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 처분을 통한 현금 확보에 나섰다. SK실트론 인수합병(M&A)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23일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처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지분은 보통주 1170만주로, PRS 기준가격은 주당 8만1천원이다. 계약기간은 3년(합의 시 중도정산 가능)이다. 이를 통해 두산은 총 9천477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업체 측은 이번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M&A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명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026년 2월27일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표를 두고 SK실트론 인수에 필요한 실탄 마련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SK실트론의 예상 인수가격이 두산의 현금성 자산을 웃돌 것으로 거론되고 있어 추가 자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는 것이다. SK는 지난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두산을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그룹
【 청년일보 】 지씨셀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 2건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 중 첫 번째 특허는 ‘신규한 키메라 스위치 수용체 및 이의 용도(Novel Chimeric Switch Receptor and Uses Thereof)’로,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에 존재하는 면역 억제 신호를 오히려 면역세포 활성 신호로 전환하는 융합 단백질 기술이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 종류나 CAR 발현 여부와 관계 없이 면역 억제 신호가 강한 환경에서도 면역세포의 항종양 활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씨셀 연구진은 새로운 조합의 키메라 스위치 수용체를 개발해, 혈액암 중심이었던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고형암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은 향후 CAR-T 또는 CAR-NK 치료제에 발현 방식으로 적용돼, 고형암 환경에서도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종양 반응을 유도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두 번째 특허는 ‘신규한 변이 WPRE 및 이의 용도(A Novel Mutated WPRE and Uses Thereof)’로, 렌티바이러스 및 레트로바이러스 벡터 등 다양한 바이러스
【 청년일보 】 검찰이 중국 반도체회사로 이직하면서 국내 기업의 핵심 기술을 빼돌려 유출한 전직 삼성 임직원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김윤용 부장검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출신인 A씨 등 5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및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국가핵심기술국외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 개발팀 직원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CXMT는 중국 지방정부 및 중국 반도체 설계회사의 출자를 통해 2016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D램 반도체회사다. 검찰에 따르면 CXMT는 설립 직후 삼성전자 부장 출신인 A씨를 개발실장으로 영입했다. A씨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었던 10나노대 D램 공정 기술을 가져오기 위해 공정별 핵심 인력 영입에 나섰다. 위장 회사를 만든 뒤 주기적으로 사무실을 변경하고, 출국금지·체포에 대비한 암호를 만드는 등 철저함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연구원이었던 B씨는 D램 공정의 핵심인 PRP(Process Recipe Plan) 정보를 자필로 베껴 적어 CXMT로 이직했고, CXMT는 당시 세계 유일의 10나노대 D램 공정 기술을 통째로 확보했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은 23일 이마트 의정부점 2층에 신규 전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피자몰 전문점 기준 올해 10번째 신규 매장으로, 대형 유통 채널 내 접근성이 높은 입지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피자몰 이마트 의정부점은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로 주요 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주거 밀집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몰 관계자는 "한정된 면적에서 품질과 회전율을 동시에 확보하며 고객 뿐만 아니라 유통사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어 내년에도 계속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가성비 뿐만 아니라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피자를 제공해 일상 속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신메뉴 '스윗칠리킹'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려나간 수치로, 출시 직후부터 가파른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성과는 '스윗칠리킹'이 bhc 전체 매출 내 '양념치킨 카테고리'의 점유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시장은 '양념은 눅눅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bhc는 튀김옷 전체를 얇고 바삭하게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식감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러한 시도가 '바삭한 양념치킨'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잠재 수요를 폭발시키며, 기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까지 양념치킨 카테고리로 유입시키는 효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의 흥행은 익숙한 양념치킨에 식감의 혁신을 더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며 "상반기 '콰삭킹'이 후라이드의 바삭함을 정의했다면, 하반기 '스윗칠리킹'은 양념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bhc의 전체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이벤트부터 한정 체험, 숙박 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상하농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입장 초대권(2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을 앞두고 부담 없이 농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해, 겨울철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상하농원 곳곳에서 산타를 찾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농원 내에 숨겨진 산타를 찾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상하농원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통해 겨울철 가족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연말 한정 체험 프로그램인 '작은 상하농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테라리움(유리 용기 속 미니 생태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이끼의 특징과 역할을 배우고, 작은 자연을 스스로 꾸며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 친화적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주 본격적인 '2026년 임금 교섭'에 돌입한 가운데 초과이익성과급(OPI) 투명화·상한 폐지 등을 중심으로 추가 협상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경기 기흥사업장에서 '2026년 임금 교섭 2차 본교섭'을 열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노조동행, 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 등 4개 노조가 참여한 공동교섭단은 핵심요구안으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OPI의 투명화·상한 해제 ▲기본급(베이스업) 7% 인상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본교섭에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51분 만에 마쳤다. 