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8일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소2는 사신수(시로, 야루, 파사, 노이) 월드에 신규 4인 파티 던전 '핏빛 상어항'을 공개했다. 핏빛 상어항은 충각단 동해함대의 본거지로 전작 '블레이드 & 소울'의 인기 보스들이 등장한다. 기존 NPC와는 다른 전투 패턴과 강력함을 지닌 '맹독아귀', '적룡귀' 등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아랑 월드에는 새로운 필드 '해룡산맥'을 추가했다. 해룡산맥의 한층 더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인기 보스 '포화란'을 만날 수 있는 '바다뱀 보급기지' 2구역과 소울 각성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아랑 월드 이용자는 소울 각성을 통해 소울 고유의 블레이드 효과와 별개로 새로운 무공을 발동시킬 수 있다. 전체 월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되었다. ▲각 구역의 인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구역 별 보스 및 최종 보스 '포화란'을 처치하는 신규 클래식 던전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아랑 월드 이용자들이 처음으로 월드 콘텐츠를 즐길 수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867억원, 영업손실 16억원, 당기순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천37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이다. 이번 3분기 출시된 신규 게임의 성과가 더해지며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9%, 영업이익 13.1%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고,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3분기 대작 라인업 부재 등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감소가 반영돼 연결 기준 매출은 0.3% 증가,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은 게임 사업 전체의 70.9%인 1천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 기간 대비 19.2% 증가한 것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게임 사업의 성장과 마케팅 비용 등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적자폭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컴투스는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e스포츠 효과로 장기 흥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가세로 스포츠 장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컴투스는 대작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퍼블리싱 사업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한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에드워드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엔비', '러스트' 등 5종과 '알폰스 엘릭' 타이탄 1종을 추가했다. 또한 원작 캐릭터 '글러트니'가 보스로 등장하는 '글러트니 토벌전'과 '호문클루스 소환전' 참여시 '호문클루스 인장'을 포함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콜라보 전용 챕터 미션을 도입하고, '러스트'와 '엔비'가 나오는 소환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에드워드 엘릭' 캐릭터와 마력석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에드워드 엘릭의 모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빙고 이벤트 '리자 호크아이의 사격 훈련' 이벤트에서는 호문클루스 소환전, 글러트니 토벌전에서 얻는 '호문클루스 인장'을 활용해 빙고를 완성하고 '로이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스타(G-STAR) 2023' 출품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 BSS(이하 BSS)'의 무대 행사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NC)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무대 프로그램 'PLAY Project BSS'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BS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무대 프로그램 MC는 '김효진', '박상현' 캐스터가 맡는다. '서새봄', '쫀득' 등 인플루언서 출연진이 등장해 BSS 시연 플레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스틸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은 시연존에서 PC로 BSS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모바일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C 시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마우스 패드, 부채, 스티커 등 BSS 지스타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청년일보】 KT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 KT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안전 보건 의식 수준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서 KT는 안전보건 관련 법과 제도 강화에 따른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고객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1년 KT Enterprise 부문에서 먼저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서 금년 상반기 내 6개 광역본부의 법인고객본부 전체도 해당 인증 취득을 마쳤다. 나아가 KT는 철저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 인증기관을 통해 그간 자체적으로 구축한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거쳤다. 아울러 인증 취득 과정 중 발견되는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이번에 전 사업 영역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게 된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5% 증가한 2천35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4억원, 37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는 '미르의 전설 2·3'의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매분기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실사 캐릭터 기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출시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3분기 신규 IP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계열회사에서도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 서브컬쳐 RPG '로스트 소드'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위믹스(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 4천503억원, 영업이익 1천893억원, 당기순이익 2천1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각각 16%, 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역시 각각 4%, 3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42%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국내 상장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영업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3천760억원, 영업이익은 6천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가 전체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먼저 PC·콘솔 부문에서는 3분기 클래식 맵인 미라마와 에란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총기인 드라구노프를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 또,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 디렉터 라이브 토크를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PC·콘솔 부문에서 1천3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부문은 '배
【 청년일보 】 컴투스는 7일 넷이즈와 명작 PC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Frostpunk)'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의 유명 게임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018년, 2019년에 각각 PC와 콘솔 등으로 출시됐다. 2차 산업 혁명 시기 갑작스레 도래한 빙하기라는 극한의 환경을 치밀하게 그려냈으며, 각종 선택지와 스토리를 통해 배경과 잘 어우러지는 플레이 경험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는 출시 후 66시간 만에 25만 장, 이후 3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메타크리틱 평점 87점을 기록하는 등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는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와의 합작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넷이즈는 '음양사', '제5인격', '라이프애프터'처럼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개발해 왔으며,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7일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장 전반의 불안정성이 대두됨에 따라 회사의 손익 개선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경영 효율화와 조직 쇄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오전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업이 직면한 현 상황을 알리고 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공지했다. 우선 이지훈·김종흔 공동 대표는 경영 안정화가 될 때까지 무보수로 책임 경영에 나선다. 경영 위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 내린 결정으로,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합리적인 비용 통제와 절감을 통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 운영 방식 등을 개선해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마케팅 전략 변경과 예산 감축, 일부 복지 제도의 축소 등 전반적인 영업비용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본사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내부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에서 7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엔씨(NC)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돕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엔씨(NC)의 후원으로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스타에서 게임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었다. 올해 엔씨(NC)의 후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펌킨이엔엠 ▲엠앤엠소프트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모쿰 등 4개 기업이다. 엔씨(NC)는 지스타 BT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출품 및 전시를 진행한다. 'Startup with NC'는 엔씨(NC)가 게임업계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을 후원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엔씨(NC)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엔씨(NC) 장현영 정책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게임
【 청년일보 】 '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이 2023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KBO 리그 기반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3 한국시리즈에서 어떤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련 이벤트를 통해 예측했다고 7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해당 게임 3종 유저들 가운데 65.4%가 2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예상했다.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가며 어려운 승부를 펼쳤던 'kt 위즈'보다 조기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한국시리즈를 대비한 'LG 트윈스'가 더 유리한 조건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 위즈'를 향한 응원도 만만치 않다. 'kt 위즈'는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2연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결국 이후 3연승을 거두며 '패패승승승'의 드라마를 썼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정규리그를 비롯해 포스트시즌
【 청년일보 】 넥슨은 7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역사를 축약하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넥슨의 개발 역사 아카이브 프로젝트인 '네포지토리(NEpository)'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여기에 이어 박물관은 카트라이더 IP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두 번째 전시를 오픈했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국내 누적 이용자 수만 3천300만 명에 이르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가 거쳐온 19년간의 여정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관람객이 기억하는 트랙의 이미지를 손으로 그리면 AI가 분석해 트랙 정보를 제공하는 '트랙피디아', 게임 이용자들의 플레이 기록을 면허증 형태로 제공하는 '카트 운전면허증' 키오스크 등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했다. 또, 이번 전시와 함께 마련된 레이싱 게임 존은 '폴 포지션(Pole Position)',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레이싱 게임의 역사를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