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경기도가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는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람회는 Δ직업계고 Δ산업기능요원 Δ사회복무요원 Δ도내 대학 Δ스타트업 Δ중소벤처기업 Δ재능마켓관 특화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15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 실시간 채용설명회, 온라인 직무·취업 특강, 우수기업 채용에 성공한 청년들의 사례 공유 특강도 진행한다. 원하는 직종에 맞춰 이력서·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관심 있는 기업·직종의 멘토와 연계해주는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히 재능마켓관에서는 재능 있는 프리랜서 모집을 원하는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홍보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계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현아 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청년일보 】 슈퍼캣은 미래의 도트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실무 과제를 통해 슈퍼캣이 보유한 도트 그래픽 노하우를 수강생에게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슈퍼캣 도트 아티스트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현장 중심의 능력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슈퍼캣 역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2기 모집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슈퍼캣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트 아티스트를 꿈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현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도트 아티스트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학습 공간 대여와 카페테리아 무료 사용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김영을 슈퍼캣 대표는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하며 도트 그래픽을 사랑하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지원자와 수강생을 만났고, 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앞
【 청년일보 】 컴투스와 게임빌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플레이어' 7기를 모집한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양사에 대한 애정과 게임 산업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기 컴투스플레이어는 국내 거주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 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상촬영 ▲영상편집 ▲디자인의 총 3개 부문으로, 각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와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컴투스플레이어는 오는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한다. 컴투스 및 게임빌의 게임과 HR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사내외행사 참여, 인터뷰 취재 및 기사 작성도 담당한다. 제작된 영상과 기사는 컴투스-게임빌의 채용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활동을 수료한 컴투스플레이어에게는 향후 컴투스와 게임빌의 공채 및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월 활동비, 우수기자 포상도 함께 제공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3년간 총 4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청년희망 ON(溫, On-Going)’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이 같은 고용 확대방안을 내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측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측에서는 정의선 회장, 공영운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 간 약 3만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중점 추진하는 미래사업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 채용을 확대한다. 또 현대차 ‘H-Experience’ 등 그룹사 인턴십 (3,400명), 연구장학생·계약학과·특성화고 등을 통한 기술 전문인재 확보 ‘산학협력’(5,600명), 이공계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직무교육’(6,000명)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연간 5,000명씩 배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타트업을 육성·투자하는 ‘제로원’(600명),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H-온드림’(400
【 청년일보 】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핀테크 법인인 라인비즈플러스와 라인파이낸셜플러스는 정규직 채용 연계형 '라인 핀테크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핀테크 서버 개발(라인 페이) ▲핀테크 서버 개발(라인뱅크) ▲핀테크 앱 개발 ▲글로벌 뱅크/핀테크 UX 기획 등 총 4개 포지션으로, 라인의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라인의 국내 핀테크 계열사가 실행한 역대 인턴십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규모인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서류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6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합격 후 개발 포지션은 코딩 테스트를, 기획 포지션은 사전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과정을 통과한 후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선발되며, 모든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인턴십은 2022년 1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2022년 3월 정식 입사를 안내한다. 합격자는 인턴십 기간에 업무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정된 멘토로부터 주기적인 피드백과 밀착 케어를 받는다. 1대1 지정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입사자의 사내 적응을 돕고,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도록
【 청년일보 】도심에 인프라가 집중이 되면서 의료의 혜택 역시 도심으로 집중이 되고 있다. 도심으로 집중된 의료혜택으로 인해 농어촌지역에 의료공백이 생기게 되었고, 양극화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필자가 사는 지역 역시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인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놓쳐 죽는다.’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곤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농어촌지역을 위해 운용하는 바다위의 병원, 병원선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① 병원선이란 병원선은 말그대로 물위의 병원이다. 선박안에 의료장비, 의약품,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력이 상주하며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건조된 특수한 선박이다. 병원선은 영국 해군의 군의관이었던 제임스 린드에 의해 만들어 지게 되었다. 병원선의 본래 목적은 전쟁 지역에서 부상을 입은 부상병들을 긴급으로 치료하고 후방으로 이송하기 위한 군사용으로 사용이 되었다. 국제적으로 병원선 표시가 정해져 있는데, 이는 전쟁 중 병원선을 공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병원선은 1907년 헤이그 회담 X에 규정되었다. 헤이그 회담 X의 제4장 병원선에 다음과 같은 제한을 둔다. ∙ 선박은 병원선으로서 분명하게 표시(적십자, 녹십자, 적
【 청년일보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 연령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이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이 2020년 기준 33.1세가 되면서 2000년 29.0세, 2010년 31.3세, 2019년 33세로 이어지는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40~44세 여성 1000명당 출산율도 1991년 1.5명에서 2020년 7.1명으로 점점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결혼이 늦어지다 보니 출산 연령 또한 증가함에 따라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 또한 발생하고 있다. 첫 아이의 출산연령은 32.3세, 둘째 33.9세, 셋째 35.3세로 전년 대비 모두 0.1세씩 상승했으며, 35세 이상 산모의 비중은 33.8%로 전년 대비 0.5%, 10년 대비 2배 증가했다. (통계청: 2020년 출생 통계) 난임 간호에 영향을 주는 많은 요인이 규명되었으나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많다. 난임은 여성 측 원인이 40~50%, 남성 측 원인이 35~40%, 남녀의 복합적인 요인이 10%, 원인불명이 5~10% 정도이다. 남성 측 난임의 원인은 고환에서 정자 생산이 안 되는 무정자증, 생산된 정자의 성숙부전, 정자희소증, 정액 성분의 이상, 정자 운송로의 폐쇄 및 성교 불능 등이다.
