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내주(2월 23∼27일) 통화정책과 인구·가계 지표, 금융권 정책 간담회가 잇따라 열리며 경제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주요 일정이 몰린다. 기준금리 향방과 합계출산율 반등 여부, 가계 소득 증가세 지속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21일 국회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월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해왔다. 지난달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1천500원 선에 근접한 원·달러 환율과 서울 등 수도권 주택가격의 뚜렷한 하락세 부재 등을 이유로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에도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환율과 집값 불안 요인이 여전한 데다, 같은 날 발표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소폭이라도 상향 조정될 경우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약해질 수 있다. 통계청은 25일 '2025년 출생·사망통계'와 지난해 12월 인구 동향을 발표한다. 출생아 수는 1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0.72명까지 떨어졌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주도권도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미국 대표지수 추종 ETF가 개인 자금 유입 상위권을 독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코스피·코스닥 관련 ETF가 수익률과 순자산, 개인 순매수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 ETF는 KODEX 코스닥150(2조9천450억원)이다. 2위 역시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조6천528억원)로, 코스닥 지수를 기초로 한 상품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와 함께 코스피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판단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해 개인 순매수 1위였던 TIGER 미국S&P500은 올해 3위(1조2천122억원)로 내려앉았다. 개인은 KODEX 200도 8천83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다섯 번째로 많이 담았다. 작년만 해도 분위기는 달랐다.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는 TIGER 미국S&P500(3조6천387억원)을 비롯해 KODEX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
【 청년일보 】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 반등과 환율 상승 영향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천688.3원으로 전주 대비 2.0원 상승했다. 지난해 말 이후 이어지던 하락 흐름이 11주 만에 멈춘 것이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4.6원 오른 1천587.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천750.2원으로 전주 대비 2.3원 상승하며 전국 최고가를 유지했다. 대구는 1천649.1원으로 3.0원 올라 전국 최저가를 나타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천696.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1천662.1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부분 폐쇄와 미국의 이란 핵 협상 기한 제시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8.6달러로 전주 대비 0.8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73.9달러로 0.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0일 다주택자 관련 대출 현황을 업권별로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날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 규제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TF는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은행리스크감독국·중소금융감독국·여신금융감독국·보험감독국 등 주요 감독 부서장이 참여하는 범(汎)업권 협의체로 구성됐다. 매주 정례회의를 열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2주택 이상 보유 개인 차주와 주택 매매·임대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등 다주택자 전반이다. 금융권 전반에 걸쳐 ▲차주 유형(개인·개인사업자) ▲상환 구조(일시·분할상환) ▲담보 유형(아파트·비아파트) ▲지역(수도권·지방) 등 세부 항목별로 대출 현황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취급 시에는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반면, 만기 연장 시에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심사가 이뤄지는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은 규제 차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1.28p(2.31%) 상승한 5,808.53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1조6천107억원 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천431억원, 9천861억원 매도했다. 블랙록 지분 확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SK하이닉스(6.15%)는 장중 95만5천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0.05%)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으나 보합권에 머물며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방산과 조선주도 강세였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9%)가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5.18%)도 장중 신고가 기록으로 주가 10만원대를 굳혔다. 이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2.47%), 삼성전자우(1.2%), 기아(1.06%), 삼성바이오로직스(0.93%)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0.78%), LG에너지솔루션(-0.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리스크-오프'에도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홀로 상승했다"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의 지분 5% 초과 보유를 공시한 블랙록은 글로벌 최대 패시브
