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이 경기도 화성 봉담 동화지구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일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봉담자이 라젠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 봉담자이 라젠느가 들어서는 화성 동화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위치한 29만 9855㎡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특히 동화지구 A-3블록에 ‘봉담자이 라피네’ 7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 단지와 함께 총 161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봉담자이 라젠느 단지 주변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구간) 봉담 IC,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효행로를 통해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나 수원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자 2.5㎿(메가와트)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조성하고, 생산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하여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및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한다. 2030년 글로벌 수전해 수소생산플랜트의
【 청년일보 】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GLOBAL SAE-A) 그룹이 해외건설명가 쌍용건설 인수에 나선다. 2일 M&A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세아 그룹은 최근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 측에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에 나선 이유는 ICD가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이후 투자 계열사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의류 제조 및 판매 세계 1위인 세아상역을 중심으로 업계 1위의 종합제지업체인 태림페이퍼, 글로벌 EPC 전문 기업인 세아STX 엔테크,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발맥스기술 등 1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글로벌세아 그룹은 전세계 10개국에 현지생산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1년에는 그룹 매출 약 4조 2천 5백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이 보유한 약 7조원 규모의 양질의 수주잔고에 더해 글로벌 인지도와 시공 경험 및 기술력을 활용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만약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국내에서는 글로벌세아 그룹 관련 공사와 유통 관련 건설사업 진출, 각종 민간개발사업, 주택 및
【 청년일보 】 DL건설은 총 70여명 규모의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이상으로 오는 8월 1일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의 경우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각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DL건설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 청년일보 】 GS건설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100%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조끼를 전 현장에 도입했다. GS건설은 지난 31일까지 재활용한 페트병을 잘게 부수어 이를 섬유 소재화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화학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에서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 것이다. GS건설은 이번 친환경 조끼 도입을 통해 연간 발주량 약 5,000벌 기준으로, 2리터 페트병 약 2만 4,000개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친환경 소재 조끼 도입을 시작으로 근무복 셔츠 등 현장 근무복에 친환경 소재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무복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소비뿐 아니라 생산활동에도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적극적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3일 본사 공용 휴게공간에서 일회용컵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다회용컵을 전사 휴게 및 공용공간에 도입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팀 단위로 하루 동안 플라스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지난달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거래 중 월세의 비중이 전세를 상회해 50%에 육박했다는 소식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현상이 임대차3법 시행으로 인해 다수의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전세 매물이 감소한 것을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있다. 아울러 고강도 대출 규제와 미국발 금리 인상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2030 세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전체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 중 42%에 해당하는 거래가 30대 이하 연령대에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하원기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이다. 하 대표이사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 공정 전반을 감독할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사고를 유발했다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고 있다. ◆4월 임대차 거래 절반 '월세'..."월세 비중 전세 추월" 지난달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거래 중 월세의 비중이 전세를 상회해 50%에 육박.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전월세 거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31일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서류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하고 내달 발표(presentation) 평가를 거쳐 6월 말 순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회 공모전 대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와 DT·OSC 분야의 모집을 강화하고, 입상 기술의 상금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마감 결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총 123건의 기술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첫 기술혁신 공모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2년 연속 100건을 뛰어넘는 목표를 달성했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기술에 대한 발표 평가를 내달 중 진행하고 내달 말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5개 기술에 대해 대상(2천만 원)부터 장려상(3백만 원)까지 총 9천 4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업(대상 ~
【 청년일보 】 최근 지어진 신축 건물일수록 과거에 지어진 건물에 비해 에너지사용량이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건축물 정보와 에너지사용량 정보(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21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해당 통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위면적 당 전체 건물 에너지사용량도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전체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은 34,344천TOE이었다. 여기서 TOE는 석유환산톤을 의미하며 1TOE는 107kcal에 해당하는 석유를 환산해 에너지로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먼저 주거용·비주거용 에너지사용량을 보면, 전체 에너지사용량 중 주거용이 약 60%를 차지(공동주택(43.2%), 단독주택(15.9%))했으며, 나머지 비주거용에서는 근린생활시설(13.9%), 업무시설(5.9%), 교육연구시설(4.8%)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이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절반(49%)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서울지역은 연면적 비중(17%)에 비해 에너지사용량 비중(22%)이 높아 타 지역에 비해 단위면적당
【 청년일보 】 광주의 아파트 건설 현장 펌프카 붐대(철제 압송관) 파손·붕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수사당국이 시공사와 하청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31일 오전 수사팀을 보내 두산건설과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청업체 현장사무소 등 4개소(두산과 철콘 업체 현장사무소, 펌프카 차량 내부, 펌프카 업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강제수사 착수에 앞서 경찰은 두산건설과 철콘 하청업체 현장 소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아울러 노동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시공사와 하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관련 법인 2곳을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펌프카의 기사 A(59)씨를 처음 입건해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동청은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가 충실히 이행되었는지를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정밀 분석해 사망사고 관련 내용을 우선 수사하고, 필요하다면 향후 불
【 청년일보 】 고강도 대출 규제와 미국발 금리 인상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2030 세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통계의 4월 전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1천624건 가운데 30대 이하 매입은 687건으로 4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와 비중 모두 올해 들어 최다·최고 기록을 달성한 모양새다. 금융권의 대출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되고 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한 이후인 지난해 9월(44.1%)부터 올해 2월(36.0%)까지 30대 이하 매입 비중은 매달 하락했지만, 지난 3월 대선을 거치며 이 같은 분위기는 반전됐다. 실제로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3월(40.7%)에 2월(36.0%) 대비 4.7%포인트(p) 급등하며 다시 40%대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42.3%를 기록해 상승폭이 더 커졌다.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값이 상승할 조짐을 보이자 30대 이하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
【 청년일보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 하원기 대표이사(건설본부장)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날 하원기 HDC현산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 대표이사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 공정 전반을 감독할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지난 1월 11일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붕괴 사고를 유발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입건된 바 있다. 건설기술진흥법에서는 총공사비 1천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5만㎡ 이상 건설공사의 경우 특급기술인 1명 이상, 중급기술인 1명 이상, 초급 기술인 1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화정아이파크 1·2단지(8개 동) 현장에는 단지별로 3명씩 총 6명의 시공 품질관리자를 선임했으나, 이 중 5명은 공정 관리 등 다른 업무를 겸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으로는 1명이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건설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하 대표이사가 당시 품질관리자 인사 관리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하 대표이사는 이날 조사에서 "회
【 청년일보 】 GS건설이 별내역에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이(Xi) 상품을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상업 3,4,5BL 일대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대중 교통을 통해 강남권 및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대형마트, 전통시설을 비롯한 상업단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