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 중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에 3년 연속 똑같은 팀들이 초대됐다. 현재 중국 프로리그와 CFS를 양분하고 있는 '청두 AG'와 '바이샤 게이밍'이 그 주인공들이다. AG와 바이샤는 이미 지난 2년간 CFS 결승 무대에서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자국 리그로 눈을 돌리면 CFPL 2023, 2022에서도 이들이 경기를 치렀고, AG가 바이샤를 두 번 모두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AG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들을 돌아보며 두 팀의 장단점과 우세 포인트를 살펴봤다. ◆ 결승전은 스나이퍼 싸움? AG와 바이샤 게이밍은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AG는 유독 스나이퍼 포지션에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3년 연속 다른 선수로 출전했다. 지난 2021년 결승전에는 'wolf' 리우지아치, 2022년은 'Bean' 가오펑, 올해 대회에는 'Doo' 멍쿤이 스나이퍼로 출전했다. 바이샤는 전세계 최고의 스나이퍼로 인정받고 있는 'Xxiao' 정치가 3년 내내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굳히고 있다. 지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플레이몽키'와 키즈 대상 콘텐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키즈 콘텐츠 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몽키는 만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즐겁고 신나는 일상을 위해 예키 웹사이트에서 줌(Zoom)으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실제 만화캐릭터처럼 움직이고 노는 '댄스 무술클럽'과 ▲아이들이 다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식사클럽'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플레이몽키에 제공하고, 플레이몽키는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에서 키즈 고객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퀴즈를 풀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보는 등 여러 방향으로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각 사 서비스를 활용한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 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플레이몽키를 통해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콘텐
【청년일보】 SKT는 자사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2008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DJSI 월드지수)에 처음으로 편입된 이후, 2020년을 제외한 총 15년 동안 포함된 기록을 갖게 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는 세계 2천544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12.6%인 320개 기업, 국내기업 중에서는 22개 기업만이 편입됐다. 전 세계 통신 기업 중에서는 7개 기업만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국내 통신기업으로서는 SKT가 유일하다. SKT의 이번 지수 편입은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이중 중대성 평가 시행 ▲생물다양성 정책 고도화 ▲인권 실사 확대 적용 ▲유통망 품질 경영 시스템 수립 등 다양한 노력이 반영됐다. 올해 DJSI 평가 결과는 오는 18일 미국 증권거래시장 개장 시점에 S&P DJSI 펀드 및 관련 ESG 지수 펀드에 반영될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 바이샤 게이밍이 다시 한번 빈시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는 같은 중국 대표인 '청두 AG'다. 바이샤는 1세트에서 중국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바이샤는 멕시코 맵의 특성과 빈시티 게이밍의 좌우 진입로를 번갈아 가며 활용하는 전술까지 완벽히 파악하고 전반전을 7대2로 마친 것이다. 아울러 수비 진영에서 갖고 갈 수 있는 모든 이점을 바이샤가 차지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차분하게 전장을 오가며 빈시트 선수들을 조급하게 만들었고, 빈틈을 찾아 공격에 성공 내리 3개 라운드를 따내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특히 'CZY' 첸지양은 멀티킬을 4차례나 기록하며 K/D(킬데스 비율)를 3.0까지 끌어 올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 컴파운드는 난전에 난전이 거듭됐다. 스나이퍼들이 A사이트를 지키기 쉬운 맵 특성에 따라 B사이트에서 전투가 이어지는 양상이 많았다. 이 때문에 공격으로 시작한 바이샤는 전반전을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2대1로 앞선 상
【청년일보】 "10, 9, 8, 7, 6, 5, 4, 3, 2, 1 와아아아." 경기도 하남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국내 6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하남'이 9일 오전 10시 정식 오픈했다. 오픈 5분 전인 9시 55분, 스타필드 입구 맞은 편에선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자마자 헐레벌떡 매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오픈 시간 10초전,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매장 입구 앞에선 빨간색 옷을 입은 수십 명의 직원들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방문객들의 입장을 열렬히 환영했다. 방문객 숫자만 수 백명 가까이 달했다. 기자가 방문한 '애플 하남'은 젊은 연령대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대기라인 시작점이 어딘지 몰라 직원들에게 길을 재차 물어보는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스타필드 현장 관계자는 "이날 꼭두새벽부터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면서 "대기라인 시작점에서 매장까지 입장 소요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애플 하남' 대기라인 시작점은 스타필드 3번 게이트에서 형성됐는데 대기줄 총 길이만 해도 대략 100m가 넘어보였다. 이들은 본인들의 입장 차례가 언제 올
【 청년일보 】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차기작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이 첫 오픈 테스트에서 '게임성'을 입증했다. 8일 넥슨에 따르면 '낙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된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좀비 아포칼립스 설정의 황폐화된 서울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 유저들의 합격점을 받아냈으며, 파밍과 탈출의 조합은 '잠입 생존' 장르의 경험이 없는 유저들까지 섭렵했다. '누구든, 어떻게든 살아남는다'라는 게임의 코어 자체만으로 대중성을 확장했으며 고유의 재미를 십분 전달했다. '낙원'의 장경한 디렉터는 "개발진이 생각했던 재미의 조합과 이에 대한 유저분들의 반응을 이른 시점에 확인하고자 프리 알파 단계의 오픈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 바꿀 수 있다. 유저분들의 많은 의견을 다양하게 참고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더 좋은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낙원'이 원석에서 보석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부실 공사는 없다"…기초부터 체계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가 길드시스템을 오픈하고 콘텐츠를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는 길드시스템이다. 게임 내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SN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추가한 것으로, 이용자는 길드 채팅, 출석체크 등 더욱 풍부한 소셜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길드시스템을 우파루의 성장과 강화, 전투 등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인게임 커뮤니티로 확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길드시스템 외에 경기장, 우파루 서식지, 동굴 등에서 이용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장 시즌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시작됨에 따라, 시즌1 전체 랭킹 1~3위는 특별한 트로피 장식 아이템을 받는 한편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숲 속성 및 불 속성 우파루 서식지의 레벨은 5단계까지, 동굴 레벨은 9단계까지 추가됐다. 우파루 서식지의 경우 단계별 업그레이드 진행 시 각 서식지의 우파루 수용 가능 마리수 및 마나볼 저장량을 확장시킬 수 있으며, 동굴
