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샵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방송 전략을 통해 신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60개의 신상품을 TV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이는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매출과 주문 고객 수도 전년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신상품 발굴을 고객 경험 혁신의 핵심 지표로 삼고 협력사와의 공동 기획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확대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히트 신상품 수도 상반기 기준 전년비 18% 늘었다.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원을 넘어선 뷰티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을 비롯해 화장품 ‘톤28 펩타시카 무농약 해남병풀 세럼’, 건강음료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 생활가전 ‘니카사 스팀다리미’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신상품의 성공 뒤에는 소비자 생활 패턴에 기반한 방송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예를 들어 식품은 식사 전후 저녁 6시부터 8시에 집중하고 이미용(뷰티) 상품은 외출 준비 시간인 오전 11시와 취침 전인 밤 11시를 주로 활용한다. 생활 및 주방용품은 집안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낮 11시부터 오후 3시
								【 청년일보 】 CU는 건강지능(Health Intelligence, HQ)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 ‘더건강 시리즈’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건강지능(HQ)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판단하며, 그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역량을 뜻한다.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트렌드가 꾸준히 확산되고 이를 자기계발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생겨나면서, 편의점 역시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맛과 편의성은 물론 영양 밸런스를 맞춘 상품을 내놓는 것이다. CU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저염, 저당, 고단백 등 건강 콘셉트를 담은 ‘더건강 간편식 시리즈’를 2021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280만개 이상 판매했다. 특히, 올 초에 선보인 더건강 시리즈가 80만 개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자 하반기에도 관련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번 더건강 신제품 5종은 파로, 통밀, 현미 등 저당 위주의 곡물을 사용한 메뉴들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호박 훈제오리(6천900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과
								【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관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세계 미식계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수상한 것은 올해로 네 번째로, 이로서 서울신라호텔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경쟁력을 입증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Philippe FAURE)'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하고 있다. 2015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으로 '세계 미식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며 전 세계 셰프와 미식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지난 27일 열린 ‘라 리스트 2026 한국 시상식’은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 셰프들을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이 날 시상식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포함해 ‘라 리스트 2026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 37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심플러스 캠핑상품’ 10여종을 새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자체브랜드(PB)인 ‘심플러스 캠핑용품’ 20여종을 출시하며, 기능성과 실용성에 집중한 가성비 캠핑용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저가에 선보였다. 출시 후 홈플러스 PB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2 가을 신상품을 출시했다. 접이식 체어, 경량롱체어, 캠핑 머그컵, 접이식 화로대 등 새로 선보이는 가을 캠핑상품들은 최소 3천원에서 21만9천원 등의 가격대로 구성됐다. 캠핑과 피크닉에서 유용한 ‘심플러스 캠핑접이식체어’는 튼튼한 스틸 튜브 프레임과 옥스포드 원단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통기성이 장점으로, 1만4천900 원의 가격에 카키, 브라운, 다크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선택의 폭까지 갖췄다. 또한, 1kg 대로 가벼운 ‘심플러스 캠핑경량롱체어’ 상품은 1.8KG의 가볍고 튼튼한 스틸 프레임 체어로 카키와 아이보리 색상이 각 2만1천900원에 판매된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불멍’과 먹고 마시는 캠핑을 뜻하는 ‘먹핑’을 위한 용품들도 만날 수 있다. 간편하게 설치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이하 우아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아콘은 지난 2020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로 여섯째를 맞은 우아콘은 ‘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약 40여개의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우아콘에는 약 1만여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 중 선정된 2천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이사와 고명석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차례로 나서 우아한형제들이 고민하고 있는 미래 배달산업과 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김범석 대표는 “우아콘은 단순히 기술 행사가 아니라, 기술이 가진 힘을 확인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무대”라며 ““Delivering the Future”라는 태그라인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기술이 곧 미래를 현실로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뜻”이라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현재 배민이 제공하는 End to End Delivery는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혈풍지대'에는 세력 필드 보스,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하며,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사냥하면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 타입으로 나뉘며, 해당 아이템은 상위 난이도의 던전 '천유궁', '백청빙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고대 가호는 ▲대인형 1종▲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28일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씨(NC)는 지스타 2025에서 내달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지스타 관람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아이온2, 신더시티와 함께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포함된 출품작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미공개 신작 1종은 지스타 현장에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NC)는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의 돔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2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CHANEL)과 함께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CHANEL WINTER CONSTELLATION)’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샤넬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항 면세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145.5㎡ 공간에서 선보이는 홀리데이 콘셉트 이벤트다. 