노조 관계자는 "1차 본교섭 때 제시한 OPI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 기본급 공통 인상률 7% 등의 핵심 요구안에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구체적 제시안이 없어 일찍 교섭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1차 본교섭 당시 노조 측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동시에 1월 말 공동교섭단의 핵심요구안 기준으로 OPI 지급 요구에 대한 의견을 밝혀달라"고 전한 바 있다. OPI는 연 1회 초과이익의 20%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 청년일보 】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침머꼬'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하림의 상징적인 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하림은 익산시 관내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동북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매일 조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등 하림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치킨박스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하림은 올해 '아침머꼬' 프로그램을 위해 총 2천76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조식 및 심리 정서 지원에 2천460만원,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제작에 300만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로써 하림이 지난 7년간 이 사업을 통해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약 1억9천80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 청년일보 】 정부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착수했다.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 제도 개선까지 포함한 전방위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TF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대거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는 부처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사태의 신속한 수습과 엄정한 조치를 위한 TF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기업 차원의 보안 사고가 아닌 국민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회적 위기로 보고 범부처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TF 팀장을 맡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정부는 이번 쿠팡 사태를 국민 신뢰를 저해한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쿠팡의 현재까지 대응은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 원인과 이용자 보호 조치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보여주지
【 청년일보 】 정관장은 궁궐과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토어를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특화매장은 지난 2월 선보인 여행과 일상 속 간편건강을 제안하는 브랜드 '에브리타임'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형 매장이다. 조선시대 궁궐을 모티브로 다양한 문화유산 소품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대한민국의 하늘과 땅,시간과 정성을 담아 세상 모든 뿌리가 되는 '뿌리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장 내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려인삼의 재배과정부터 역사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인들은 고려시대로부터 접해 온 한국홍삼을 '뿌리삼'으로 인식해온 문화적 배경이 있어, 원물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천삼, 지삼, 양삼, 본삼 등 '뿌리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여름 선보인 정관장 '본삼'은 한국 여행 기념 선물로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 이후 1만3천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매장 전면에는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일월오봉도'가 미술관 전
【 청년일보 】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소형 발사체 '한빛-나노'가 첫 발사에서 정상 이륙했으나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임무를 종료했다. 발사체는 안전이 확보된 구역에 낙하해 인명이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13분(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를 발사했으며, 이륙 약 30초 후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 내로 낙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발사체는 사전 설정된 안전 구역 내 지면과 충돌했으며,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 등 추가적인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전 수립한 국제 기준의 안전 절차가 설계 의도대로 정상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발사에서 처음 적용된 1단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은 정상적으로 점화돼 계획된 초기 비행 구간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임무가 종료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을 진행 중이며, 확보된 비행 데이터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협력해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적용했다"며 "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은 '아삭장아찌'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아삭장아찌'는 명이나물, 모듬마늘, 궁채, 고추 등 4종으로,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진간장'을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원만의 노하우로 100% 발효숙성한 양조간장의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가 다양한 채소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원물 본연의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 '아삭장아찌' 4종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현 대상 신선식품팀장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반찬 고민 덜어주는 '아삭장아찌'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깊은 감칠맛과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는 '아삭장아찌' 4종을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맛있는 집밥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