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니뮤직은 공연IP확보를 통한 공연사업확장에 나선다. 지니뮤직은 엠넷(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탄생한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 아티스트12인과 오는 6월부터 국내 및 해외투어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빌드업은 지니뮤직과 CJ ENM, 오르카 뮤직은 공동 참여한 보컬형 보이그룹 프로젝트로 지난 1월말 첫 방송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되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들은 4라운드 경쟁에 돌입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 40명의 도전자 중 20명이 선발됐고, 오는 22일 9화 방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을 비롯한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 프리즘필터(PRISMFILTER) 등 유명 K-Pop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신곡 경연을 통해 최상위 4인조 보컬그룹 3개팀(12명)이 확정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빌드업에서 최종 선발된 최상위팀 3개팀 아티스트 12인과 함께 국내, 해외 라이브공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첫공연 '2024 빌드업 콘서트'는 6월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어 6월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리듬게임의 대명사인 '오디션'의 스토브 채널링 정식 입점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디션'은 T3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PC온라인 리듬게임으로 지난 2005년 정식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줄곧 '대한민국 No.1'의 타이틀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오디션은 게임은 물론, e스포츠 종목으로 과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과 호흡해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오디션'의 채널링 입점에 앞서 '스토브 오디션' 이용자 전원에게 혜택을 지급하기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3천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또,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스토브 채널링 기념 배지를 제공하고, SNS로 오디션 사전 예약을 공유한 뒤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 스토브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지속된다. 이 게임에 대한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 프로젝트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이하 컴프매 LIVE 2024)에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베테랑 선수' 카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베테랑 선수'는 매 시즌 33세 이상의 선수들 중 능력치 70 이상의 선수에게 적용된다. 해당 선수들에게는 육성 포인트를 투자해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코치로 '베테랑 선수'를 기용하면 1군 선수들에게 보너스 효과가 부여돼 더욱 다양한 팀 구성이 가능해진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타자 카드를 먼저 선보이고, 투수 카드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록 예측, 승부 예측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2024시즌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컴프매 LIVE 2024'의 치어리더 모델로 활약 중인 김이서, 김진아, 차영현 3인방의 이름으로 모든 유저에게 '치어리더 무료 패키지'를 3번에 걸쳐 선물하고, 최상위권 몬스터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20일부터 열리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5월 중 출시를 목표로 넷마블네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과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메일과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얻을 수 있으며, PC 사전등록 시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더불어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 PV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PV 영상에서는 게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원작의 주인공 '성진우'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 청년일보 】 원스토어는 20일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ONE GameLoop)'를 사용하는 원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0% 포인트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원게임루프 결제액의 20%를 원스토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결제일로부터 7일 후 적립되며, 인당 1일 적립한도는 20만 포인트다. 원스토어는 타사와의 크로스 플랫폼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는 원게임루프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지난 2021년 9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원게임루프를 베타서비스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4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베타서비스 6개월 만에 결제액 120억원을 기록한 원게임루프는 올해 초 누적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원게임루프에 입점한 누적 게임 수는 약 170개에 이른다. 원스토어 매출 상위 100개 게임 중 40% 이상이 원게임루프에 입점돼 있으며, 입점 게임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넥슨 '블루아카이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위메이드 '미르4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내달 1일 '만우절'을 기념한 '엘림스 스마일의 E.S 캐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E.S 캐처' 이벤트는 내달 3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공원 내 엘림스 스마일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히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주인공들이 깜짝 등장한다. 이용자들이 E.S 캐처 이벤트를 진행하면, 공원 내 환세취호전 플러스 캡슐 기계를 사용할 수 있고 결과물로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들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펫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모두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스토브 스토어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 22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가 환세취호전 플러스 캡슐 기계를 1회만 이용해도 스토브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10%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를 함께 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되며 26년만에 부활된 RPG로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소셜플랫폼 '스토브'에 입점 및
