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네트웍스는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Upstage) 투자를 통해 시너지 제고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12일 업스테이지 25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스테이지의 기술 경쟁력과 AI 산업 성장성, 본사 및 투자사와의 시너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라이빗(Private) LLM'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대형언어모델) 리더보드'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 '솔라(Solar)'가 가장 높은 점수(74.2점)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해 훈련된 언어모델인 프라이빗 LL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부부처 및 금융, IT, 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영역 투자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왔다. 그동안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 AI 생태계(ecosys
【 청년일보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에 등장한 미심의 성인용 게임에 대해 차단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동시에 모바일 앱 마켓에서 유통되는 대마 재배·유통 게임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일각에선 게임 차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게임위는 스팀을 운영하는 미국 게임사 밸브코퍼레이션에게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을 묘사한 성인용 게임 2종에 대한 차단을 요청했다. 밸브코퍼레이션 측은 이에 응해 이들 게임을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도록 하고, 상점 페이지 접근을 차단해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게임위는 해외 플랫폼에 등장한 미심의 게임 중 '한국어 지원'과 '내용상 국내 심의 통과 불가능' 등 두 가지 조건에 동시에 해당하는 경우에 차단을 요청해왔다. 게임위에 따르면 국내 유통이 불가능한 게임이라도 해당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차단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같은 게임위의 판단 기준이 임의적이며, 국내 법인이 없는 해외 플랫폼에 까지 개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대마초
【 청년일보 】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가 미래상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첨단 AI 기술 활용에 사활을 걸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일상화된 AI 활용을 통해 고객 가치와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2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접근성이 높고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 활용을 위해 미들웨어 플랫폼 전략을 확보하고 생성형 AI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일상화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익숙하게 AI를 활용할 수 도록 고객과의 접접을 넓혔다. 구체적으로 고객의 의문 사항 등에 답변을 제공하고 있는 챗봇은 고객서비스(CX) 부분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하며 친숙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수요 충족을 위한 요금제나 기종 추천 등은 AI 활용을 통한 맞춤형 고객 경험 확대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성장 전략인 '유플러스 3.0'은 생성형 AI가 주목받기 이전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3.0 기반의 ‘4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
【 청년일보 】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이달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연탄 2천24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셀로에 따르면 연탄을 사용해 겨울을 나는 이웃이 10만여 가구에 달하고,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최소 연탄 2장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달, 중고폰 뿐만 아니라 망가져 사용하지 못하는 파손폰과 스마트폰 이전의 피쳐폰(폴더폰 등)등을 수거해 수거된 핸드폰 1대당 연탄 2장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폐휴대폰, 중고폰 등이 방치되지 않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로는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에서 운영하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이다. 여유로운 시간에 편리한 장소를 선택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무료 반납이 가능하고, 차별화된 B+ 등급 운영 및 데이터 이중 삭제 처리로 합리적이고 안전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
【 청년일보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로 네트워크 설비 점검에 나섰다.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미다. 1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사장은 전날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다. 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되어달라 강조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객경험 관점에서의 개선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선 "셋톱박스 이상 시 A/S 기사 방문 없이도 고객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기기에 QR코드를 붙여 동영상을 제공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황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상반기에만 60건의 개선점을 직접 경영활동에 반영했다. 황 사장의 '현장 경영'은 2021년 대표이사 취임 첫해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3년간 2만5천km, 서울과 부산 왕복 30회 거리를 이동한 셈이다. 지난해엔 총 33회 출장길에 오르며
【 청년일보 】 라인게임즈가 지난해 말 대대적으로 선보인 콘솔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출시 한 달 만에 해당 게임의 개발 스튜디오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게임 업계 등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자회사인 레그스튜디오 내에 위치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레그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은 최근 출시된 '창세기전 모바일'을 개발한 미어캣게임즈로 이동할 예정이다. 미어캣게임즈는 앞으로 '창세기전' IP의 통합 운영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레그스튜디오 법인의 해체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국내 게임사 소프트맥스가 1990년대 말에 선보인 고전 게임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국내에서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그러나 게임이 출시된 이후에는 게임성과 완성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인게임즈 측은 "이번에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창세기전 모바일 출시를 준비하면서 IP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창세기전 모바일은 출시 이후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와