【 청년일보 】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의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가 반도체 산업을 축으로 한 균형 운용 전략에 힘입어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19일 기준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벤치마크(BM)인 KOSPI 대형주 30% + KOSPI 중소형주 35% + KOSDAQ 35%의 동일 기간 수익률(7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020년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역시 동종 펀드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도 동종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균형 잡힌 운용 전략이 자리한다. 펀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코어(Core)’ 전략을 기반으로, 반도체·AI 인프라·에너지·로봇 등 성장 산업에 속한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담는 구조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국면에서는 관련 비중을 확대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시장 주도 섹터가 확산되는 구간에서는 중소형 성장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초과 수익을 추구해왔다. BNK자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7일부터 러닝과 금융을 결합한 챌린지 프로그램 ‘신한 20+ 뛰어요’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20+ 뛰어요’는 만 18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러닝 기반 리워드 서비스다. 하루 1km 이상 달리기를 달성하면 기록에 따라 ‘러닝 캐시’를 제공하는 구조로, 운동 활동을 금융 혜택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개편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러닝 데이터 연동 범위를 넓히고 보상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삼성헬스와 애플 피트니스 연동에 더해 러너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와 ‘Nike Run Club’ 앱의 러닝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러닝 성향 분석과 세분화된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러닝 미션과 금융 미션을 수행하며 추가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 단순 걸음 수 인증을 넘어 미션 수행 중심의 참여형 구조로 전환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서비스 충성도를 높
【 청년일보 】 지난해 4분기 국내 가계 빚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2천조원에 근접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둔화됐지만,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가 늘면서 전체 부채 규모를 끌어올렸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978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말(1천964조8천억원)보다 14조원 늘어난 규모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후 최대치다. 연간 증가액은 56조1천억원(2.9%)으로,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대출에 카드 사용액(판매신용)을 포함한 포괄적 가계부채 지표다. 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 잔액은 1천852조7천억원으로, 4분기 중 11조1천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3분기(11조9천억원)보다 소폭 축소됐다. 대출 항목별로는 주택담보대출(잔액 1천170조7천억원)이 7조3천억원 늘어 전 분기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잔액 682조1천억원)은 3조8천억원 증가하며 확대 흐름을 보였다. 창구별로는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6조원 늘었고, 비은행예금취
【 청년일보 】 기업은행이 은행주 상승 랠리에 합류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3분 기업은행은 전장 대비 6.58% 오른 2만8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8천6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은행주는 실적 발표 이후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은행들의 주가가 35~40% 상승하는 과정에서 밸류업 모멘텀이 적은 기업은행만 20%대 상승에 그쳤는데, 뒤늦게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의 13일 종가 기준 PBR은 0.56배, PER은 7.5배로 은행 평균을 밑돌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 5%를 넘겼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7분 기준 SK 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47% 오른 92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여러 펀드를 통해 SK하이닉스 주식 10만80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이 펀드 형태로 보유한 SK하이닉스의 지분율 모두 합하면 5%다.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지난 2018년 5월 9일 이후 약 7년 9개월 만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윤리경영의 날’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윤리경영의 날’은 비전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의 확립과 건전한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교육은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 윤리준칙 공유 △ 직급·세대·직무 차이에 대한 이해 및 사례공유 △ 자유토론 △윤리경영 자기평가 모니터링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점 더 어려워지는 꼰대와 MZ세대 갈등 해결책’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해, 서로 다른 관점과 역할을 존중하는 윤리 의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교보증권은 직급/직무별 이해관계와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논의하며, 실?·적인 예방 방안과 행동 기준을 점검할 방침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제도나 규정에 그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서 출발한다”며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ALL YOU NEED’ 광고 캠페인의 상품편 광고 영상 세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지난 13일에 공개한 브랜드 론칭편과 이어지며, 새롭게 공개한 카드 세 종의 혜택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상품편 광고는 ‘국카대표’로 발탁된 김우빈이 실제 스포츠 경기를 직접 뛰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 론칭편에서 제시된 ‘국카대표의 세 가지 룰’을 바탕으로, 각 카드의 혜택을 스포츠 경기 상황에 빗대어 보다 구체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KB ALL 카드’ 광고에서는 국내 가맹점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의 특성을 반영해, 김우빈이 농구 경기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는 올라운더 선수로 등장한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경기를 이끄는 모습은 일상 전반에서 두루 활용 가능한 ‘ALL 카드’의 ‘국카대표급 커버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KB YOU Prime 카드’ 광고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팩, 가족팩으로 혜택을 선택및 변경할 수 있는 카드의 특성을 테니스 경기의 단식과 복식에 빗대어 ‘국카대표급 맞춤 전략’으로 표현했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