【 청년일보 】 올해 8월 31일, 국회 본회의 내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법안을 개정하였다. 개정안은 의식이 없는 환자의 수술 중 환자의 요구 시 촬영의 의무를 지도록 한다. 위와 같은 최근의 상황 내 수술실 cctv에 대한 찬반의 입장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찬성의 의견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대리수술을 막을 수 있다. 의료계의 입장에선 수술실 cctv 설치에 관한 반대 근거로 대리수술은 전체수술의 극히 일부임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면허증이 없는 이가 대리수술을 한 사례가 다수 폭로되어 왔다. (밑의 타임라인 참조) 극히 일부의 사례라 하더라도, 대리수술로 인한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한 등 간과 해선 안 되는 문제이다. 둘째, cctv녹화를 상황기록기구의 관점에서 볼 때 긍정적이다. cctv녹화를 이용하여 수술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더 나은 의료계 발전을 할 수 있다. 병의 케이스를 cctv 녹화본을 토대로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 반대로 반대의 의견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환자 사망의 책임을 의사에게 전가할 수 있다. 수술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의식이다. cctv를 설치하고, 누군가 실수를 하여 환자가 사망할 경우를 생각해
【 청년일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점점 장기화 되면서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고, 그로 인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의료계에 비대면 업무 처리 시스템 도입이 증가했다. 급속히 발전중인 빅데이터, 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의료계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많은 대학병원이 환자 편의성과 의료진들의 업무 능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점 '스마트 병원'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도입해 스마트 병원 구축에 발을 담그며 확대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과 더불어 스마트 기술 도입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서울 아산병원은 디지털 환경의 중요성에 눈을 뜨며, 지난 1995년부터 독자적인 의료정보시스템 'AMIS'를 구축하고 지속적 혁신을 거듭해왔다. 지난해 안정화 단계를 마무리하며 올해부터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험 확대를 중심적으로, 이로 인해 쌓인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이끌어 앞으로의 병원 문화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서울대병원 또한 최근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모든 진료, 치료, 검사 후 일괄 수납하는 '진료비 한번 결제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고
【 청년일보 】작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국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가 닥쳤다. 심지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는 신조어도 탄생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답답함을 느끼고,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신체활동 제약으로 인해 무기력증을 느끼는 등 다양한 이유로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0년 8월에 조사한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태’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전국의 만 20~65세 이하 성인 남녀 1,031명 중 40.7%의 응답자가 코로나 블루로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큰 경험 원인으로는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이 35.6%를 차지하였고, 이어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 염려’가 29.5%, ‘매출/수입 감소 등 경제적 이유’가 13.6%를 기록하였다. 이에 최근 장기화
【 청년일보 】빈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진료실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빈혈과 어지럼증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곤 한다. 어지럼증을 느끼면 빈혈이려니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지럼증과 빈혈은 다른 대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빈혈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여성과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혈액병이다. 빈혈은 우리 혈액 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를 의미한다. 즉, 혈액검사를 해야만 빈혈의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어지럼증은 말 그대로 사람이 어지럽다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황을 말한다. 빈혈이 발생했을 때 어지럼증이 꼭 같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혈색소 수치 감소가 경미하면 특별한 불편을 못 느끼기도 한다. 오히려 빈혈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실제로는 더 흔하다. 눈 앞이 빙빙 돌면서 마치 멀미를 하는 것 같은 어지럼증은 귀 속에 있는 균형을 잡는 신경의 문제인 경우가 더 많고, 갑자기 일어섰을 때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찔한 느낌은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증상과 연관이 있다. 빈혈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많은 요인들이
【 청년일보 】2003년 6월 무좀약의 성분인 Ketoconazole과 항히스타민제인 Terfenadine을 동시 복용한 환자가 Terfenadine이 대사되지 않아 혈중농도가 증가하여 심부정맥을 유발해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DUR을 한방 진료분야를 제외한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렇다면 DUR은 무엇인가?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란 의약품 처방·조제 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거나 중복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컴퓨터 화면으로 실시간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제도는 2008년부터 의사의 처방약에 대해 도입된 이후 시행 지역이 점차 확대되어 2010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DUR은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 대하여 외래 원외처방 및 원내 조제를 모두 점검하고 있으며 약국에서의 처방과 조제를 모두 포함한다. 처방전 내 병용·연령·임부금기 의약품,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의약품, 분할금지, 안전성 관련 급여(사용)중지 사항을 검토하며 처방전간 병용 금기 및 동일성분 중복의약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