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동행복권은 제94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0, 15, 30, 33,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7억6천55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각 5천38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90명으로 15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4천22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2만882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주말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지역도 많아 강원 평창 영하 27도, 강원 철원 영하 26.2도, 경기 연천 24.4도, 충남 청양 영하 23.8도, 전북 진안 23.3도, 전남 화순 북면 영하 20.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한강의 결빙 관측은 1906년부터 시작했고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을 기준으로 한다. 노량진(당시 노들나루)은 한강의 주요 나루 중 하나로, 관측을 위해 접근하기가 가장 좋아서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도로도 한산한 가운데 도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는 평소 주말보다 더 인적이 드물었다. 한파와 폭설로 개점 휴업 상태였던 국내선 공항들은 운항을 재개했지만 결항·지연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바닷길과 급경사 도로 등은 통제 중이다. 청주·대구·김해공항은 상당수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으나 광주·제주공항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전국 주요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아직 절반가량 중단돼있다.
【 청년일보 】북극발 최강 한파의 영향으로 한때 강원도 향로봉 체감온도가 영하 43.9도까지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 5∼15㎝, 충남 서해안, 전남권 서부(서해안 제외) 2∼7㎝, 충남 내륙 1∼3㎝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8도, 인천 -16.7도, 수원 -17.2도, 춘천 -20.9도, 강릉 -13.9도, 청주 -15.7도, 대전 -16.9도, 전주 -15.8도, 광주 -12.7도, 제주 -1.1도, 대구 -13.0도, 부산 -11.4도, 울산 -11.6도, 창원 -1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보됐다. ◆향로봉 영하 28.9도...북극발 최강 한파 강원도는 북극발 최강 한파의 영향으로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28.9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향로봉 영하 28.9도, 광덕산·설악산 영하 28.2도, 횡성 청일 영하 27.7도, 홍천 내면 영하 26.5도, 횡성 영하 23.8도, 춘천
【 청년일보 】전날 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도 떨어진 탓에 곳곳이 빙판길이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7일은 낮에도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는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낮아 매우 춥겠고, 낮 기온 역시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2도, 수원 -13.9도, 춘천 -14.2도, 강릉 -9.2도, 청주 -11.7도, 대전 -10.5도, 전주 -7.7도, 광주 -6.2도, 제주 0.3도, 대구 -6.9도, 부산 -3.1도, 울산 -5.9도, 창원 -4.8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24.2도, 인천 -25.8도, 수원 -22.6도, 춘천 -20.6도, 강릉 -17.3도, 청주 -18.6도, 대전 -15.5도, 전주 -14.7도, 광주 -10.4도, 제주 -6.5도, 대구 -15도, 부산 -8도, 울산 -11.9도, 창원 -8.6도로 더 쌀쌀하다. 낮 최고기온은 -13∼-3도로 예보돼 한
【 청년일보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는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행복상자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기업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 선물상자이다. 이번 행복상자는 30개 멤버사들과 힘을 모아 약 10억 원 규모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이불 등 아동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코로나19에 든든히 맞설 수 있도록 건강을 길러주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비타민까지 다양한 제품을 담았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에서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들에게 행복상자가 안전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배송을 지원하고,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는 충남 당진시, 전북 순창군 그리고 경북 경주시 3개 지자체가 힘을 보탰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더하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편집자주] 전 세계 제약업계가 개발한 수많은 의약품은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획기적인 치료법이 됐지만, 간혹 높은 가격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일부 환자는 사용조차 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eyond the pill’(의약품을 넘어) 이라는 기치 아래 생체전자공학 기술에 기반한 ‘전자약’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은 3~5년 이내에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줄 미래 유망기술 10개를 발표했는데, 전자도 그중 하나로 꼽혔다. 전자약은 투약하지 않아도 투약한 것처럼 신체가 생리학적인 반응을 나타내게 한다. 