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양사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Me)는 피부의 속광과 탄탄한 결광을 동시에 구현하는 신제품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킨 부스팅 성분으로 주목받는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성분을 식물성 원료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PDRN이 연어나 송어 등 어류에서 DNA 조각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던 것과 달리, 어바웃미는 쌀눈과 미강에서 얻은 DNA를 고순도로 정제해 생산되는 비건 PDRN을 제품에 적용했다. 또한 DNA를 저분자 형태로 가공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점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쌀겨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쌀가루, 발효 과정에서 얻은 유효 성분으로 톤 개선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막걸리수, 피부 보습과 결 케어를 돕는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등이 함유됐다. 신제품의 효능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됐다.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는 깊은 영양과 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와 톤이 각각 116.87%, 102.8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결
【 청년일보 】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0가 반부패 및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가 받은 대상은 반부패·청렴 실천 수준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석유공사는 조직 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온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석유공사 측은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설정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사의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11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 부문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공로상(청백리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감사 전문성과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박 위원은 최근 에너지 공기업 상임감사위원 중 최초로 국제공인감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공공기관의 감사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힘써 왔으며, 철저한 내부통제 확립과 공사의 청렴윤리 경영
【 청년일보 】 경찰이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로봇 수술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이 증가하는 ‘자동화 시스템 로봇수술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자동화 시스템 로봇수술기는 신경·척추·정형외과·전립선 수술 등에서 수술 시 의사의 통제 하에 수술 부위의 ▲위치 파악 ▲절개 ▲절골 ▲삽입물의 삽입 고정 등에 사용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자동화 시스템 로봇수술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사용목적·성능·시험규격 등의 심사 신청서 작성방법 ▲성능시험 및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예시 ▲적용부위 및 수술방법 등을 고려한 임상시험 자료 제출대상 판단 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으로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한 국내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환자들에게 안전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생면 칼국수와 수제비에 짬뽕의 화끈한 불맛을 더한 신제품 '칼칼한 짬뽕칼제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뚜기는 칼제비 라인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였다. 우동 중심이던 겨울철 면요리에 색다른 선택지를 더하고, 집에서도 다양한 국물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신제품 '칼칼한 짬뽕칼제비'는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칼제비는 오뚜기가 꾸준히 시장을 확장하며 품질 경쟁력으로 키워온 냉장면 대표 제품군"이라며 "짬뽕의 화끈한 맛과 생면의 쫄깃함을 한 그릇에 담아낸 만큼, 추운 겨울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상펫라이프의 공식 통합 온라인몰 '대상펫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메리선물 반짝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죽과 간식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상펫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와 '뽀시래기'를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 한 해 사랑받은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더 많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먼저, '닥터뉴토'는 맞춤형 영양소 설계로 반려동물의 단백질 섭취에 도움을 주는 인기 제품 '탄단지 프로틴 케어 펫밀크' 등 6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뽀시래기'는 급속 동결 건조로 원물의 영양소 손실을 줄인 '든든한 동결건조 간식' 등 인기 제품 10종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풍성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1인 무료 영화 티켓이나 연 24회까지 무료로 영화 관람이 가능한 티켓을 증정한다. 손유종 대상펫라이프 브랜드전략실장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 청년일보 】 CJ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자원순환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CJ그룹이 추구하는 '진정성, 지속성, 사업 연계, 임직원 참여'의 네 가지 실천원칙 아래 20년 넘게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CJ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규임원(상무) 승진 (총 17명) ▲㈜두산 : 양정근, 왕매록,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 김군수, 김기범, 김성권, 김태원, 김택전, 김호정, 박진호, 서영빈, 원일준, 이병진, 차정훈 ▲두산밥캣 : 장원 ▲두산테스나 : 조훈 ▲두산큐벡스 : 정윤환
【 청년일보 】 빙그레는 프랑스의 대표 유통체인 까르푸(Carrefour)에 '식물성 메로나'가 공식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가 프랑스 까르푸에 입점하고 있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다. 메로나 멜론맛은 까르푸가 주최하는 '혁신대상(Grand Prix de l'innovation)' 지역 및 해외 부문에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에 없는 독창적인 맛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혁신상(Meilleure Innovation)을 수상하면서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수상은 프랑스 전역 1천300여 개 까르푸 매장에서 식물성 메로나를 입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빙그레는 이번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식물성 메로나는 까르푸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 다양한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 입점했다. 또한 올해는 독일의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Netto), 폴란드 까르푸에 입점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식물성 메로나의 판매망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성 메로나에 이어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출시하여 유럽 시장 내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빙그레는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사업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직접 현지를 찾아 국가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95년 유엔(UN) 총회에서 영세중립국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매년 12월 12일을 국제 중립의 날로 지정해 대규모 행사를 치른다. 독립기념일에 버금가는 이 중요한 국가 행사에 대우건설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다. 김 사장은 지난 1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를 만난 자리에서 “영세중립 선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수행 중인 미네랄 비료공장 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추가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사업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는 “한-투 양국 협
【 청년일보 】 LG전자는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으로 한층 진화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차별화된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LG전자는 2016년 처음 LG 시그니처를 선보인 뒤 고객이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더하며 프리미엄 가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그니처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월 오븐 ▲후드 ▲쿡탑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까지 총 10개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주방 가전 라인업을 늘려 마치 빌트인처럼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집안 전체를 고급스럽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출시 10년을 맞아 새단장한 시그니처는 AI기반의 편의기능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의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은 전남 영암군의 특산물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지난 11월 영암군과 맺은 지역 상생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백미당이 추진 중인 로컬 가치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출시 제품은 꿀고구마 라떼, 꿀고구마 진저크림 라떼, 꿀고구마 아이스크림, 꿀고구마 디저트 컵 4종과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서 선보이는 꿀고구마 생크림 소금빵, 꿀고구마 코코넛 소금빵 2종이다. 베이커리 메뉴 2종을 제외한 신메뉴는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체험하고 싶은 꿀고구마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미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백미당은 지난 2014년 창립 초기부터 지역 특산물을 현대적 메뉴로 재해석하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다양한 로컬 메뉴를 선보여왔다. 올해에도 경기 연천 '흑율무 라떼', 강원 정선 '정선 블루베리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