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이달 중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일은 1회차와 동일한 2024년 12월이다. 2회차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B 36세대 등 총 363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 일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분류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계획지구라고 설명했다.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의 7개 주거지구 중 가장 크고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한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호수공원과 상업시설·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 청년일보 】 공공분양주택 '뉴홈' 2만5천호를 포함해 남양주 왕숙 신도시에 주택 6만6천호가 공급된다. 정부는 2기 신도시의 교통 불편 사례 방지를 위해 GTX-B와 지하철 9호선 계획 등 교통 문제 해결을 입주 전 선결과제로 내세웠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원희룡 장관이 경기 남양주시를 찾아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남양주시와 LH는 왕숙 신도시 조성을 통해 남양주를 수도권 동부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내달 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주택 분양이 시작된다. 원 장관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고, 역세권 주변으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자족 용지를 배치해 주거·일자리·도시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모범적 신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특 "김포골드라인 혼잡사태에서 보듯, 그간 신도시는 입주가 끝날 때까지 교통이 해결되지 않아 주민이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그런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에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이
【 청년일보 】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총 8만3천512호 중 54%는 중국인이, 24%는 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31일 공표했다. 외국인 주택 보유 통계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거래 규제'를 국정과제로 제시하면서 올해부터 통계 공표가 시작됐다. 외국인 8만1천626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천512호로, 전체 주택의 0.4%를 차지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이 4만4천889호(53.7%)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보유가 23.8%(1만9천923호), 캐나다인은 7.0%(5천810호)였다. 대만인이 3천271호(3.9%), 호주인은 1천740호(2.1%)를 각각 보유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이 7만5천959호로 전체의 91%를 차지했으며, 단독주택은 7천553호였다. 외국인 보유 아파트는 5만135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73.6%가 수도권에 있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 소재 주택이 3만1천582호(37.8%)로 가장 많았다. 서울 2만1천992호(26.2%), 인천 8천34호(9.6%)가 뒤
【 청년일보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천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2023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하도급 관련 법률 준수·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협력사들이 직접 서울 본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완료하고 동반성장을 결의했다. 아울러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모든 공종에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적용시키고 하도급사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을 금지하는 등 공정거래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
【 청년일보 】 GS건설은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해당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상무센트럴자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즐길
【 청년일보 】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 지하 2층~지상 42층·12개 동·전용면적 59~145㎡ 총 1천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천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생활권 내 정부대전청사·시청·을지대학교·보라매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백운초·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으며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청년일보】 최근 한국 사회 내 가팔라진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라 인구소멸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올해 1∼3월 0.81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은 줄곧 OECD 국가 가운데 합계출산율 꼴찌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전국의 어린이집은 폐업이 줄을 잇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크다. 일부 지방 소도시에는 폐업한 어린이집 탓에 부모가 타 지역까지 어린이집 등‧하원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어린이집은 3만923개로 2013년에 4만3천770개로 정점을 찍은 이후 어린이집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3년 동안에는 매년 2천개 이상의 어린이집이 줄었다. 폐업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7년 1만4천45개였던 민간 어린이집은 지난해 9천726개로 감소했고 가정 어린이집도 같은 기간 1만9천656개에서 1만2천19개로 줄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도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부영그룹이 사회공헌(S)의 일환으로 사내
【 청년일보 】 GS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134㎡C 1가구다. 단지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오픈형 발코니·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이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파주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한국전력공사·포스코는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사용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한국전력공사 김영관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탄소저감이 가능한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포스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26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건축·토목·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스마트 품질관리·기술연구원 품질교육·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설계지침 교육·현장 실무 관련 교육·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등이 있다. 기술연구원·디자인연구소·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및 외부 시공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1천5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술직 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경영 온라인 교육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공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만족도와 개선사항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ChatGPT) 기술을 적용한 고객응대 관리시스템 ‘디보이스(D-VOICE)’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챗GPT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식적으로 도입한 것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다. 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플랫폼인 ‘디레이크(DLake)’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챗GPT 4.0 버전 기술을 적용, 새로운 고객응대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 시스템은 직원들이 직접 상담 내용 전체를 파악하고 일일이 주요 키워드를 선별한 뒤, 요구사항을 분류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상담 내용이 음성에서 텍스트로 자동 전환되고 개인정보를 제외한 내용이 챗GPT로 즉시 전송돼 1분 이내 요약이 이뤄진다. 이어 AI가 요약 내용을 다시 분석하고 키워드별로 분류해 저장을 마친다. 직원들은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다음 상담 시 참고해 고객 요구 및 불만사항 등을 더욱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