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현대차가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 ▲기아가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매년 주요 기업들의 환경 이슈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발표하는 국제적 이니셔티브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CDP가 발표한 등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의 경우 리더십 A- 이상을 획득한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에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이들을 제외한 섹터별 상위 2~4개 기업에게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여한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리더십 A 획득 기업 중 리더십 점수 1위에게 '대상'을, 2·3위 기업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며, '
【 청년일보 】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 첫날부터 그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지엠(GM) 하청 노조들이 원청인 한국GM에 교섭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전국금속노조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와 부품물류지회에 따르면 이들 노조는 10일 한국GM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부평비정규직지회에는 한국GM 하청업체 3곳이 포함돼 있다. 부품물류지회는 한국GM 세종물류센터 노동자들로 구성돼 있다. 노조는 지난달에도 원청에 단체교섭을 촉구했다. 다만 답변을 받지 못했고 노란봉투법 시행일에 맞춰 재차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기업은 파업 등 노동쟁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제한되지만, 하도급 노동자는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노조는 고용 불안 해소, 사업장 안전, 임금 체불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준히 단체교섭을 촉구할 방침이다. 김태훈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장은 "비정규직지회의 경우 현재 하청업체 3곳만 참여하고 있으나 비노조원을 합하면 800여명 규모"라며 "전반적인 처우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K팝의 상징적 제작자인 가수 박진영(54)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가 경영 일선인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아티스트 본연의 창작 활동과 더불어 K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외 행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박진영이 이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진영은 지난 2011년부터 맡아온 사내 등기이사 직함에서 15년 만에 내려오게 됐다. JYP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박진영이 아티스트로서의 크리에이티브 활동과 후배 아티스트 육성, 그리고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등기이사직은 사임하지만, 회사의 핵심 가치를 담당하는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직책은 그대로 유지하며 콘텐츠 제작의 수장 역할은 이어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박진영의 이번 행보를 두고 '경영 실무'보다는 'K팝 생태계 확장'에 무게를 둔 선택으로 보고 있다. 특히 JYP가 언급한 '새로운 대외 업무'는 박진영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다. 한류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이란과의 전쟁을 둘러싼 우려가 완화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4일 만에 한때 7만달러선을 넘어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사단법인 온기(대표 조현식)와 함께 ‘손편지 상담 기반 자립준비청년 정서자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상 고민과 우울감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 손편지 기반 비대면 정서상담 방식을 도입한 정신건강 예방 중심 모델이다. 사업은 ▲온기우편함 설치를 통한 익명 고민·상담 편지 접수 ▲약 6,000명의 청년 대상 손편지 기반 비대면 상담 및 정서적 지지 활동 ▲상담 과정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을 지자체·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 치료 및 사후관리 체계 운영 등 3단계로 추진된다. 아울러 온기우편함 이용 경험이 있는 일부 청년은 손편지 상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온기우체부’ 커뮤니티에 연계된다. 약 600명이 참여하는 이 커뮤니티는 또래 기반 정서지지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사회적 연결 경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완 이사장은 “본 사업은 홀로서기 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주변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의미가 크다”며 “손편지 상담과 또래 기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지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 청년일보 】 정부가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선순위 권리 정보 등을 직접 확인해 위험 계약을 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체계를 구축한다. 사후 구제에 치중했던 기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확인하기 어려웠던 선순위 보증금 및 임대인의 체납 정보를 통합 확인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기존에는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여러 관공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등기부등본, 확정일자 내역, 전입세대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등을 연계해 위험도를 진단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운영 중인 안심전세 앱을 고도화해 오는 9월부터 임대인 동의 방식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계약 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와 신용 상태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법적 허점을 노린 기망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임차인의 대항력 발생 시점도 조정된다. 현행 제도상 임차인의 대항력은 전입신고 다
