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균씨 별세, 양정아(MBC 22기 공채 탤런트, 영화배우) 양지환(대신증권 자산리서치부 부장)씨 부친상 = 11일 오전 6시 20분,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채원규 신보 전무이사. [사진=신용보증기금] [청년일보]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신임 전무이사에 채원규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전무이사는 1963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공채 22기로 신보에 입시한 이후 강서지점장, 인사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경영지원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채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020년 8월 까지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사진=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일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에서 7월 창작자와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부 허브는 콘텐츠 분야 취?창업 지원센터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스튜디오, 편집실, 장비실 등) 협업공간 등 공간 대여와 스타트업 창업, 네트워킹, 컨설팅, 개발, 마케팅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 진행되는 교육 행사는 DIY위캔드, 영상편집 교육, 테스팅워크샵, 스타트업 상담소, 멘토링, 테마랩 등으로, 매달 다양한 창작자?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허브에서 보유 중인 교육 장비로는 4차 산업 혁명 기술로 떠오르는 ‘3D 프린터’, ‘핸드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UV 프린터’, ‘CNC 조각기’ 등이 있다. 또 아이디어 시제품화를 위한 ‘테스팅 워크샵’, 가족 대상 주말 체험 행사인 ‘DIY 위캔드’ 및 스타트업 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들의 ‘스타트업 상담
[사진=신용보증기금] [청년일보]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6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 5기까지 총 3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960억원, 직접투자 65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21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6기 모집에서는 10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25개 내외의 비수도권 기업, 10개 내외의 소셜벤처 기업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보의 금융지원과 더불어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KOTRA, 본투글로벌센터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금융위기 이후 취직하면 계속 취업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반면 실직하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한은 조사통계월보 6월호에 실린 '노동이동 분석: 고용상태 전환율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취직률은 2000∼2009년 사이 28.2%였으나 2010∼2018년 25.6%로 2.6%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시기 평균적으로 취업자 중 0.9%(22만명)는 그 다음 달에 실업자가 됐고, 2.8%(67만명)는 은퇴 등으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됐다. 여기서 취직률이란 실업자가 구직활동을 통해 한 달 후에 취업할 확률을 말한다. 취직률에 실직률을 더한 값인 노동회전율은 29.2%에서 26.4%로 떨어졌다. 고용이 보호되는 정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고용창출력은 낮아진 결과로 분석됐다. 생산공장이 동남아 등으로 옮겨간 데다 생산에 필요한 취업자 수는 줄어든 상태다. 10억원 생산에 필요한 취업자 수를 말하는 취업계수는 2010년 6.8명에서 2015년 6.2명으로 줄었다. 고학력 노동자들이 늘어난 것도 취직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고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7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세로 출발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3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5억달러로 전년보다 4.0% 늘었으며, 기간 내 무역수지는 19억달러 적자다. 1~1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반도체(-25.0%), 선박(-16.9%), 석유제품(-3.0%) 등은 감소했고 승용차(24.2%), 무선통신기기(18.9%), 가전제품(54.6%)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 중국(-13.2%), 유럽연합(EU, -10.5%), 중동(-20.3%) 등은 줄었고 미국(11.2%), 베트남(14.5%), 일본(16.1%) 등은 늘었다. 이와 함께 7월 1~10일 수입액은 15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9.5%), 기계류(0.3%), 승용차(22.6%) 등의 수입은 증가했고 원유(-24.4%), 가스(-11.2%), 반도체 제조용 장비(-32.5%) 등은 감소했다. 중국(16.0%), EU(8.5%), 미국(19.7%), 베트남(1.3%) 등은 늘어난 반면 중동(-15.7%), 싱가포
▲ 강성원씨 별세, 강춘운(교보라이프플래닛 전문위원)·강춘길(현대카드 팀장)씨 부친상 = 11일 오전 3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장지 대전 국립현충원.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 출범과 관련해 "특사경은 파급효과가 크다"며 "행여 잡음이나 권한의 오·남용,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경찰로서 신중하고 치밀하게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10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특사경 관련 예산안이 확정된 뒤 발표한 메시지에서 "다른 부처처럼 공무원 중심의 일반적 특사경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아니면서 (특사경에) 지명되고 그 업무 범위나 파급효과가 대단히 큰, 선례가 없는 사법경찰이 출범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누구보다 가장 애써준 금감원장께 감사한다”며 “그밖에 금융위·금감원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자은 "다만, 그동안 준비과정을 생각해 보면 부적절하거나 발생하지 않았어야 할 일이 생기는 등 미흡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도 많았다"며 "특히 금융위와 금감원 간 협의가 다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조율
신협중앙회는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우수 직원(울산중앙신협 계장 정OO, 인천성암신협 주임 김OO)에게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주요 사례 5가지를 공유했다. 2019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에 참여한 우수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첫 번째 줄 좌측부터 신협중앙회 이병곤 검사부장, 김성주 감독부장, 우욱현 감독본부장, 장병용 검사감독이사) [사진=신협중앙회] [청년일보] 신협중앙회는 신협이 2019년 상반기에만 46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38명을 초청해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직원을 표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팀은 2019년 상반기 동안 금융사기 전담인력을 통해 427건, 31억 원의 예방실적을 이루어냈으며, 전국 47개 단위 신협 현장에서는 동기간 54건, 15억의 예방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위신협 예방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신협이 9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지역 신협 8건, 부산지역 신협 7건, 경북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 규제로 한일 무역전쟁이 확대되면 전기전자 산업의 독점적 지위가 중국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대일본 보복 대응시엔 GDP 감소 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일본 경제 제재의 영향 및 해법' 긴급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경엽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한일 무역분쟁은 관세부과로 대립하는 일반적 무역전쟁과 달리 상대국 핵심 산업의 필수 중간재 수출을 통제해 공급망을 붕괴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세전쟁은 0.15~0.22%의 GDP 손실에 그치지만 현재의 한일 무역분쟁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 한경연의 모의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로 반도체 소재가 30% 부족한 상황이 되면 한국의 GDP는 2.2% 감소하는 반면 일본의 GDP는 0.04% 감소한다. 한국이 수출규제로 맞대응하면 한국과 일본의 GDP 감소는 각각 3.1%, 1.8%로 손실이 확대된다. 기업이 물량 확보에 실패해 소재 부족분이 45%로 확대되면 한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경영계의 최저임금 삭감안 등에 반발해 불참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최저임금위원회가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노동계가 오늘 회의에 참석하면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으로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을 제출받아 최저임금 금액을 얼마로 정할지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노동계를 대변하는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8000원(4.2% 삭감)을 제시한 데 반발해 지난 9일 제10차 전원회의에 불참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위원회 복귀 여부에 관한 입장을 정리해 이날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박준식 위원장은 11일까지는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노사 양측의 팽팽한 대립 속에 심의가 11일을 넘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 이후 최종 고시를 앞두고 이의 제기 절차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15일까지는 의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지난달 취업자가 28만1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폭은 2018년 1월(33만4000명) 이래 1년 5개월 만에 가장 컸고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40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8만1000명 늘었다. 지난달 취업자가 늘어난 배경에는 보건업을 포함한 사회복지와 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이 미쳤다. 정부가 공을 들이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 취업자는 12만5000명 증가했다.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7만4000명 늘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6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1년 넘게 이어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6만6000명 감소했다.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 취업자는 7만5000명 줄었으며, 금융및 보험업 취업자도 5만1000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취업자가 각각 3만2000명, 18만2천명 줄었고 20·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늘었다. 15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61.6%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