모집한다. 수리비 지원금은 최근 자재·노무비 단가 상승 등을 고려해 상반기 최대 180만원에서 하반기 최대 250만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 가구이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침수 등의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 항목에 신규 추가했다.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이달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차례로 수리에 들어간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200
【 청년일보 】 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7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전월보다 14.3포인트 오른 97.5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분양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 100 아래면 부정적으로 한다는 의미다. 먼저 수도권은 전월보다 11.3포인트 오르며 102.7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6.2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월보다 1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방광역시는 12.3포인트 오른 93.7, 기타 지방은 16.8포인트 오른 98.3으로 각각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광주(120)·대전(114.3)·전남(108.3)·경남(108.3)·충남(107.7)·경기(100.0) 등이 100을 웃도는 등 세종을 제외한 전국이 모두 상승했다. 세종은 전월(92.3)보다 15.4포인트 떨어진 76.9를 나타냈다. 주산연은 이 같은 분양 전망지수 추세에 대해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은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으며, 뜨거운 참가 열기로 공모 기간 동안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 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참가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동일한 건축물에 대한 임직원들의 특색있는 해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 단지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를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촬영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추억이 담긴 단지 내 산책로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도 있어 임직원들의 다양한 개성이 돋보였다. 사진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2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단순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1999년 론칭 이후 우리나라의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해 왔다. 또한,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 선정·상품개발·품질·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겠다'는 브랜드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요구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효성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실시한 '2023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 항목을 평가한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 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매월 안전담당최고임원, 안전보건조직, 외부전문 점검기관 등이 참여한 안전보건경영활동회의 개최 ▲주간·일일단위 고위험 작업 선정 ▲스마트앱을 통한 고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 전사적 실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진흥기업을 비롯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총 23곳의 대기업 건설사는 추후 공공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