【 청년일보 】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 ~에라의 야망과 정의의 자격~'을 업데이트하고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1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트리니티 자경단' 학생들의 성장을 담고 있다. 평소 학원의 치안을 담당하던 '스즈미'와 '레이사'가 마법소녀로 분장해 위기에 빠진 '보더랜드 놀이공원'을 구하는 이색적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레이사(매지컬)'는 진동 타입의 힐러로, EX 스킬 사용 시 마법소녀 '테르밋 핑크'로 변신해 체력, 공격력, 치유력 등 전반적인 능력치가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추가된 '스즈미(매지컬)'는 진동 타입 서포터로, 아군 스트라이커와 소환물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기술을 보유해 대규모 전투에서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을 위한 풍성한 보상도 마련됐다. 스토리와 임무를 완료하면 진동 타입 딜러인 신규 학생 '라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놀이공원 티켓', '팝콘통' 등 이벤트 재화를 모아 '전술 교육 BD', '기술 노트' 등 트리니티 학생 성장에 필요한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국민성장펀드 10조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3,5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업투자 8,500억원과 인프라 5,000억원으로 나눠 첨단산업 전반에 공급된다. 기업투자 부문에서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모험자본을 제공, 기술개발·사업화·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 모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운용사를 통해 초기 기업에 투자하며, 스케일업과 성숙기 기업에는 기업 재도약을 촉진할 수 있는 운용사를 자체 선별해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전력, 용수,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인프라에 5,000억원을 투자, 국가 전략산업 관련 인프라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IBK자산운용이 100% 그룹 자본으로 운용하며, 그룹의 자본력과 운용역량을 집중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자 강점 분야”라며 “우량 사업 발굴과 국민성장펀드 추천을 통해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오는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 개념과 건전한 용돈 관리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토요일에 진행되며 학년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오전은 1~3학년, 오후는 4~6학년 대상 교육으로 화폐와 용돈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첫 번째 주제인 ‘돈이 Money?’ 과정에서는 화폐의 역사와 기능, 세계 화폐 특징, 환전과 환율 개념 등을 체험형 키트와 나만의 여권 만들기 활동으로 학습한다. 두 번째 주제인 ‘용돈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과정에서는 용돈 의미, 계획 수립, 저축 목표 설정 등을 저금통 만들기와 보드게임 활동으로 익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3월 9일부터 가능하며, 상·하반기 각각 20회, 총 1,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학 기간에는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
【 청년일보 】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신규 아파트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 공모가 시작된다.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가 강화되면서 정체된 도심 정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추가 주택 공급을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우선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그 외 지역은 하반기에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8일까지며 국토교통부는 신청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6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은 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노후 도심을 공공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조합설립이나 관리처분계획 등 복잡한 절차를 생략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의 가장 큰 변화는 주민 직접 제안 방식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주로 공공기관이 후보지를 선정했으나, 이번에는 노후도와 면적 등 기준을 충족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신청 서류를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가 세계적인 화제작인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과의 콜라보를 예고하며 콘텐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인간 세계와 다른 차원을 연결하는 마법의 문 '게이트'와 특별한 힘을 가진 지닌 인간 '헌터'가 존재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인류 최약 병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위급 헌터 '성진우'가 특정한 계기를 통해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10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인 '성진우'를 비롯해 작품을 상징하는 주요 캐릭터 4종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전장에 합류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강렬한 분위기를 '세븐나이츠 리버스'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로 재해석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영상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SNS 계정에 콜라보 영상을 공유한 후, 네이버 라운지나 공식 포럼의
【 청년일보 】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실상 5연임에 성공하며 장기 경영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 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재선임이 확정될 경우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김 부회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검토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룹 대표이사를 맡는 동안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통찰력과 조직 관리 역량을 두루 갖춘 경영자”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14년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오른 이후 그룹 경영을 총괄해 왔다. 이번 재선임이 확정될 경우 다섯 번째 연임으로, 15년 가까이 그룹을 이끄는 장기 CEO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김 부회장 체제에서 실적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