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를 활용한 웹소설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를 연재한다고 2일 밝혔다.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는 웹툰, 웹소설 계에서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 작품으로, 인기 웹소설 '마탄의 사수'의 이수백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주인공 '진성'이 '던파' 게임 속에 들어가 '아라드' 세계를 모험한다는 설정으로, '던파'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주요 시나리오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특히, 실제 '던파' 이용자이기도 한 이수백 작가는 플레이 경험을 웹소설에 담는 한편, 처음부터 다시 '던파'를 플레이하면서 세계관, 시나리오, 퀘스트 등 게임 전반을 연구해 이용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구축했다.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는 2일 자정에 네이버 시리즈에서 최초 10화 분량이 공개됐으며, 6주간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된다. 내달 13일부터 공개되는 분량은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 한편, 넥슨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웹툰 전문 스튜디오 '3B2S'와 협업해 올 상반기 내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를 소재로 한 웹툰도 선
【 청년일보 】 컴투스는 2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념 페이지를 오픈하고, 일 년 내내 펼쳐지는 이벤트 대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10년 동안 동서양을 막론해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메가 히트작이다. 천 오백 여 종 몬스터 수집과 전략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꾸준한 업데이트와 e스포츠, 세계 투어 등 유저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94개 지역 매출 1위, 155개 지역 매출 TOP10을 달성하고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원을 거두며 흥행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10가지 이벤트를 일 년 내내 전개하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 시기에 맞춰 열리고, 각 이벤트는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연중 꾸준히 소개해 나간다. 해당 페이지는 '서머너즈 워' 게임 내에서 방문할 수 있다. 기념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이벤트는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게임에 7일 누적 출석
【 청년일보 】 유영상 SKT 사장은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실사구시'의 정신을 강조했다. 실사구시는 사실에 입각해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를 뜻한다. 유영상 SKT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T-B 시너지 기반'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사업에서 탄탄한 성장을 거둬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직원들에 대해 '자강과 협력'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한 AI 역량 축적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과 SK그룹 ICT 위원회 멤버사 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 노고를 치하했다. 유 사장은 "올 한해 AI 컴퍼니의 실질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하자"며 세가지 전략을 강조했다. 먼저 'AI 피라미드 전략의 본격 실행'을 위한 분기별 목표 수립과 실행력 강화와 함께 AI 피라미드 각 영역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제고를 역설했다. 또 고객지표와 매출 및 영업이익 등 'AI 컴퍼니 성과 가시화'를 위한 신규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사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률과 사회·문화적인 참고 사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지난해 12월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영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스페인·프랑스 등 서유럽 6개국의 게임 관련 규제 및 법령을 정리한 것으로 ▲등급 분류 ▲표준 약관 ▲미성년자 보호 ▲개인정보 보호 ▲결제·환불 등 다양한 법률 쟁점은 물론, 각 국가의 문화나 역사에 따라 주의해야 하는 게임 콘텐츠 및 광고 표현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먼저, 각 국가 공통으로 해외 사업자가 게임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특별히 허가를 받거나 현지에 대리인을 지정, 또는 해당 국가에 서버를 설치할 의무는 없었다. 다만 게임이 도박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 분류와 관련해서 영국, 독일, 프랑스는 디스크 등 실물이 제공되는 게임에 대해서만 의무가 있고 이외 온라인·모바일로 유통되는 게임에 대해서는 법률적 의무가 부여되지는 않았다. 게임 콘텐츠 안에 사회·문화적인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장비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중계기 등 무선접속망 장비 포장에 종이로 만든 완충재와 끈을 사용한다. 종이 완충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피로 제작한다. 유선가입자망 장비인 ▲L2 스위치 ▲L3 스위치 ▲광모뎀(ONT) 등에도 기존 폴리에틸렌 폼을 공기주머니와 종이로 대체했다. 특히 집안에 설치하는 광모뎀(ONT)의 경우 종이에 출력한 제품설명서도 없앴다. 기기 겉면에 QR코드를 붙여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영상을 통해 사용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포장 박스에는 "본 패키지는 재활용 종이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해 포장 박스가 재생 가능함을 알려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자 했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저감하는 연간 탄소배출량(CO₂)은 약 11톤이며, 이는 소나무 1천700여 그루를 새로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ESG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29일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계 패러독스는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SRPG(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장르 게임이다. 고품질 일러스트로 표현된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며, 무기와 몬스터 강화, 각성, 계승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개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PvP(이용자간 대결) 및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여기에 방치형 요소를 결합시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가 1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다이아 3천200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S등급 캐릭터 확정 티켓'도 추가 증정한다. 