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단독 판매 중인 제과 상품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가 큰 화제를 모으며 초도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자, 2차 물량을 입고해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홈플러스가 롯데웰푸드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거X맛있는 거=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컬래버레이션 기획 2탄 상품이다. 지난 1~2월 창립기념행사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출시한 1탄 '말랑카우빠삐코', '크런키초코바미니빠삐코', '칸쵸빠삐코' 등 4종은 약 두 달 만에 26만개 이상 판매돼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블랙 홈플런' 시작과 함께 2탄 옥동자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내년 초 3탄 출시도 계획 중이다. '찰떡파이옥동자'는 온라인과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1주 만에 4만8천개가 모두 완판됐고,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2주 만에 전량 소진됐다. 2탄 '찰떡파이옥동자'는 1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칸쵸빠삐코' 보다 일평균 판매량이 2.4배 이상 높다. 조장선 홈플러스 제과차류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컬버 극장에서 열리는 '제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이 설치된 컬버 극장에서 영화제 개·폐막작 상영을 비롯해 시상식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30여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에서 호평 받은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제 영화제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화제 후원을 통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네마 경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세션 '삼성 오닉스: 시네마 경험을 재정의하다'도 15일에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삼성 오닉스를 비롯한 시네마 LED 기술의 발전이 제작자나 촬영 감독 등이 의도한 시각적 요소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한다. 삼성 오닉스는 기존 프로젝터(영사기) 방식과 달리 LED 자체가 빛을 냄으로써 압도적인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력을 구현한다. 흑백의 경계가 명확하고, 빛
【 청년일보 】 13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개막했다. '서사의 확장'을 주제로 새 장을 여는 올해 지스타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천273개사, 3천269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이하 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이하 MFC)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FC는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BGF리테일은 최근 해외에서 K-컬쳐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최신 소비 트렌드와 현지화 요소를 적극 활용한 2세대 글로벌 점포 포맷을 기획해 하와이 CU를 전세계인들을 위한 K-컬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의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위치해 있다. 특히, CU 다운타운점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Sig Zane이 디자인한 하와이안 아트 패턴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해당 점포는 'K-f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가 몽골의 국가 가스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대규모 국제개발원조(ODA) 사업의 닻을 올렸다. 공사는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년 협력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ODA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원조 공모사업으로 수주한 총 25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착수보고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몽골광물석유청(MRPAM)이 공동 주최했으며, 몽골산업광물자원부, KOICA 몽골사무소,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등 양국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사업은 2024년 초에 발생했던 LPG 운반차 폭발사고 이후 몽골 정부가 가스안전관리 체계의 시급한 강화를 요청하며 추진됐다. 주한 몽골대사관은 한국 측에 이 필요성을 신속히 전달하고, 사업 발굴 초기 단계부터 몽골 정부, KOICA, 한국가스안전공사 간의 원활한 협의를 위한 외교적 조정자이자 실질적인 연결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성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주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내년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13일 오픈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SOL: enchant'의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약 1분 분량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강렬한 연출로 표현해, 게임 내에서 한순간에 전장을 뒤바꾸는 초월적 힘 '신권'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넷마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 주요 콘텐츠 등 'SOL: enchant'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인게임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지스타 2025에 'SOL: enchant'를 출품하고 지스타 야외 부스를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부스에서는 'SOL: enchant'의 주요 콘텐츠인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 및 미래에셋증권이 IMA(종합금융투자계좌) 사업 인가를 받았다. 키움증권에도 발행어음 사업 인가가 부여됐다. 13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는 IMA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인 두 곳은 발행어음과 신규 상품인 IMA를 통해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 운용할 수 있다. 1호 티켓을 따게 된 두 회사는 향후 35조7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끌어올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말 기준 별도 자기자본은 10조4천억원으로, 같은 시기 발행어음 조달 규모는 8조3천억원에 불과하다. 새로운 허들인 300%를 적용할 경우, 22조9천억원의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도 10조5천억원대의 자기자본을 보유했으며, 3분기 말 기준 발행어음 조달액은 18조7천억원이다. 기존 발행어음 한도(200%)를 거의 채운 셈인데, IMA 사업 인가로 향후 12조8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끌어올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IMA 사업이 증권사의 운용 능력을 시험할 무대가 될 것으로 본다. 이미 각 증권사는 IMA 상품 구조 및 이름, 판매 채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 다년간의 신규 아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는 '더 제네시스 토크(The Genesis Talks)' 및 내년 4월 예정된 신관(데이비드 개펀 갤러리, David Geffen Galleries) 개관 관련 후원을 진행한다. LACMA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5만 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미술관으로, 환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문화, 다양한 인구 구성 등에 기반한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심도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기관 및 창작자를 후원하는 '제네시스 아트 이니셔티브(Genesis Art Initiatives)'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LACMA와의 파트너십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 이어 세번째다. LACMA 마이클 고반 관장 주관으로 올해 12월부터 시작하는 '더 제네시스 토크'는 미술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리더와 혁신적인 창작자를 연사로 초청해 예술과 공간, 지역사회에 대한 담론을 관객과 폭넓게 공유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쿠팡과 공동 물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익일배송 완료율이 99.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물류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익일배송 99.4%, 휴일배송 98%의 높은 전국 배송 완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동일 시간대 방송 대비 고객의 '매우 만족' 응답률이 4.3%p 상승해, 신속한 배송이 고객 경험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앤쇼핑은 쿠팡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으로 공동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개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82p(0.55%) 내린 4,127.57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15p(0.24%) 내린 904.36에 개장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469.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내달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의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는 개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계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B(1.1][E(1.2][Y(1.3] 신청이 가능하다.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팰월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한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Pal)'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는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피처를 경험할 수 있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플랫폼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강화했다. 개발팀은 이번
【 청년일보 】 현대그룹이 현대정신이 깃든 전용서체 '네오현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임직원들의 정체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13일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11개월에 걸쳐 개발한 전용서체 '네오현대'를 대내외에 공개하며, "신뢰를 담고 미래를 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네오현대는 새로움을 뜻하는 '네오(NEO)'와 그룹명 '현대'를 결합한 서체 이름으로 혁신과 도약의 이미지를 강조,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네오현대의 서체 모양에서 잘 드러난다. 네모틀을 가득 채운 단단한 골격은 믿음직하고 듬직한 인상을 주고, 글자의 자소와 이음줄기에는 속도감을 나타내는 곡선을 그려내 새롭고 도전적인 현대정신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네오현대는 고딕스타일로 제목용 2종과 본문용 3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글 1만1천172자와 영문 94자, 숫자와 특수기호 986자를 지원해 국영문 모두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 글자의 왜곡 현상을 최소화하는 등 디지털 친화적인 폰트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현대무벡스의 무인이송로봇(AGV),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등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