약 대신 전기적 신호 발생기를 사용해 전신에 퍼진 신경을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인데, 우월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높은 편의성·저렴한 치료비용 등이 장점으로 머지않아 의약품을 대체하거나 보완해 또 다른 시장을 만들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꼽힌다. 2021년 새해를 맞아 현재 미국·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개발이 시작된 전자약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알아보았다. [글 싣는 순서] (상편) “효과 좋고 부작용은 낮고”…의약품 대체재로 '부상'한 전자약 (중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2일 제94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3, 16, 19, 32,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6천18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5천38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57명으로 13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천6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4만455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신축년(辛丑年) 일출 명소에서는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던 모습도 예년과 달랐다. 신축년(辛丑年) 첫날인 1일 전국 관광지와 공원이 대부분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맞이 명소가 폐쇄되고 주요 관광 시설이 문을 닫아 예년 같은 시끌벅적한 모습은 덜했다. 강원 동해안에는 해맞이객들이 해변 인근을 거닐며 겨울 정취를 즐겼다. 백사장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예년만큼 인파가 몰리지 않았으나 여전히 일출을 보려는 방문객이 적지 않았다. 속초, 경포 등 주요 해수욕장 인근은 오후 들어 귀가하는 차량이 늘어나 도로 곳곳에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선 벨 누르고 도망가기, 잉어엿 뽑기 등 '추억의 그때 그 놀이' 행사 등이 열렸으나 예년보다 입장객이 대폭 줄었다. 전통 공연장에 펼친 사물놀이도 가족 단위 관광객 3∼4팀만이 거리를 두고 앉아 구경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은 평소 주말과 달리 산책하는 시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인천 주요 등산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폐쇄 조치가 해제됐으나 등
【 청년일보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체감하기는 힘들다. 다채로운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렸던 동해안 해변가도 '새해맞이는 각각 가정에서 해 주십시오'라는 현수막만 찬 바닷바람을 맞고 있다. ◆동해안 일대 '해변 폐쇄·진입로 봉쇄'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강릉시는 애초 예정됐던 임영대종 타종식도 취소하고 해맞이 관광객 통제에 나섰다. 해당 국별로 지정된 해변에서 내일 오전 10시까지 3교대로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오후 들어서는 해변으로 들어가는 접근로를 순차적으로 폐쇄했다. 차단막이 둘러쳐진 해맞이 명소는 백사장을 찾는 인적이 끊기면서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속초시는 이날 오후부터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범운전자 등 수백 명씩을 현장에 투입해 관광객 출입 통제와 교통정리에 투입될 인원을 점검하고 근무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투입될 직원들도 배정된 근무지를 확인했다. 각 자치단체는 통제 과정에서 지시에 따르지 않을 관광객과 마찰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지침을 설명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을왕리로 몰린 인파...해넘이 명소 정서진 폐쇄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
【 청년일보 】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는 30일 네덜란드 디자인 기업 자이버의 사이드 테이블 2종과 테이블 시계, 식탁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네덜란드 디자인 기업 자이버의 ‘벨라 사이드 테이블’로 세라믹과 월넛 무늬목 2단 상판으로 구성되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돋보인다. 또 ‘빅토리아 사이드 테이블’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랑하며, 테라조 마감재를 사용하여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사이드 테이블은 거실이나 침실에 간이 테이블로 두고 사용하기 좋으며 미니 사이즈의 보조 티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여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메종바로바우 강수진 이사는 "메종바로바우에서는 집 꾸미기 관련 모든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라며 "최근 GS홈쇼핑에 론칭한 흙표흙침대 콜라보 제품인 흙침대도 체험 가능하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종바로바우는 전시장 방문 시 1:1 인테리어 상담을 통해 인테리어부터 홈 스타일링까지 집 꾸미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26일 제94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8, 13, 36, 44,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4억3천50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각 5천41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22명으로 14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5천76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3만8천429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문재인 정부 최고 장수 장관 기록을 세운 김현미 장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대변하는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는 발언이 국민에게 회자되었다. 국민의힘은 "유체이탈"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각종 대선후보자 관련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 무죄선고를 계기로 족쇄를 풀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관련 거침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실감 없는 부동산 정책...김현미 장관의 '아파트 빵' 발언 6.17대책, 7.10대책 등 정부가 잇따라 내놓았던 수요 억제책들은 불타오른 부동산 정책 실패 불길을 진화하기에 역부족이었다. 24번에 달하는 규제 정책을 쏟아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부동산정책 중 특히 ‘임대차 3법’은 전세난과 매매시장 불안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다. 문재인 정부 최장수 장관은 부동산 시장 안정에는 실패했다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치솟는 집값과 전세 가격으로 서민의 좌절감과 실망감을 가중시켰다. 기존 주택에 2년 더 거주할 수 있도록 한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 세입자가 크게 늘면서 전세 품귀가 심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