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는 경남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 만큼 '더샵 신문그리니티'에서 포스코이앤씨의 ESG 경영철학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우수한 포스코의 강건재와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하는 등 탄소중립경영을 실천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용두산과 대청천 등 쾌적한 천변환경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운영 중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는 '봄봄 서울숲 축제'에 맞춰 다양한 피크닉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봄봄 서울숲 축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며 숲 체험·미술전시회·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를 맞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입점한 다양한 맛집에서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상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살롱드 호우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하가우'를 포함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와인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판매하며, 세트 구입시 와인잔과 보냉백도 함께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마켓 보마켓에서는 와인과 펠트 와인백을 함께 구매할 경우, 펠트 와인백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숲 맛집으로 유명한 정돈·띠또분식·정이담·패티앤베지스·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서도 대부분 메뉴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3대 커피 포배럴 카페, 디저트 파인 다이닝 감도, 아방베이커리에서도 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해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티셔츠를 선물한다. 부영그룹은 전국 65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티셔츠 2천548장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티셔츠는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전액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봄 성수기를 맞아 미뤄왔던 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사가 늘면서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3만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분양 예정 물량 중 1만3천513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는 32개 단지, 3만102가구(30가구 미만·임대·사전청약 제외)가 분양된다. 이 중 1만9천769가구는 일반분양된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총가구 수는 77%(1만3천125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32%(4천822가구)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7천760가구로 최다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2천938가구, 인천은 2천815가구가 분양된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4천216가구), 강원(2천78가구), 대구(1천983가구), 대전(1천974가구) 등 1만6천58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메디알레'(2천83가구), 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1차리모델링'(572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IPARK'(283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지난 3월 말 조사한 4월 분양 예정 단지는 29개 단지, 2만7천399가구, 일반분양 1만9천495가구였으나,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
【 청년일보 】 그간 전세보증금이 집값과 같은 주택까지 보증보험 가입 대상에 포함한다는 점을 악용해 전세사기가 발생했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기준을 까다롭게 변경,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HUG는 1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을 기존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100% 이하에서 90% 이하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택 가격 산정 때 공시가격 적용 비율도 지난해까지 150%였으나, 올해부터 140%로 적용되면서 이달부터 공시가격의 126%(공시가격 적용 비율 140% × 전세가율 90%)까지만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해당 기준은 1일부터 신청하는 신규 보증에 적용되며 갱신보증은 내년 1월 1일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감정평가 적용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신규·갱신보증 신청 시 주택 감정평가금액을 최우선으로 적용했으나, 이제는 KB시세나 부동산테크, 공시가격 등이 없어야만 후순위로 감정평가금액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 연립·다세대주택도 감정평가금액의 100%를 주택가격으로 인정했으나, 그 기준을 90%로 낮춘다. 감정평가 유효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
【 청년일보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명1R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 동 총 3천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303가구 ▲49㎡A 1가구 ▲49㎡B 392가구 ▲74㎡C 24가구 ▲84㎡A 2가구 ▲84㎡B 68가구 ▲112㎡ 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광명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GS건설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기존 8년에서 1년으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28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8천501억원, 영업이익 902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는 모든 사업부분에서 신규 수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1조8천5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DL이앤씨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지난해 대비 약 9.3% 증가한 8조2천000억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부터 매출 증가 추세를 입증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3조2천762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1분기에만 1조7천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DL이앤씨는 지난 3월 에쓰오일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서 1조4천억원 규모의 패키지1 TC2C 및 기존 공장 연결 공사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최근 부동산 PF 부실화로 인한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 상황에서 DL이앤씨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DL이앤씨의 올해 1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92%이며, 순현금 보유액은 1조1천억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의 신용등급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5.56% 떨어져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6만6천9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이날 결정·공시했다. 작년 한 해 금리 인상,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데 이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낮춘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20년째 최고가를 이어온 중구 충무로1가 소재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이었다. 상업지역인 이곳의 공시지가는 작년보다 7.9% 내린 ㎡당 1억7천410만원을 기록했다. 최저 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 일대(자연림)로 ㎡당 6천710원이었다. 주거지역 중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일대 아크로리버파크가 ㎡당 2천78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85만1천616필지(98.2%)이고 상승한 토지는 1만2천95필지(1.4%)였다. 작년과 지가가 같은 토지는 1천475필지(0.2%)이며 나머지 1천726필지(0.2%)는 새로 조사된 토지였다.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하락
【 청년일보 】 GS건설은 지난 1분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신사업 부문 등이 성장하며 영업이익 1천590억원의 양호한 실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5천130억원·영업이익 1천590억원·세전이익 2천80억원·신규수주 2조990억원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5천13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3천760억원) 대비 4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590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530억원) 대비 3.9% 늘어난 것이다. 특히 전분기 대비해 영업이익은 42.0% 증가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또 GS건설은 이번 실적에서 눈여겨볼 점은 신사업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23년 1분기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9.8%로 전년 동기 14.6%에서 다소 감소했지만, 신사업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23.5%로 전년 동기 16.0%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번 1분기 신사업부문의 매출도 3천250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920억원) 대비 69.3%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신사업부문의 실적이 가시화된 것을 확인했다
【 청년일보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하며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3주 연속 둔화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8%)보다 낮은 0.07% 하락해 3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지난달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직전 거래가보다 오른 값에 팔리는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3월 서울 아파트 계약건은 전월(2천461건)보다 많은 2천958건이 신고돼 3천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는 일제히 가격이 올랐다. 지난주 -0.01% 기록하며 하락세가 이어졌던 강남구 아파트값이 이번 주 0.02% 올라 지난해 5월 마지막 주(0.01%) 조사 이후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초구 아파트값도 0.03% 뛰면서 지난주(0.04%)에 이어 2주 연속 올랐다. 송파구도 0.04%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에서는 노원구의 아파트값이 0.04% 올라 작년 1월 첫 주(0.03%)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같은 강북권인 도봉구는 지난주 -0.23%에서 금
【 청년일보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피해자로 인정되면 임차 주택이 경매로 나올 때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주택을 낙찰받으면 4억원 한도 내에서 낙찰자금 전액을 저리로 대출해주고, 매수를 원하지 않는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우선매수권을 넘겨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피해자에게 임대한다. ◆피해자 직접 경매 유예·정지 신청 가능...정부 저리로 낙찰 자금 대출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 ▲ 임차 주택에 대한 경·공매 진행 ▲ 면적·보증금 등을 고려한 서민 임차 주택 ▲ 수사가 개시되는 등 전세사기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 ▲ 보증금 상당액이 미반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내에 설치되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가 결정한다. 위원회는 법률·세무 전문가 등을 포함해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며, 위원은 20명 이내로 둔다. 정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전세사기 피해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는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사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NV사는 과거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로, 해상풍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DNV사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DNV사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인증프로세스·리스크관리·설계자료 품질 제고·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 동반참여 방안 등도 모색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 그린에너지 개발 및 탈탄소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의 오는 205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유럽 그린딜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상풍력 발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상풍력 발전의 누적 용량은 오는 2020년 기준, 35GW로, 이는 원자력 발전 약 24기의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오는 2030년까지 228GW, 2050년까지 약 1천GW로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는 산업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