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천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혁신을 이룬 기업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환경가전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신기술혁신상 수상 제품에 선정됐다. 두 제품은 기술 혁신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기능 제어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물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커피, 드립백, 핸드드립, 분유 등 다양한 음료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 청년일보 】 야구장에 키스타임이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리그에는 '핫식스 타임'이 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19' 결승전에서는 경기 중 쉬는 시간, 관객들이 음료를 들고 함께 건배하는 장면이 화면에 등장했다. 공식 스폰서인 핫식스를 마시는 이 시간은 현장 유저와 중계진, 온라인 시청자가 동시에 몰입하는 순간으로 작동하며 브랜드 로고보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25일 SOOP에 따르면, ASL 시즌19 결승전 생중계는 15만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고 현장에도 수천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더해 클립화되어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에 온라인 밈으로 이어지는 2차 확산이 진행되며 브랜드 인식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더했다. 이처럼 광고가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 이것이 SOOP이 추구하는 콘텐츠형 광고의 방향이다. ◆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브랜드 SOOP에서 광고가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녹아들 수 있는 이유는 연출 포인트를 잘 잡아내기 때문이다. SOOP은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 게임 예능, 리얼리티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
【 청년일보 】 25일 코스피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100선 초반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전환하며 800선을 내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15%) 오른 3,108.25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전장보다 24.15포인트(0.78%) 오른 3,127.79로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7천56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957억원, 5천14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천1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세가 지속되던 원전, 인터넷·게임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반면 반도체, 자동차 등 저평가, 낙폭 과대 업종으로 순환매 움직임도 감지됐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장 후반 강세를 보이며 1.32%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2.69% 오르며 28만6천원을 기록했다. 현대차(5.34%), 기아(4.33%), 현대모비스(4.39%) 등 주요 자동차주는 일제히 급등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 환경 개선 신사업'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25일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이번 신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재건축 연한,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으로 기존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 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신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인근 신축 단지와의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공용부는 외벽, 주동 입구, 조경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외관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 시스템, 전기차 화재 방지 설비, 스마트 출입 제어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며 입주민은 이주할 필요가 없다. 세대 내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자사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가 '백청산맥'과 특화 서버 '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씨(NC)는 먼저, BNS NEO에 신규 지역인 '백청산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설원, 황궁 등 다채로운 배경의 백청산맥 지역을 탐험하며 새로운 필드 보스와 월드 보스 '신무룡'을 만날 수 있다. 백청산맥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레벨 제한이 해제돼 제약 없는 레벨 성장이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는 '점핑 시스템'을 활용해 45레벨부터 빠르게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전 지역인 수월평원의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한 정책을 도입한다. 수월평원에서 성장시킨 장비는 백청산맥 장비로 승계 가능하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캐릭터 별로 적용되던 '인장' 효과를 서버 내 계정 간 공유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빠른 성장을 위해 수월평원 지역의 일일 퀘스트를 압축해 제공하며 '무공'에 새로운 심화효과를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BNS NEO는 이날 오후 7시 신규 특화 서버 '금'을 오픈한다. 금 서버는 성장 특화 서버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서는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와 ‘실전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4분기에는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는 경일관광경영고, 경주여자정보고, 구미여자상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부천정보산업고, 순천창암고, 울산여자상업고,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 인천여자상업고, 창의경영고 등 전국 10개 특성화고 학생 총 106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2학년 김동현 학생은 “모의면접은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멘토님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다”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지역 '쇠락한 성곽의 잔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쇠락한 성곽의 잔해'는 '몰락자의 은신처' 전장에 업데이트되는 여섯 번째 지역으로, 강화된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 '광폭한 케르베로' 등 다양한 몬스터를 조우할 수 있다. 보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 전설 등급 아이템 '끝없는 심연의 반지'를 비롯해 여러 고대 및 영웅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검' 클래스 리뉴얼도 진행했다.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기존 스킬들을 상향하고 신규 스킬 '아이언 스피릿'을 추가했다.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경우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버프 효과가 적용되며, 이를 통해 전장에서 보다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클래스 변경을 매달 1회씩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대검' 리뉴얼을 기념해 추가적인 클래스 변경도 함께 지원한다. 길드 간 경쟁을 펼치는 '성물 점령전 길드 챔피언십'도 시작한다. 오는 29일까지 참가 길드를 모집하며, 선정된 8개 길드를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예선 진행 후 같은 달 30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본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최상위 사냥터 '검은밤 4군도'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은밤 4군도'는 메마른 사막 콘셉트로 치열한 PvP 전장이자, 고(高) 레벨 유저 간 경쟁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슈베크'와 이동형 보스 '그롬'이 등장하며, 처치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태고 장신구 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착용한 태고 장비의 점수를 합산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점수에 따라 방어력, 공격력, 스킬 피해율 등이 상승한다.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여름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세계수 벌목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8시에 5분간 진행되며, 참가하면 '세계수 조각'을 무조건 획득할 수 있고, 추가로 의상 제작 재료와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빛나는 정령·탑승물·꿈돌·무기외형 11회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해족의 특별한 출석 이벤트', '태알하의 영웅', '무타
【 청년일보 】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보람그룹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ESG 시상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보람그룹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대한항공, 세스코 등 각 분야에서 ESG 실천 사례가 우수한 기업들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람그룹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조기업 본연의 역할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왔다.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재능기부에 앞장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해 자원 선순환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랑의 PC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이 있다. 최근에는 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일상 속
【 청년일보 】 게임 속 세계관을 패션으로 풀어낸 '블루 아카이브'와 '무신사'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 IP의 실생활 확장을 꾀한 이번 협업은 지난 23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진행된 예약 굿즈의 다수가 전체 플랫폼의 신규 상품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예약 개시 직후 3일간 모든 시간대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해 선보인 라멘 팝업스토어,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블루 아카이브' IP의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 패션으로 확장된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 이번 협업은 '블루 아카이브'의 스토리와 각 캐릭터들의 주요 특징을 반영해 아우터,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은 '키보토스'의 대운동회인 '황륜대제' 스토리의 역동성을 담아냈으며,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길드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를 선보였다. 25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파멸의 집행자'는 대규모 길드 PvP 콘텐츠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에게 주어지는 특별 보상이다. 지난해 연말 열린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압도적인 외형으로 현장을 찾은 모험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멸의 집행자'는 모든 모험가에게 체험권을 지급했던 '황혼의 날개' 용보다 속도와 이동 능력이 뛰어나며, PvP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길드] 파멸의 흔적 100개를 모아, '가모스의 둥지'에 위치한 '불길한 제단'에 흡수해 등록증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등록증을 길드 탑승물 관리인에게 등록 후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급 점령전 수성 길드는 '집행 선언' 기술을 사용해 '파멸의 집행자' 소환이 가능하며, 전장에서 ▲파멸의 불꽃 ▲지옥의 화염 ▲파멸의 포효 등 강력한 기술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파멸의 포효'는 아군의 흑정령의 분노 회복량을 증가시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