【 청년일보 】 넥슨은 11일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G26 운명의 바람' 2부와 신규 생활 콘텐츠 '달빛 섬'을 추가하는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인스트림 'G26 운명의 바람' 2부에서는 멸망의 위협에 맞서는 용병단의 투쟁이 이어지며, 자취를 감춘 떠돌이 용병 '델가'의 행적을 쫓는 '밀레시안'과 용병단의 여정이 펼쳐진다. 보스 몬스터 처치 및 2부 완료 시 신규 인챈트 스크롤 '증오'와 각종 버프 효과의 '흰 바람 맺힌' 타이틀을 받을 수 있다. 확장된 판타지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신규 생활 콘텐츠 '달빛 섬'도 추가했다. '달빛 섬'은 '던바튼'보다 큰 규모의 개인 공간으로, '낭만 농장' 6레벨 달성 및 가이드 퀘스트를 완료 시 입장 가능하다. 지형을 변경하거나 기존에 보유한 '낭만 농장' 설치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G26 운명의 바람'을 완료하면 '달빛 섬'에 방문한 NPC들로부터 버프 효과, 상점, 각종 달빛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 번 방문한 NPC는 섬의 주민으로 초대해 생산 활동에 도움을 받거나 '달빛 섬'에서만 제작 가능한 특별 아이템을 제작하고, 생산력 향상 스킬을 획득하는 등 섬을
【 청년일보 】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국내 모바일 주요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정식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게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시뮬레이션 장르 인기 1위(전체 게임 인기 최고 2위)에 랭크됐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모바일 주요 마켓 인기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인연의 큐브(캐릭터 소환권)' 11개와 '용사의 빵' 111개를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16일까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장비 소환권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 2 스토리를 기반으로, 원작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 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창
【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19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을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2023 시즌 1·2 우승팀 'GEN.G(前 엘리트)'와 'KT롤스터'를 포함해 '울산HD FC', '광주FC' 등 K 리그 인기 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내 신규 경기장에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라운드는 내달 1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8개 팀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차기 시즌에 진출한다. 반면, 5위부터 7위 팀은 하부 리그 '2024 클럽 디비전 시즌 1'의 상위 3개 팀, '2024 오픈 디비전 시즌 1'의 상위 2개 팀과 차기 시즌 진출권을 두고 승강 경쟁을 치른다. 2라운드 개인전은 내달 23일 오후 6시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3월 10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자사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가 11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해 서비스 중인 MMORPG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스토리, 사실적인 액션과 방대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한국 서비스 시작 후, 주요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를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구현한다. 또 캐릭터와 이용자 게임 정보를 압축해 하나로 만들어내는 캐릭터 NFT도 선보여 게임 안팎의 경제를 연결한다. 특히 옴니체인 네트워크 전략에 따라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자도 '나이트 크로우'의 토크노믹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4(Taipei Game Show 2024)에 참가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공개한다. 타이베
【 청년일보 】 넥슨은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의 '시즌10: LABYRINTH(시즌10: 라비린스)'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다가오는 시즌 10 업데이트에서는 탐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바트라 미궁', 상위 '루나트라' 지역 등을 새롭게 추가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오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THE V PLUS 쿠폰', 'THE V 합성 쿠폰'을 선물한다. 'THE V PLUS 쿠폰'은 사용 시 파괴된 장비, 아티팩트, 반지 등을 일정 등급까지 복구 가능한 '장비 복구권 5종'과 '신성한 엘튼 교환 티켓', '신화 마석' 등 단계별 핵심 성장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THE V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THE V 합성 쿠폰'은 과거 합성 이력을 토대로 '탈것·소환수·동료' 중 1종을 선택해 최대 '신화' 등급까지 합성에 1회 추가 도전할 수 있는 'THE V 합성 도전권 선택 상자'와 최대 '전설' 등급의 '탈것·소환수·동료'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콜라보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4종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웅은 레전드 등급 '유중혁', '유상아', '백각', 엑스트라 등급 '신선 푸키' 등 총 4종이다. 먼저 '유중혁'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거신화'를 사용해 적진으로 침투하고 원거리형 적군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공격 성공 시 일정 시간동안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호신강기' 버프를 획득한다. '유상아'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적진 깊숙히 침투해 은신하고, 치명타 공격으로 적을 속박함과 동시에 자신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민활한 움직임' 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거리형 영웅 '백각'은 '마신주령' 스킬을 활용해 원거리형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상승시키며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중독 디버프 '백각환독'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레전드 영웅 '타라'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타라 챌린저 패스'를 운영하며, 이 외에도 ▲신규 영웅 3종(유중혁, 유상아, 백각)의 코스튬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