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봄날소프트에서 개발한 판타지 MMORPG 신작 '가디언스톰'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정식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디언스톰'은 봄날소프트에서 개발, 지난 10월에 정식 론칭한 신작으로 통제 불가능한 돌연변이 AI와 인류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MMORPG다. 이용자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돌연변이 AI들이 창조한 사이보그 세상을 돌파해야만 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코스튬과 이동수단으로 수집욕구를 자극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번 '가디언스톰'의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4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 6종을 지급하고, 선착순 10만명에게 3천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캐시백 및 '스토브 스토어'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로 인게임 상품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스토브 캐시(최대 2만원)로 캐시백을 진행하고, 스토브 내 '가디언스톰 '을 설치 후 캐릭터 생성까지 마친 이용자 중 선착순 1천500명까지 시 스토어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캐릭터 생성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 청년일보 】 세계 3대 게임쇼인 '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E3)'가 2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12일(현지시간) E3을 주관하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어소시에이션(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ESA)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E3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SA는 게시글 통해 "비디오 게임 산업의 중심 쇼케이스 역할을 한 지 20년 이상이 지난 후, ESA는 E3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ESA는 여전히 ESA 회원사와 매일 긍정적인 문화적, 경제적 영향을 부채질하는 산업 인력을 옹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3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LA)에서 개최됐던 게임쇼다. 일본의 도쿄 게임쇼(Tokyo Game Show, TGS), 독일의 게임스컴(GamesCome)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렸던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큰 위기를 겪었다. 지난 2020년에는 개최 전면 취소를, 이듬해인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도 코로나
【 청년일보 】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서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협업해 실시된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 내 '스위트샵'에서 판매되는 '노량 콤보'를 구매할 시 '드래곤 플라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에는 '충무공의 갑주' 코스튬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충무 용용' 새끼용을 비롯해 '다이아 200개', '수정 300개' 등의 혜택이 담겨 있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20일 예정된 게임 업데이트 이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노량'의 영문 알파벳(N, O, R, Y, A, N, G)을 모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컬래버레이션이 시작돼 연말연시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최한 '2023년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우수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되며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매년 과기부와 NIPA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클라우드 이용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또는 활용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2개사, 우수 도입 기업/기관 부문에서 1개사를 선정해 과기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 클라우드 산업대상' 심사위원회로부터 기술자립도, 품질·성능 우수성, 보안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유일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전남·광주 온나라 2.0 클라우드 전환 사례) ▲최다 국산 AI 반도체 실증 등 K-클라우드 프로젝트 선도 ▲경남도 김해 'NHN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 구축(지역 상생, 보안 강화 사례) ▲금융권 대규모 클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13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이다. 게임에 대한 애정과 실력이 드높은 양국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교류의 장으로서 올해 첫 개최됐다.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 간 팀 매치, 승자 연승전 등 다양한 경기 포맷으로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와는 또 다른 관전 재미를 선사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8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국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7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6명에서 12명으로 예선 선발 인원을 축소해, 예선부터 본선만큼 치열한 관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본선 2부 승자 연승전과 3부 에이스 결정전을 각각 3전 2선승제와 5전 3선승제로 운영해 판수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선은 내년 2월 17일과 18일 각각 한국, 일본 순서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해 각국에서 총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이하 NHN페이코)가 임직원 대상 기업복지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NHN페이코는 B2B 복지 솔루션 사업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을 포함한 기업 맞춤형 복지 솔루션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서비스 확장성과 편의성을 핵심 강점으로, 기업은 개별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올해 거래액은 지난해 전체 거래액 대비 약 50% 상승한 1천700억원을 최근 달성했으며, 현재 1천900여개 기업에서 약 18만명의 직장인들이 페이코를 활용한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페이코 식권은 모바일 식권 업계 최다 수준인 7만여개의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잡았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 구축된 오프라인 식권존은 물론, 요기요 등 배달 서비스, CJ쿡킷, 더반찬 등 종합 식품 쇼핑몰, 샐러디, BBQ 등 브랜드 자체 앱에서도 페이코
