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이틀 연속 장애가 발생했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4분까지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일부 사용자의 로그인 및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는 이달에만 세 번째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내부 시스템 작업 중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간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PC 로그인에서 불안정한 현상이 있었고, 20일에는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 동안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및 PC 버전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번째 에피소드의 챕터1 및 레벨 50개를 추가했다.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한때는 성지였으나 현재는 망가져 있는 '산 크렘'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산 크렘에 이곳의 주인인 퍼스트크림 쿠키가 귀환하며 본격적인 쿠키와 마녀의 비밀이 공개된다. 퍼스트크림 쿠키는 게임 최초의 퍼스트 등급으로, '신선한 정화의 빛' 스킬을 사용해 37칸 중 20칸을 랜덤으로 타격한다. 이와 함께 연쇄 폭발을 일으켜 시원한 퍼즐 경험을 제공하는 기믹 6종도 새롭게 등장했다. ▲용감한 쿠키의 캔디케인 ▲딸기맛 쿠키의 딸기 팝핑 캔디 ▲위치베리맛 쿠키의 젤리뱃 미사일 ▲체리맛 쿠키의 체리폭탄 ▲퍼스트크림 쿠키의 홀리브로치 ▲뱀파이어맛 쿠키의 포도주스통 등 각 기믹은 쿠키들의 특징을 반영했다. 기믹을 터뜨리면 특정 젤리 블록을 타격하여 레벨 성공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신규 퍼즐모드 '쿠키 퍼즐 챌린지'를 추가했다. 쿠키 별 각 10개의 전용 퍼즐 레벨을 제공하는 모드
【 청년일보 】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넥슨 3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테마의 '버그모드'를 출시했다. 기존 '꼬물이 모드'에서의 '꼬물이'와 '까칠이' 대신 '버그'와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이번 신규 모드는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처치한 '버그'와 '바이러스' 수에 따라 일반보상 혹은 럭키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일반 보상으로 각종 치장 아이템을, 럭키 보상으로는 '진레이저 특수효과', '진레인저 럭다', '진레인저 날개' 등 '던전앤파이터'와 컬래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넥슨의 30주년 보너스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제작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넥슨30주년기념 물풍선', '넥슨30주년기념 따라와', '골드게임팩' 등의 아이템을 이벤트 코인과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게임 접속, 랭킹전 승리 등의 미션 달성 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기념 아이템을 선물한다. 먼저
【 청년일보 】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게임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해 온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 고유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016년 회사의 첫 개발 타이틀인 '데스티니 차일드'를 출시했다. 대표작으로는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올해 4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3인칭 슈팅(TPS) 게임플레이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의 요소를 서브컬처 게임 장르와 통합한 게임이다. 고품질의 그래픽과 풍부한 스토리라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를 끌어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 플레이와 고품질 3D 그래픽에 중점을 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올해 4월 출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전문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가에서 역대 PS5 게임 중 1위에 해당하는 평점 9.3을 기록하기도 했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의 국내 서비스 종료에 이어 글로벌판도 셔터를 내린다. '미르M' 글로벌 운영진은 21일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향후 게임 개발과 서비스 지속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논의 끝에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운영진은 "이날 이후 신규 업데이트는 중단되지만, 연말로 예정된 서비스 종료까지 서버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르M'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게임 한류를 선도한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MMORPG다. 특히, '미르M' 글로벌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선보였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이용자는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이에 해외 게
【 청년일보 】 20일 오후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시지 관련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은 이날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간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및 PC 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대응해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13일에도 내부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간 일부 이용자에게 메시시 수발신, PC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 발생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의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CSR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함께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회사 소개 ▲직무 토크 콘서트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 순으로 이어졌다. 환영식 연사로 나선 이강석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본부 본부장은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환영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베터그라운드 2기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50여명이 지원했으며, 게임 개발 기획서 검토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09명이 선정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게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매년 5월 3번째 목요일)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 문화확산주간'을 지정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게임 접근성 인식 개선을 위한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스마일게이트 판교, 서현 사옥 일원과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과 다양성 예술가 작품 전시로 구성된다. 국내 게임사가 실제 장애인 이용자가 사용하는 게임 보조기기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상용 적응형 콘트롤러와 동공 추적 기술로 기존 키보드, 마우스 기능을 대체하는 안구 마우스 '토비피씨아이5(TobiiPCEye5)'를 비롯해, 한 손 사용자의 PC 사용을 위해 고안된 '한 손 사용자용 키보드', 손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엔에이블러 조이스틱 마우스' 등 운동 장애 이용자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 보조기기10여점을 전시한다.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재활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온수초등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명이 참가했으며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표현 및 소개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경험 ▲가족 소통의 문제점과 장애물 탐색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이수린(온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게임소통학교를 통해 게임이 가진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됐다"며 "아빠와 함께 게임도 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다룬다.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과 화려한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억세스(앞서해보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그간 인디 게임 활성화에 앞장서 온 네오위즈는 뛰어난 게임성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갖춘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양질의 게임을 발굴 및 지원하는 네오위즈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이 체결됐으며,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까지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더 나아가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탄탄한 내러티브와 게임성을 갖춘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 '유쓰(Uth)'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20대 대학생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전국의 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LG유플러스는 회사의 지향점인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AX(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퍼스 페스티벌의 콘셉트도 AI로 정하고,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대 고객들이 대학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교 축제의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해 AI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세대(30~31일)에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 15일 3.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메카닉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카닉 테마 모드는 에란겔, 리빅, 미라마 맵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테마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에어카', '스트라이더', '합체 전투 메카' 등 3종의 독특한 탈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카는 주행 모드와 투척 모드로 운행 방식을 전환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자석이 달린 양팔을 사용해 이용자, 탈 것, 일부 물건 등을 잡아 던질 수 있다. 스트라이더는 점프와 소규모 미사일 폭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트라이더와 에어카를 합체해 강력한 4인승 합체 전투 메카를 소환할 수 있다. 합체 전투 메카는 에어카와 스트라이더의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언제든지 에어카와 스트라이더로 분리할 수 있다. 거대한 미래형 공중 전함인 '스틸 아크'도 추가됐다. 스틸 아크는 경기 시작 후 수송기와 함께 여러 차례 맵에 등장해 보급품을 공중에서 투하하며, 착륙했을 경우 이용자가 내부로 진입해 탐색할 수 있다. 스틸 아크 내에서는 합체 전투 메카를 소환해 탑승하고 전장에 복귀할 수 있다. 스틸 아크의 내부 공간은 지휘실, 기숙사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