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매매가격 하락 등 부동산 매매시장 하향 안정세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추세적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매매시장은 올해 들어 서울은 4주째, 수도권은 3주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2주째 연속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등 하향 안정세가 뚜렷하고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의 다양한 지표는 '주택시장이 이제 변곡점을 지나 추세적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향 안정 국면 진입과 관련 "2월 한국은행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도 97로 1년 9개월 만에 100을 하회하며 일반 국민들에게 가격하락 기대가 보편적 인식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라며 "매매가 하락 지방자치단체 수는 지난해 말 30개에서 2월 둘째주 94개까지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특히 강남4구 매매시장 주택 가격 하락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홍 부총리는 "강남4구 매매시장은 작년 11월 실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화형 전세임대산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가 46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국민평형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거래는 개인 간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노량진3구역 시공사 2차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최종 참여했다는 소식과 오는 28일부터 대지면적이 6㎡를 넘는 주택을 거래할 때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노량진3구역 재개발 입찰…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 2파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 시공사 최종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도전. 조합은 이사회의 대의원회 등을 거친 후 오는 4월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할 예정. 22일 정비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노량진3구역 시공사 2차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최종 참여. 노량진3구역은 지난해 11월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열었으며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등 6개 건설사 참여. 업계에서는 GS건설과 포스코건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금액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아파트 매매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여파 등으로 수요로 몰린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처음 선보인 통합공공임대주택 청약접수(총 1181가구)에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서울 마곡지구 군부대 이전 부지의 공공주택 사업을 포기했다는 소식과 올해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1조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지난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총액 역대 최대…13조 돌파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금액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2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전국 오피스텔 매매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이 13조6476억원으로 전년(2020년)보다 28.7% 증가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 특히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총액이 매우 증가. 작년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 총액이 11조152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
【 청년일보 】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총액이 13조원을 넘어서면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은 13조6천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0조6천28억원) 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2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거래당 평균가격은 2억1882만원으로 전년(2억1709만원)보다 소폭 상승했고, 거래량은 총 6만2369건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지난해 아파트 매매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여파로 주춤해지면서 오피스텔 매매시장으로 수요 유입이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식되는 데다 지속해서 규제가 늘어나는 아파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받지 않아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한 것도 거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직방은 "지난 5년간 새로 입주한 오피스텔이 60만실 이상이라 공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
【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전셋값 급상승과 대출규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이밖에도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SK에코엔지니어링'이 공식 출범했다는 소식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첨단 건설드론 기술을 태양광발전 모듈 품질관리에 적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7만1000건 ‘역대 최다’ 전셋값 급상승과 대출규제 영향으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월세를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총 7만1079건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 전세를 제외한 월세·준월세·준전세 거래량은 2년 연속 최다치를 경신. 지난 2018년 4만8268건이었던 월세 거래량은 2019년 2019년 5만1026건으로 오른 뒤 2020년 6만783건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바 있음. 여기에 지난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전국 아파트 전세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셋값이 2년새 34.48% 오른 가운데 청약 조건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거주할수 있는 임대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아울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 아파트에서 백제와 신라 유물이 대거 확인됐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서울 강북권 집값이 하락세를 보인다는 소식과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도심형 주택 260가구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전국 아파트 전세 2년새 34% 오르자…임대아파트 풍선효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2년새 34.48%나 오른 가운데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함. 18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1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34.48% 상승했다. 2018~2019년 상승률(2.03%)의 17배가 넘는 수치. 전셋값이 급등하자 임대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는 모양새.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당첨 이력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거래 가뭄 속에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부터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되면서 대출을 받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이 회사채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과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초로 고체산화물수전해기(SOEC)를 활용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거래 가뭄에 강남·용산구 아파트값도 하락…서울 낙폭 확대 1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떨어지며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졌다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일부 싼 매물 위주로만 팔리며 실거래가 하락 단지가 증가하는 모습. 이번주 서울 25개 구 가운데 중랑구(0.01%)를 제외한 24개 구의 아파트값이 하락 내지 보합을 기록.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 조사에서 0.01% 하락. 강남구
【 청년일보 】서울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속에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실거래가 하락 단지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떨어지며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졌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중랑구(0.01%)를 제외한 24개 구의 아파트값이 하락 내지 보합을 기록했다. 거래 절벽 속에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실거래가 하락 단지가 증가하는 추세다.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 조사에서 0.01% 떨어졌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2020년 11월 2일(-0.01%)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최근 리모델링 등 호재로 강세를 보여왔던 용산구(-0.01%) 아파트값도 거래량이 줄면서 2020년 6월 1일(-0.02%) 이후 1년8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다. 서대문(-0.08%)·마포(-0.04%)·성북(-0.08%)·노원(-0.03%) 등지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매수세 위축
【 청년일보 】 최근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초로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lid Oxide Electrolysis Cell)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 내는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美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과 함께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 내 130kW 규모 SOEC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수소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수전해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와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번 실증에는 일반 전기를 사용했지만 향후 태양광, 풍력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경우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실증은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3사가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의 근간이 되는 수전해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SOEC는 수소 생산 효율이 뛰어나 차세대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지만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국내에서는 알카라인 및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쳐진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3사가 SOEC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에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인접하고 있는 단지로, 인근의 고속철대로와 남부대로 등을 함께 이용시 서울과 광역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의 공공시설도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헌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접 지역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는 설명이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경기도 광명11 재개발 구역 조합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시공에 참여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공사현장(경기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서 60대 근로자 1명이 추락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잠실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초고층 대단지 조성되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에서 잠실5단지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힘. 정비계획안은 세대수, 용적률, 층수 등 재건축 사업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것으로 통과에 따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1978년 건립된 송파구 최대 재건축 단지. 지난 2014년부터 재건축 사업 준비에 착수했지만 이후 진행된 교육환경평가 심의가 3년 이상 늘어
【 청년일보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건설장비실무·에너지설계 및 시공관리·스마트건설관리·건설공정공사관리 등 총 5개 학과에 149명이며, 교육비는 전 과정이 무료다. 이 가운데 플랜트전기·건설장비실무·에너지설계 및 시공관리·스마트건설관리 등 4개 학과는 2022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진행되는 5개월 과정며 건설공정공사관리는 2022년 10월까지의 7개월 과정이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3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