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고객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라임(Lime)'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임'은 CJ더마켓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되는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전문관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라임'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를 공개하고, 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제품 조합과 레시피 추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라임'은 스크롤을 통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피드형으로 구성됐다. 건강과 푸드 관련 최신 트렌드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매거진 카드', 헬스앤웰니스 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카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공유한 '레시피 리뷰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달 공개된 첫 테마는 '나에게 딱 맞는 아침 루틴 간편식'으로, '든든한 밸런스모닝', '가볍게 라이트모닝', '상쾌한 에너지모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열람할 수
【 청년일보 】 오뚜기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 600~1천200SHU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으로, 타바스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특유의 톡 쏘는 맛과 산뜻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오리지널 핫소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60ml 한 병 기준 5kcal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과카몰리·타코 같은 멕시칸 메뉴는 물론 포케 등 샐러드류와도 잘 어울린다. 이번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상큼한 매운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식사에서도 색다른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빙그레
【 청년일보 】 풀무원재단은 올해부터 먹거리 교육의 방향성을 '바른먹거리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식생활'의 개념과 실천 방법,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전파하는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중심으로 재편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친해지고, 균형 잡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먹거리 교육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2015년과 2017년엔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하며 성인, 시니어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전 연령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왔다.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이 건강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집중했다면, 새 교육은 개인 건강, 지구 환경,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지속가능 식생활' 학습 및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의 첫 단계로 마련된 '성인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법, 기대효과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4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생활 습관병 증가와 기후 위기가 우리의 식탁과 직접 연결돼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식생활이 건강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일본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한 '베일 누디 에센스 팩트 글로우'(VEIL NUDY ESSENCE PACT GLOW)가 일본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37개 전점 및 온라인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 2022년 일본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 후, 현지 시장 검증과 소비자 반응 확보를 거쳐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까지 입점 범위를 확대했다. AGE20'S 베일 누디 에센스 팩트 글로우는 장기간의 컨설팅을 거쳐 AGE20'S 브랜드 스테디셀러인 '에센스 팩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일본 메이크업 시장 특성을 반영해 텍스처, 컬러, 성분 등 전반에 걸쳐 에센스 팩트를 현지화한 제품이다. 또한, 일본 소비자들의 피부톤에 맞춰 메이크업 컬러 체계를 구축했으며, 3가지 파운데이션 색상을 담은 3in1 라떼를 담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GE20'S 브랜드 담당자는 "AGE20'S 베일 누디 에센스 팩트 글로우는 2024년 4월부터 일본 드럭스토어 및 대형 쇼핑몰 등에서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의 겨울 한정판인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최근 한국 전통문화 기반 굿즈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 눈 내린 소나무를 배경으로 연을 날리고 있는 '블랙껍(일품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이 고요한 한국의 겨울 정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용량과 도수, 주질은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겨울 시즌 최초로 일품진로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한다. 일품진로는 블랙껍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인 블록 캘린터, 인형 키링, 그립톡 등을 출시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소장 욕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 에디션 출시에 맞춰 아크릴 키링, 공병을 활용한 트리 등도 더할 예정이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11월 3주차부터 마트, 편의점 등 전국 가정 채널과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는 12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겨울 에디션 출시는 단순한 판매 증대를 위한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탕화쿵푸마라탕과 마라 간편식 3종을 오는 21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이마트24가 출시하는 상품은 '납작당면마라떡볶이(4천500원)', '마라라멘(4천400원)', '마라핫바(2천400원)' 등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2차 시리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떡볶이와 라멘을 제휴카드로 구매할 경우 1+1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동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단무지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반가운 이마트24 신선HMR팀 상품기획자(MD)는 "마라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라맛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라 간편식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편의점 업계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으로 자리잡은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순하리 자몽진'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도 기존의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의 RTD 주류 제품이며 알코올 도수는 9도다. 롯데칠성음료는 12월부터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리뉴얼한 '순하리 레몬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의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순하리자몽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 슈거로 부담을 낮춰 청량함과 상큼함을 높인 '순하리 자몽진' 과 '순하리 레몬진'을 앞세워 연말 파티 등 다양한 술자리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PC삼립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맛과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PC삼립은 80년간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집약해 원조 호빵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했다. SPC삼립이 주목한 원료는 전통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던 '감주'와 '흑당'이다. '맛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K-전통 원료에 현대적인 제빵 기술을 결합해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감주통팥호빵'은 쌀과 누룩을 발효해 만든 전통 '감주'의 은은한 단맛과 통팥의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흑당단팥호빵'은 약과·강정 등 전통 과자 제조에 사용해온 흑당을 활용해 사탕수수 본연의 진하고 깊은 단맛을 살렸으며, 고운 단팥 앙금과 조화로운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과 삼립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삼립호빵을 더욱 깊고 특별한 맛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따라올 수 없는 원조 호빵의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이른 겨울을 맞아 동절기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주요 업체들은 동절기 수요를 선제적으로 공략해 장기화되고 있는 업계의 혹한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일제히 겨울철 상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된 초겨울을 맞이해 업계가 예년보다 빠르게 동절기 상품과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겨울이 일찍 시작된 만큼, 그 기간 역시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맞춰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은 동절기 할인 행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겨울철 추위 극복 필수템"…이마트, '난방가전·식탁 물가안정' 병행 먼저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난방가전들을 최대 30% 저렴한 행사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를 정상가 8만9천원 대비 3만원 할인된 5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싱글·퀸)'의 경우 각 20% 할인된 43만6천원·45만9천원에, '신일 컨벡션 히터'는 3만원 할인된 7만9천원에 선보
【 청년일보 】 연말을 앞두고 주요 베이커리·카페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홀리데이 시즌 한정 케이크를 잇달아 공개하며 사전 예약 경쟁에 돌입했다. 파리바게뜨·뚜레쥬르·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은 각자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신제품과 다양한 예약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 파리바게뜨, '베리밤' 시리즈 앞세워 사전예약 시작 20일 베이커리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베리밤(BERRY BOMB)'을 비롯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홀리데이 대표 제품인 '베리밤'은 '딸기 폭탄'을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으로, 파리바게뜨는 이를 포함해 '베리밤 초코 타르트', '베리밤 레드 케이크' 등 총 3종의 베리밤 시리즈를 주요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시즌 한정 케이크 9종도 출시된다. '위싱트리', '파베 생초콜릿 케이크', '윈터팝 듀오(루돌프·눈사람)' 등이 대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리밤'과 '베리밤 초코 타르트' 2종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그 외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역시 사전예약 시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은
【 청년일보 】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대상에 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대전사무소는 최근 비알코리아에 조사관 등을 보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비알코리아는 올해 통신사 제휴 할인에 찬성한 점주에게만 아이스크림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반대한 점주에게 불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맹사업법은 본사가 판촉 활동을 진행할 경우 비용을 부담하는 가맹점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공정위는 던킨이 새로 인테리어를 한 영업점에만 인기 도넛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인테리어 개선을 강요했는지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PC 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관련 법 위반 의혹도 조사 대상으로 전해졌다. 적립 포인트의 절반을 점주가 부담하는데, 제도 도입 때 점주 동의가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