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오는 3일 GS리테일 PLCC 2기 ‘GS ALL 신한카드’(이하 ‘GS ALL 카드’)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GS ALL 카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통해 통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결제 수단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PLCC 2기 론칭에 나섰으며, 약 8개월에 걸친 혜택 설계 과정을 거쳐 ‘GS ALL 카드’를 이번에 본격 출시하게 됐다. GS ALL 카드 명칭은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GS ALL 멤버십’을 그대로 차용했다. ‘GS ALL 멤버십’과 직접 연계된 고객 혜택 설계 및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인 것. GS리테일은 브랜드별 고객 특성, 1회 평균 결제 금액, 방문 빈도 등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GS ALL 카드’ 혜택을 최적화해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GS ALL 카드’의 적립률은 최대 12%이며, 1기 PLCC 적립률(상시 2%)과 비교해 6배 규모로 확대됐다. GS ALL 카드(10%)를 GS리테일의 자체 페이인 ‘GS페이’(2%)에
【 청년일보 】 GS25는 무신사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가며, 비식품 분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구체적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여름철 기능성 컬렉션 라인 ‘쿨탠다드’ 티셔츠 2종(1만9천900원) ▲나일론 밴딩 쇼츠(2만9천900원) ▲바스켓볼 스웨트 쇼츠(3만1천900원) ▲복서 핏 스웨트 쇼츠(2만9천900원) 등 총 5종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도 동봉돼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운영 매장도 3천여 곳에서 5천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뷰티 카테고리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2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GS25X무신사 전용 뷰티 브랜드 ‘리틀리 위찌’를 선보인다. 리틀리 위찌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영(Young) 타겟 자체 뷰티 브랜드 위찌(WHIZZY)의 세컨드 라인으로 오직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틀리 위찌는 고품질, 소용량 콘셉트로 립과 아이 섀도우 위주의 상품을 3천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바운시 글로스 5종(멜바 시럽∙피오니 드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3일부터 업계 최초로 요구르트맛 하이볼(이하 요하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요하볼은 이름 그대로 요구르트와 하이볼을 결합한 상품이다. 요구르트 모양으로 디자인한 직관적인 패키징으로 향수를 자극한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젊은 층의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맞춰 하이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맛과 청량한 하이볼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양주·와인 담당 상품기획자(MD)는 “하이볼이 국내 소비자들의 발 빠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힘입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함에 따라 이색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하이볼 더블 믹스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개인의 취향이 접목된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은 하나은행과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출산 및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롯데쇼핑의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임직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 대출은 기존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서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준다. 한편, 롯데쇼핑은 기존 ‘남성 의무 육아휴직’,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 ‘아기소망 휴직’, ‘돌봄 휴직’을 비롯해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유연 근무, 어린이집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임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 2주년 기념 한정판 디저트 2종을 오는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케이크·쿠키세트는 서울 강남 도산공원 디저트 맛집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해 쓱닷컴 '미식관'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 케이크(3만9천800원, 540g)는 제로베이스원 상징색인 파란색을 강조해 토핑 형태의 사탕과 초콜릿 시트로 제조했고,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 9매를 함께 포장했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머랭 반죽을 첨가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쿠키세트(1만2천원, 21g)는 제로베이스원 손그림이 담긴 캐릭터 쿠키·얼굴 모양 쿠키·로고가 새겨진 쿠키 3종과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 1매로 구성했다.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이 제로베이스원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제로베이스원 IP를 활용한 과자세트가 매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아이돌 그룹에 대한 열렬한 팬심이 쓱닷컴
【 청년일보 】 롯데온은 7월 한 달간 ‘물가안정’을 핵심 테마로, 고객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속형 할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은 높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주요 상품에는 ‘물가단속’ 엠블럼을 부착해 고객이 실속 있는 상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리한 쇼핑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롯데온은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국민 쇼핑지원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새로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오는 6일까지는 ‘긴급지원 5% 쿠폰’이 제공되며, 같은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즉시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도 운영된다. 해당 쿠폰은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발급되며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대표 할인 기획전 ‘온세일’은 ‘온세일–롯데ON 물가단속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20%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로는 비너스, 크록스, 에스쁘아, 노스페이스, 타