또, 내년 1월 27일까지 누적 출석일에 따라 '무지개 보주'를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지난 28일 중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29일 오후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 및 '빌리빌리'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전부 휩쓸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출시 후 55위에서 24위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더니 지난 28일 저녁에는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실제 유저 트래픽이 더 높은 주말까지는 매출 규모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신년 연휴로 내년 1월 1일까지 중국 미성년자 게임 이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점도 유저 유입을 이끌 전망이다. 첫날 성과의 배경에는 '쿠키런: 킹덤'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진 많은 현지 유저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성이 있다. 중국 팬들은 이미 글로벌에서 흥행성이 입증된 '쿠키런: 킹덤'을 기다리며 사전예약자 수 1천만 명 이상을 이끈 바 있다. 중국 서비스 버전에는 원작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요소도 그대로 담았다. 특히 중국의 미묘한 문화적 뉘앙스까지 반영한 중국풍의 새로운 스토리, 중국 오리지널 쿠키, 중국 성우 보이스 와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겨울 시즌을 맞아 '비브리스'에 이어 또 다른 신규 한정 영웅 '화원의 리디카'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원의 리디카'는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영웅 '비브리스'가 관리하는 온실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위험한 식물과 하나가 되어 버린 영웅이다. 스토리 속에서는 피를 갈구하는 광기에 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5성 등급의 자연속성 도적 영웅으로 적이 가진 약화 효과 개수에 비례해 자신의 속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약화 효과를 다수 발생시킬 수 있는 영웅과 조합하면 적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더불어, 3번째 스킬인 '환희의 열매'는 자신의 속도가 상대보다 높을수록 방어력을 최대 100%까지 관통해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적을 공격한 후 대상이 약화효과 상태라면 3턴에 한 번씩 자동으로 발동하는 '가시덩굴'은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효과를 1턴 감소시키고 2턴간 강화불가를 발생시켜 상대의 경기 운영을 까다롭게 만들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29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FGO)'에서 각종 혜택을 증정하는 2024 신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내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 메인 시나리오 '특이점F 후유키 제3절 진행도1'까지 완료한 이용자에게 성정석 30개를 증정하고, 특별 로그인 보너스로 ▲레어프리즘(1일차) ▲전승 결정(2일차) ▲성배(3일차)를 지급한다. 또, 신규 이용자를 위해 같은 달 1일부터 15일까지 로그인 보너스가 진행된다. 7일차에는 보상이 2배 제공되며 ▲최대 성정석 225개 ▲호부 45장 ▲친구 포인트 3만 ▲420만 QP ▲황금색 과일 32개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로그인 이력이 없는 휴면 계정 이용자가 1월 14일까지 메인 시나리오 '특이점F 후유키'까지 완료하면 최대 성정석 30개, 친구 포인트 1만4천, 예지의 맹화 16개, 황금색 과일 16개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내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유료 성정석 15개로 5성 서번트 1기를 확정적으로 얻는 복주머니 소환을 진행하며, 일자에 따라 '5성 초인 오
【 청년일보 】 넥슨 지주회사 엔엑스씨(NXC) 지분 4조7천억원어치에 대한 공객 매각이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유찰됐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 따르면 NXC 지분 85만1천968주(지분율 29.3%)에 대한 2차 입찰을 실시한 결과 유찰됐다. 최저 입찰가는 4조7천149억원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사망 이후 재산을 물려받은 유족들이 상속세로 기획재정부에 물납한 주식이다. 그간 시장에서는 매각이 쉽지 않다고 평가해왔다. NXC 지분 구조상 매각 대상 지분을 인수하더라도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고, 4조7천억원이라는 가격도 부담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NXC 지분은 최대 주주이자 고 김정주 창업주의 배우자인 유정현 이사가 34%, 두 자녀가 각각 17.49%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상속세 물납 후에도 유족 지분이 70%에 달한다. 한편 이번 유찰로 인해 앞으로 지분 매각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의계약은 최종 유찰 가격으로만 참여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블록체인 전문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는 멀티체인 워프(WARP) 서비스 확장을 통해 앱토스(APTOS) 체인을 접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앱토스와 MBX의 생태계가 연결돼, 앱토스 체인 이용자가 MBX 생태계 내 게임, NF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마브렉스는 지난 8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앱토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마브렉스가 활용하고 있는 '멀티체인 워프'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이번 앱토스 체인 접목은 클레이튼(Klaytn), BNB 체인 확장에 이어 추가로 진행하는 업데이트이다. 또한 마브렉스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각 체인에서 가스비로 사용하는 토큰이 달라도, 이를 대납해 주는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앱토스 네트워크의 DEX 서비스인 '리퀴드스왑' 내에 APT-MBX 단일 풀을 생성, 내년 1월에 총 3만 달러 상당의 유동성 풀 인센티브 공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달 말 퀘스트 플랫폼 갤럭시에 마브렉스 채널을 오픈해 멀티체인 관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 청년일보 】 슈퍼플래닛은 29일 조선 요괴 퇴치 RPG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메이크웨이'가 개발하고,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요괴에게 패배하고 몸을 빼앗겨 까마귀의 몸에 영혼이 봉인된 퇴마사 주인공 '까부리'의 여정을 담고 있다. 캐주얼한 조선 시대풍 아트워크와 UI, BGM이 어우러진 개성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 이 게임은 귀엽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보는 즐거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 인디게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컨셉이 귀엽고 재밌다', '캐릭터도 귀엽고 게임 패턴이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신수전, 지옥던전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와 함께 까부리의 모험은 계속된다. 까부리를 수련시켜 승급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들, 전우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술법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도깨비, 불가사리, 장산범 등 한국 고유의 요괴 디자인들 역시 일품이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는 조선시대 바탕의 감각적인 판타지 그래픽이 특징으로, 사전예약 전부터 출시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