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로 17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25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GS그룹 및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및 파르나스호텔도 뜻 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주총에서 신재규 사외이사 선임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 디타워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부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먼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된 신재용 교수는 1972년 생으로 지난 2010년 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서 2016년까지 한국회계학회 국제교류 부회장,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간이다. 또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DL이앤씨의 올해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050원을 현금 배당 하기로 했다. 지난해 보통주 2700원, 우선주 2750원 보다는 줄었다. 이날 상정된 이사 보수한도 승인과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건도 승인됐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GS건설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허창수 대표이사 회장과 허진수 GS칼텍스 상임고문을 각각 사내이사와 비상무이사에 재선임하기로 했다. GS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핵심 신사업 투자는 과감하게 확대·고도화하겠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 사회적 책임에 철저히 대응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운영체계를 정비하는 등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주당 1천300원의 현금을 배당하는 안건 등이 가결됐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전국 주택 가격이 평균 3.3%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4일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주택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경연은 올해 전국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전국 3.3%, 수도권 2.9%, 지방 4.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불패'라고 여겨왔던 서울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구) 주택 가격 역시 올해 2.7%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 하락이 현실화된 작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 주택가격 하락률은 8.0%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과거 정부의 지나친 주택 규제에 따른 부작용으로 주택가격이 사실상 구매 불가능한 수준까지 오른 상황에서 금리 급등까지 더해지면서 주택 수요를 급격하게 위축시킨 것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경연은 주택 규제가 강화되면 주택가격이 즉각적으로 하락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영향이 소멸하고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한경연은 주택 가격은 내년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연은 내년 전국 2.5%,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데이터센터 건설 분야에서 얻은 다수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디벨로퍼형 사업을 적극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건설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중화 등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가파르게 수요가 성장하고있는 분야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 데이터 양이 폭발적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데이터센터건설은 일반 건축공사보다 까다로운 설계 및 시공 기술력과 경험이 요구되며 특히 안정성과 냉각 및 전략시스템 그리고 보안시스템 구축까지 진입장벽이 높은 건축분야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센터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07년부터 KT 강남 IDC, 한화시스템 ICT부문 죽전 데이터센터,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 NICE그룹 IT센터, NH 통합 IT센터, MG새마을금고 IT센터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발주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동탄 삼성SDS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현재 안산
【 청년일보 】 GS건설은 회사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종각에 위치한 그랑서울 사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옥외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유치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GS건설의 사옥인 그랑서울은 종각역 앞에 위치해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과 을지로 특히 외국인 관람객 유동인구가 많은 인사동에서도 볼 수 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건물이다. 또한, 내달 초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문하는 부산에는 GS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대형 외벽 현수막을 설치해 유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GS건설의 랜드마크 건물인 그랑서울과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 모두 출퇴근 유동인구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위치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건설은 직원들의 호응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랑서울 대형 광고판을 통한 홍보 외에도, GS건설 사내식당에서
【 청년일보 】 전국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8.61% 하락했다.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 공시가 하락에 따라 공시가에 연동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1가구 1주택 보유세도 20% 이상 감소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전국 공동주택 1천486만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달 11일까지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2013년 이후 10년 만 올해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작년보다 18.61% 하락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3년(-4.1%) 이후 10년 만이다. 2005년 공동주택 공시가 조사·산정 제도 도입 이후 하락률이 가장 높다. 이같은 하락률은 지난해 4분기부터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에서 공시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까지 2020년 수준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020년 수준으로 보유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이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세 부담 완화 차원에서 현실화율을 69.0%로 낮췄다. 문재인 정부에서 수립한 현실화율 로드맵 대로라면 올해 공동주택에는 71.5%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균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입주 현장의 사후서비스(AS)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DL이앤씨는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입주 현장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어깨동무M은 지난해 DL이앤씨가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해 친구 추가만으로 근로자 출입 확인부터 안전 공지는 물론, 업무 지시 및 품질 관리 등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입주 현장 내 하자 발생 시 관리자와 근로자가 서면으로 AS 처리 사항을 주고받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실시간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처리 누락과 지연 및 결과 등을 한눈에 확인하기도 쉽지 않았다. 어깨동무M에 도입된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관리자가 간편하게 AS 업무를 배정하고, 근로자는 AS 처리 후 그 결과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이 경우 AS 처리 전 단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빠르면서도 정확한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확보한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해 AS 프로세스 개선 및 상품 품질 향상에 반영할 수도 있다.
【 청년일보 】 주택업계도 건설노조의 불법·부당행위 근절에 나섰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17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18개 회원사 실무자로 구성된 '주택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대응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업계는 이 협의체를 통해 건설 현장의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최근 타워크레인 노조의 태업을 포함해 노조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8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건설현장 노조불법 증언대회' 참석 등 노조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적극대응 기조와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타워크레인 태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400개 현장 가운데 50% 정도가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었으며 노조 소속 타워크레인 조종사 비율이 96%에 달했다. 업계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 등으로 조종사 교체가 이뤄질 경우 공기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허위 계약을 했다가 해제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교란하는 이른바 '시세 띄우기'에 대한 고강도 기획조사에 나선다. 최근 신고가 매매후 계약이 해제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한국부동산원은 20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과 함께 시세를 올릴 목적으로 고가의 허위 계약 신고후 계약을 해제하는 일명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해 고강도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조사는 2021년부터 2023년 2월까지 투기지역 고가주택 거래와 신고가 해제 거래 가운데 실거래가 띄우기가 의심되는 1천86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기간은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필요시 연장할 방침이다. 부동산원은 계약서 존재와 계약금 지급 및 반환(배액배상) 등을 확인해 허위로 실거래가 신고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자금조달 과정에서의 탈세와 대출 규정 위반 여부도 병행 조사한다. 조사결과 거짓 신고 사실이 확인되면 지자체가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불법행위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관할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개업공인중개사 등이 거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는 지난달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안전발전연구원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한 상호 교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의 인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부영그룹으로부터 신입생 전원 장학금,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 강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올해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57대 1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이 57대 1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393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2만2천401명(1, 2순위 포함)이 몰렸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28개 단지, 1만2천276가구 모집에 7만4천931명이 몰려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경쟁률은 경남(28.4대 1), 부산(12.1대 1), 광주(7.5대 1), 충북(5.8대 1), 인천(1.5대 1), 경기도(1.1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청약경쟁률을 분기별로 보면, 올해 청약경쟁률은 2021년 4분기(192.5대 1) 이후 가장 높다. 2021년까지 세 자릿수를 기록하던 서울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하락세를 보이며 작년 3분기(3.3대 1), 4분기(6.7대 1)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단지별로는, 이달 초 청약을 받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98가구 모집에 1만9천478명이 몰려 1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