【 청년일보 】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금융당국이 보험부채 평가 할인율 현실화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과 규제 부담이 겹쳐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보험협회, 보험사,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보험산업 건전성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시행 일정과 대안, 자산·부채관리(ALM)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당국은 오는 2027년까지 보험부채 할인율을 점진적으로 인하하고, 최종 관찰 만기를 30년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시장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할인율 인하와 중첩될 경우 보험사 K-ICS 비율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표한 보험사 1분기 K-ICS 비율은 197.9%로, 전 분기(206.7%) 대비 8.7%포인트 하락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를 밑돌았다. 금융권에선 건전성 기준인 150%를 여유 있게 웃돌고는 있으나, 하락 속도가 심상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TF에서는
【 청년일보 】 다가오는 9일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될 경우, 미국 수입시장의 축소와 함께 국가간 경쟁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일 발표한 '트럼프 1기 이후 미국 수입시장 수출경합 구조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등 주요 대미 자동차 수출국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자동차·부품 품목관세(25%) 부과의 영향이 본격화되며 자동차·부품 수출국들의 대미 수출여건이 악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올해 1~4월 미국의 對세계 수입은 크게 증가(19.2%, 1조 2천242억불)한 반면 對한국 수입은 감소하면서(-5.0%, 417억 불),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의 점유율 순위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 10위로 하락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우리 주요 대미 수출품목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24.3억 달러)을 포함한 기계류(-5.7억 달러), 화학공업(-4.2억 달러), 반도체(-3.8억 달러) 등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또한, 보고서는 트럼프 1기 출범 전후인 2016년과 2024년을 기준으로 미국 수입시장 내 주요국의 수출 경합 구조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출시 2주년 전야제 업데이트로, 신규 동료 '[요정검] 샤론', '[선별인원] 쿤 마스체니'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샤론'은 아리 가문 출신의 하이 랭커이자, 4군단 1사단 사령으로, 뛰어난 니들 전투와 신수 제어력으로 강력한 전투 역량을 보여준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심상의 검인 '수호검'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시각화 했으며, 아군 보호와 딜 극대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SSR+ 등급 동료로 등장한다. '[선별인원] 쿤 마스체니'는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모습으로 제작될 때 부여되는 XSR+ 등급으로, 선별 인원 시절의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모습을 반영했다. 이 시기의 그녀는 쿤 가문 출신이자 자하드 공주라는 지위을 가졌지만, 난이도 높은 시험을 자청하며 강한 선별 인원에게 끊임없이 결투를 신청하는 호전성을 보였다. 그러나 탑 완등을 눈앞에 둔 시점부터는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조용히 움직여, 주변의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주년을 기념해 '레볼루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논스톱 드로우(소환) 이벤트를 내달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앱 마켓 사전예약에 이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이벤트를 추가로 전개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지난달 10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국내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해 최근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이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도 추가로 열어, 아이템 보상과 경품 응모 혜택이 포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참여자에게는 고급 아바타 11회 소환권, 강화석 선택 상자, 사전예약 제작 주화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 '중급 아바타 소환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브랜드 사이트와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참여 이벤트도 계속된다. 사전예약 참여 시 강화석 상자, 희귀 탈것 '선봉대의 전투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사전예약 인증이나 친구 초대로 최대 10회까지 고급 아바타 소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식 채널 구독, 친구 초대 등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89만3천15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47만6천641대를 판매해 10.5% 증가했고, 기아는 7.8% 증가한 41만6천511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17.4% 증가한 3만7천361대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친환경차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8만715대였다. 특히 하이브리드차(HEV)가 45.3% 늘어난 13만6천180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전기차(EV) 판매는 28% 감소한 4만4천533대에 그쳤다. 6월 한 달 기준으로는 현대차가 7만6천525대를 판매해 4.5%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기아는 3.2% 감소한 6만3천849대를 기록했다. 다만, 두 회사 합산 판매량은 0.9% 증가한 14만374대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는 4.3% 감소한 2만8천635대가 팔렸다. HEV는 15.8% 증가한 2만1천44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가 주최한 '데모데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NUSV 36기 데모데이'는 'SNUSV' 창업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자리로, IR 피칭, 시상식, 창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SNUSV' 동문과 VC, 창업가, 일반 청중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는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SNUSV'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C Program) 시상을 진행했다. 창업동아리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행사 축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했다.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는 송병준 의장이 재학시절 벤처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동아리다. 이후 송 의장은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을 창업하며 사업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벤처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