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에서 ‘Daiso-DAY 환절기 뷰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뷰티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환절기 추천템 등을 한 번에 득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신상 오픈런’ 코너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와 신상품을 소개한다. 트러블 전문 브랜드 ‘파티온’과 ‘아크네스’가 다이소몰에 새롭게 입점했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민이 시작되는 청소년층을 주요 소비자로 삼아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 6종을 출시했다.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스팟 겔 크림, 트러블 흔적 케어용 앰플, 여드름 완화 기능성 패드인 트러블 패드 등 부담없이 트러블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크네스’는 민감, 자극, 건조 등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화이트 티트리’ 라인 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저자극 딥클렌징이 가능한 ‘화이트 티트리 클렌징 폼’, 부드러운 클렌징으로 여드름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화이트 티트리 포밍워시’, 진정 토너, 스팟 크림 등이 있다. ‘데일리콤마’와 ‘큐어레스트’ 브랜드에서도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 기획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프리카는 초원, 폭포, 야생 동물 등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독특한 도시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륙으로, 전 세계 여행객의 대표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11월~4월)과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6월~9월)은 야생 동물의 대이동과 쾌적한 날씨 덕분에 최적의 여행 시점으로 손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보츠와나·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주요 6개국과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7개국을 한 번에 여행하는 장거리 테마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5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이동한 뒤,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숙박은 5성급 호텔 4박 이상과 고급 사파리 롯지로 구성되며, 특히 두바이에서는 초특급 호텔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에서의 1박을 통해 여정의 품격을 더했다.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노팁·노옵션 구성으로 현지 경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노쇼핑 일정으로 여행 경험에 더욱
【 청년일보 】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생필품 페어’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유한양행 등 인기 브랜드 90여 곳이 대거 참여해 각종 세제(주방·화장실·세탁용), 헤어용품(샴푸·트리트먼트), 위생용품(화장지∙물티슈) 등 4천종이 넘는 상품을 할인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퍼실 파워젤 플러스 드럼용(2.7L) ▲가그린 제로(1.2L) ▲죽염 은강고 오리지널 잇몸 전문 치약(160g·3개) ▲좋은느낌 좋은순면 대형(32개입·2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마누카허니향(800ml) 등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2만원∙3만원∙5만원 구매 시 2천원·4천원∙1만 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8개월 연속 1조원을 넘어서는 등 고용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비자발적 실직자가 늘어나며 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장기간 1조원을 웃돌았고,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20년 넘게 이어온 통계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6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1천48억원)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연속 월 1조원을 넘겼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장 기록으로, 이전에는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연속 1조원을 초과한 것이 최장이었다. 올해 누적 지급액은 9조6천303억원에 달했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피보험자가 늘고 구직급여 지급액 단가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0월 통계부터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연말이 될수록 구직급여 지급 만료가 늘어 지급액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서다. 실직자 증가세는 통계에서도 뚜렷하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천명(10.0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으로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래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올해도 5천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협력 중소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를 도출하고, 희망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희망 10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 최소 2회의 현장 실사를 통해 각 기업의 ESG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심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협력사는 15일부터 롯데면세점 동반성장 공식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국민・기업・신한・하나・경남은행)와 ▲KOTRA, KOICA 해외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산업을 '청년 일자리의 핵심 산업'으로 평가하면서도, 개발자 등 현장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공정한 이익 배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의 게임·문화 플랫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서 "사업자 입장에서는 게임 하나가 성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이 즐겁겠지만, 그 성과가 함께 일하는 청년들에게도 돌아가야 한다"며 "청년들이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소모품처럼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업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탄력적 노동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개발사는 집중근무가 가능하도록 노동시간을 자유롭게 풀어달라 하지만, 정작 노동자들은 사장님 앞에서는 말 못 하고 뒤에서는 죽겠다고 하더라"며 "이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게임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하나의 게임이 성공하면 일자리가 몇 개 생기겠느냐, 또 그게 과연 좋은 일자리겠느냐"며 "좋은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 청년일보 】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기존 PPI 계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HK이노엔은 지난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소화기내과학회인 ‘2025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CAB 계열 약물인 케이캡정(테고프라잔)을 포함한 표준 3제 요법(테고프라잔, 아목시실린, 클래리트로마이신)과 PPI 계열 약물인 란소프라졸을 포함한 표준 3제 요법(란소프라졸, 아목시실린, 클래리트로마이신)을 14일간 투여한 후, 두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 케이캡정 50mg 및 100mg 투여군의 제균율은 각각 85.95%와 85.48%로, 란소프라졸 30mg 투여군의 제균율 78.74%를 상회하며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특히 케이캡은 모든 용량군에서 제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
【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신제품 ‘4L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습기 물통은 내열 유리 소재의 4L 대용량 수조로 설계돼 작동 상태와 수위 변화를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당 최대 500ml의 가습량을 구현해 넓은 공간에서도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실내 습도 변화에 따라 분무량을 3단계로 자동 조절하는 기능도 탑재돼 별도의 조작 없이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위생과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스테인리스 가열판을 적용한 포트 분리형 가열 구조로 세균 번식을 억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증기를 배출한다. ‘클린 모드’를 활용하면 내부 살균 관리가 간편해 위생 상태를 손쉽게 유지할 수 있다. 내열성이 높은 304 스테인리스 소재와 분리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위생 관리가 쉽고, 리모컨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기울기 감지 자동 전원 차단 ▲2종 온도 과승 방지장치 ▲NTC 온도 센서 ▲물 부족 감지 수위 센서 ▲차일드락 안전 잠금 장치 등 5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위 감지 센서는 물통 외부에 위치해 내구성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동작구청에서 동작구와 함께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보 배송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기여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핵심 목표로 한다. GS리테일은 자사의 근거리 배송 플랫폼인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도보 배송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실적에 따른 수수료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모집과 기본 교육, 명단 관리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양 기관은 사업 홍보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사업은 10월 말부터 참여 어르신 모집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은 ‘우리동네딜리버리’ 앱을 통해 도보 배송 기회를 제공받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GS리테일은 이미 서울·부산·천안 등에서 ‘시니어 우친’ 모델을 운영하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크래프톤 펍지(PUBG) 성수에서 'K-게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권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자산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거래가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매도인 코람코자산신탁과 매수인 교보AIM자산운용 간의 쉐어딜(Share-deal)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3㎡(평)당 3천670만 원, 총액 4천320억 원에 체결됐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딜로이트와 함께 본 건의 전 과정을 자문했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면적 3만8천947㎡,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앵커 테넌트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신규 공급이 가시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프라임 자산 선호(Flight-to-Quality) 현상이 재확인된 사례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이번 거래에서 잠재 매수인 타깃팅, 쉐어딜 거래구조 설계, 매도인·매수인 간 이해관계 조율을 전담했다. 매수자의 투자 조건과 매도자의 매각 목표를 충족시키는 거래 구조를 제안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앵커 테넌트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과 입지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2025’에서 ‘5스타(Five-Star)’를 획득하며, 국내 복합쇼핑몰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스타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일회성 실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성과 진정성을 갖춘 체계화된 ESG 경영을 펴고 있음을 입증했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ESG 정책과 성과를 측정하고, 5개(1~5스타)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는 부동산 개발사, 펀드 등을 포함해 전 세계 2천382개 기업 및 자산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타필드 하남·고양은 경영관리(Management) 및 성과(Performance)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체 참여 기업 중 총점 기준 상위 20%만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