【 청년일보 】 넥슨은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 2023 에서 자사 글로벌 기대작 4종의 게임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퍼스트 디센던트'가 신규 계승자(캐릭터)'와 강력한 '거신'들의 사투를 담은 새로운 트레일러와 함께 내년 여름 글로벌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지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약 2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자리 매김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PC와 콘솔에서 동시 출시할 계획이며, 스팀, PlayStation, Xbox를 통해 위시리스트에 담을 수 있다. 최근 정식 타이틀명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은 TGA 2023에서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의 콘솔·PC 기반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 영상은 반역 누명을 쓰고 '스트루 산맥'에 추방됐으나 가까스로 살아남게 된 대장군 '카잔'의 스토리로 시작된다. 실감나는 액션으로 적들과 전투를 펼치는 강렬한 모습을 감상
【 청년일보 】 넥슨은 8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자유로운 폭파 매커니즘을 통해 한계 없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0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슈팅 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다. PC(Steam), Xbox 시리즈 XlS, PlayStation 5에서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PC 플랫폼에서도 게임패드를 사용해 플레이할 수 있다. 체형에 따라 사용하는 스킬, 무기, 가젯이 다른 캐릭터 3종, '모나코', '서울', '라스베이거스(VEGAS)' 등 세계 명소를 기반으로 제작한 4종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24명이 여덟 팀으로 나뉘어 '금고'를 확보하고 지키는 '토너먼트', 9명이 부담 없이 플레이하는 '퀵 캐쉬', 48명이 경쟁하는 '랭크 토너먼트', 네 팀이 가장 많이 '코인'을 모아야 하는 '뱅크 잇' 모드 등을 제공한
【 청년일보 】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한국 대표팀과 해외 대표팀이 맞붙는 '부산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을 오는 9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이터널 리턴'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행사로, 글로벌 5개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팀이 부산에서 자웅을 겨루는 한편, 이를 계기로이터널 리턴의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고자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대회다. 이번 글로벌 교류전에는 한국, 일본, 중국, 북미, 동남아 등 총 5개 지역을 대표하는 8팀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미래앤세종'과 '샤크'팀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며, 일본은 '쇼치쿠바이(ShouChikuBai)', 중국은 '탕쉬(tangshi)', '불스아이즈(Bull's Eyes)', 북미는 '노플레임(No Flame)' 동남아는 '라그나로크(ragnarok)'팀과 '비 코마치(B Komachi)'팀이 각각의 지역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글로벌 교류전은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 및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를 통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중계된다. 행사 당일 오전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8일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의 공개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이하 O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Stararray Information Technologty Co., Ltd., 이하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이번 OBT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OBT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유명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빠른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테스트 전용 재화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축구 경기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들을 속도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테스트 기간 중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 시 정식 출시에 맞춰 레전드 등급의 유명 선수 등 최고급 선수카드를 포함한 푸짐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개발사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를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월광 영웅을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월광 영웅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는 한때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최후의 '밤의 일족'이 된 소년으로, 그 과정 속에서 얻은 무한한 삶과 방대한 지식을 활용해 고도의 과학 기술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개발한 천재 과학자다. 해당 기술이 세계에 일으킨 파란과 관련된 스토리는 월광 극장 '무결점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는 자신에게 여러 강화 효과를 부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암속성 마도사 영웅이다. 첫번째 스킬로는 '공격력 증가', 두번째 스킬로는 '명중 증가'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두 스킬 모두 각각 소울번 사용 시 강화 효과의 지속 턴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소울번으로 강화한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추가 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적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세번째 스킬 '버틸 수 있겠어?'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