샤넬의 상징인 N˚5 향수를 중심으로 한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콘셉트로 구성돼,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오 스플렌디드’, ‘블루 드 샤넬’ 등 향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등 샤넬 뷰티의 전체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 설치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샤넬 향수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공간 연출이 특징이며, 고객은 피부 진단 및 스킨케어 서비스, 메이크업 존, QR카드 프린트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포토존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샤넬 로고 모양의 별빛과 대형 N˚5 제품을 배경으로 실감나는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한정 리미티드 제품과 샤넬의 프리미엄 향수 ‘레 젝스클루시프 드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을 자체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으로 래핑(wrapping)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영등포구청과 벨리곰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 이후 영등포구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를 시작으로 '맥주축제', '시월의 선유’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생활밀착형 소통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벨리곰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일대를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새단장해, 지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 24일부터 선유도역 출구 외벽은 벨리곰과 서브캐릭터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영등포구 캐릭터 '영롱이'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래핑됐다. ‘신선이 거닐던 섬’이라는 선유도의 유래를 반영해 구름, 꽃, 별 등 자연적 요소를 더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선유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가을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홍 사과’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달다는 의미의 ‘감(甘)’과 붉다는 의미의 ‘홍(紅)’ 두 한자를 더해 ‘감홍’이라는 이름이 붙은 감홍 사과는 50여 종류가 넘는 우리나라의 사과 중에서도 가장 달고 맛있는 사과로 알려져 있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다소 까다롭고, 저장성도 낮아, 수확 시기인 10월 말~11월 초 오직 3주 정도만 만나볼 수 있어 다른 사과에 비해 가격이 높다. 하지만 비싼 가격을 무색하게 할 만큼 16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0.4% 내외의 산도, 단단하고 묵직한 질감으로 다른 사과 대비 단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신세계백화점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열고 고객들에게 감홍 사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기획전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감홍 사과 및 대표 사과 품종에 대한 효능, 오해 등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보관법, 손질법, 다른 음식과의 조화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홍 사과를 비롯해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천홍 미니 사과 등을 특가로 선보이고, 사과를 활용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와 협업해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약콩두유빵 시리즈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약콩두유빵 시리즈가 출시 이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2차 라인업 상품은 ▲쿠키입은쿠림빵(3천200원) ▲카스테라이불빵(3천600원) ▲약콩크림단팥빵3입(3천400원)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1만6천원) 등이다. 앞서 선보였던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약콩크림빵, 약콩크림카스테라, 카라멜약콩크림롤)이 서울대의 연구 성과물인 ‘약콩두유’ 원료를 넣은 크림을 활용한 기본형 시리즈였다면, 이번 상품은 약콩두유크림을 좀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감과 조합으로 만든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 중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는 23일까지 경영주를 대상으로 예약발주를 진행해 준비한 물량 1천개가 모두 발주됐다. 의 약콩쿠키 선물세트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쿠키와 행운부적 6종이 모두 동봉되어 있는 상품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쿠키입은쿠림빵’은
								【 청년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모든 주택공급 수단을 총동원해 충분한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1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점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의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부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9·7 대책을 통해 정비사업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2030년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총 23만 4천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방문지인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은 저층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산재한 노후 준공업 지역에서 추진됐으나, 2004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20년 가까이 표류한 곳이다. 김 장관은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심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성수1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단계별로 공사비 계약 컨설팅, 관리처분계획 사전검증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