【청년일보】 KT그룹의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인 KT알파는 삼성 스마트 TV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삼성 TV 플러스 내 인기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 채널 론칭의 연장선으로,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OTT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삼성 스마트 TV뿐 아니라,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폰/태블릿, 패밀리허브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알파는 삼성 TV 플러스의 ‘영화 전용관’에 150여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들은 방송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영화를 장르별, 테마별로 선택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베터는 앱 품질과 대중성에서 높게 평가받아, '숨은 보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3월 출시된 베터는 사진과 함께 1천500자 이내의 가벼운 일상 기록을 통해 삶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 동시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유저간 연결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결과, 베터는 출시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3만건, 누적 기록 10만4천여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심사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리더를 중심으로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돕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누적 신청자 3천178여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터는 이달 초 신규 컬렉션 기능도 선보였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록을 수집하고 이를 컬렉션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베터 내에서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일과 삶의 균형 유지와 임직원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매월 2,3번째 수요일마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데이 ▲퇴근 시간에 PC를 자동으로 종료하는 PC-OFF제 ▲연 2회 생일과 기념일에 두 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 2시간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옥 내부에 건강계단, 건강관리실, 모성보호실, 헬스장, 심리상담실, 명상실 등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서적 긴장감 완화를 돕고 육
【청년일보】 최근 애플이 경기도 하남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국내 6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하남'을 개점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애플은 방문 고객들에게 사과 로고가 그려진 무료 굿즈 '한정판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했는 데 중고거래 플랫폼 및 사이트에서 최대 15만원까지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애플 하남' 개점 이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내에선 전날부터 '오픈런'을 감수하겠다는 조짐이 나타났다. 이는 애플 텀블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만 판매한다는 점을 적극 파고든 것이다. 애플이라는 브랜드 상징성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희소성을 노려 이를 비싸게 되팔아 '금전적 이익'을 취하겠다는 전략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사이트에선 애플 텀블러를 판매하기 위한 목적의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됐다.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서 형성된 판매가격은 최저 6만원, 최대 15만원까지 분포돼 있었다.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역시 '애플스
【 청년일보 】 위메이드커넥트는 니트로엑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가 국내 오픈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몬스터를 무찌르는 전사의 성장을 소재로 출시 한달여를 맞이한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는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전체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PG 장르에 방치 시스템을 접목한 '서먼헌터 키우기'는 방치형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과 RPG 마니아 등 다양한 이용자 분포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들은 '과금 유도가 없다', '캐릭터 성장이 편리하다'를 비롯해 리뉴얼에 따른 속도감, 개편된 디자인 등 게임 전반에 대한 호평을 전하며 게임에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서먼헌터 키우기'의 이번 인기는 지난해 출시한 '스피릿 세이버'의 리메이크 출시와 흥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게임의 리메이크를 위해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는 시장과 이용자 트렌드를 분석하며 게임 개편을 기획했고 개발사 니트로엑스는 RPG에서 방치형으로 게임의 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등 전면적인 리메이크를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간결하고 빠른 전투는 확대하고 원색의 화
【 청년일보 】 '더 데이 비포(The Day Before)'가 출시 4일 만에 이용자들의 혹평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묻히게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더 데이 비포'의 개발사 판타스틱(FNTASTIC)은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판타스틱은 2017년 생존 게임 '더 와일드 에이트'(The Wild Eight)를 시작으로 2018년 호러 액션 게임 '데드 더즌'(Dead Dozen)과 어드벤처 게임 '래디언트 원'(Radiant One), 2021년 숨바꼭질 멀티플레이 게임 '프롭나이트'를 차례로 발매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얼리 액세스에 들어간 '더 데이 비포'를 끝으로 판타스틱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더 데이 비포'는 현재 스팀에서 '압도적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티저 영상을 공개한 당시에는 글로벌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으나, 반복된 출시 연기 소식과 더불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됨에 따라 기대감이 점차 사그라들게 됐다. 그간 공개된 영상들에서는 인게임 영상이 아닌, 편집된 영상이 주를 이뤘고,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실제 출시 이후에는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