【 청년일보 】 넷마블은 20일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CGV와 콜라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F&B 상품과 한정 굿즈들을 선보인다. 먼저, 신메뉴로 ▲쿵야 양파사워크림 팝콘 ▲쿵야 양파크림 새우스낵 ▲쿵야 현미동동 식혜 등 총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관 좌석에 앉아있는 양파·주먹밥·샐러리 쿵야로 구성된 '쿵야 스페셜 무비 피규어', CGV 미소지기 코스튬을 입은 '쿵야 스페셜 아크릴 키링(6종)', 양파쿵야의 비법 레시피 콘셉트의 '쿵야 스페셜 비법양장노트' 등 3종의 콜라보 굿즈도 함께 공개했다. 이 외에도 F&B 상품과 굿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쿵야의 비법 콤보' 시리즈 3종도 준비해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콜라보를 기념해 팝콘(대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쿵야 레스토랑즈'가 그려진 팝콘통에 팝콘을 제공한다. 또한, 콜라보 콤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CGV의 시그니처 아트웍 티켓 굿즈 TTT(That's The Ticket)을 쿵야 레스토랑즈 버전으로 증정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CGV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쿵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엔씨(NC))가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엔씨(NC)는 20일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이번 공동대표 체제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김택진 대표는 CEO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 김택진 대표,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새로운 게임'·'글로벌 공략'·'게임 제작' 및 'AI 도입'·'인재 발굴' 김 대표는 엔씨(NC)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신작 개발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에 집중한다. 최우선 주력 분야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신작 개발이다. 김 대표는 "엔씨(NC)의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게임 개발,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오전 10시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향후 방향성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설명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박 공동대표 내정자와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한 이유에 대해 "각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원팀'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 대표는 추후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며, 박 공동대표 내정자는 경영의 안정화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 내실을 다져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날 엔씨소프트의 미래 성장을 위한 세 가지 방향성도 공개했다. 먼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매진한다. 기존 IP 기반의 스핀오프 게임 개발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개발 해 론칭하는 게임의 경우 정식 출시 전 글로벌 CBT를 통해 충분한 사전 검증을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을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로봇·물류자동화설비기업 '애드버브 테크놀로지'(Addverb Technologies, 이하 애드버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제조물류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에 애드버브 하드웨어(HW)를 통합해 설계, 구축, 운영 및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월 애드버브와 공식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애드버브는 물류자동화 솔루션기업으로 유연한 물류까지 대응가능한 AI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물류 효율성과 안정성, 수익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와 유통 및 제조 산업군에 특화된 AI 기반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들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 받아 2022년에는 1억3천200만달러(한화 약1천738억원) 규모의 시리즈 B를 유치했다. 애드버브는 북미, 네덜란드,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진출, 미국 실리콘밸리에 R&D 센터도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DHL, 코카콜라, 아마존, 지멘스 등으로 이
【 청년일보 】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를 명시한 개정 게임산업법이 오는 22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해외 플랫폼 기업과의 협조가 난항을 겪고 있어 외산 게임은 한동안 사각지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앱 마켓 사업자들은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개최한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간담회에서 게임별 매출 정보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정된 게임산업법에 따르면, 연평균 매출액이 1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 제작·배급·제공하는 게임물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게임물이 매출 1억원 이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앱 마켓 사업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으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 사업자들은 매출액은 민감한 고객 정보인 만큼 제공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 지사나 사무실을 두지 않은 해외 게임사들이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를 어기더라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은 지난해 국회 통과 전부터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위는 앱 마켓 사업자들과 협조해 미준수 게임물을 국내에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보
【 청년일보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를 불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상향 지급을 요청했다. 19일 방통위와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방통위는 이통3사와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 임원들을 불러 전환지원금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13일 전체 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는 지난 16일부터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 혜택 상실 비용 등을 5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재까지 이통사들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13만원을 책정해 지급하는 데 그친 상태다. 통신업계도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전환지원금 인상 여부를 조심스럽게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김홍일 방통위원장과의 면담에 3사 최고경영자(CEO)가 '빈손'으로 가기는 어렵다는 점도 고려 요소다. 이통3사는 당장 큰 폭으로 지원금을 올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3사 중 어느 한 곳이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