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17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을 업데이트하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만들어진 신 나벨' 레이드는 최종 보스 '나벨'에 맞서기 위해 12인 공격대가 7 X 7 그리드 형태의 전장을 순환하며 '아니마', '엘디르', '모리' 등 다양한 보스를 순차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최상위 콘텐츠다. 보스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파훼하기 위해서 '가드' 시스템을 활용해 적의 특수 공격을 방어하고, 공격대 버프를 통해 다른 파티의 전투에 '간섭'의 형태로 개입하거나, 강화된 적을 우선 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나눠 상대하는 등 공대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레이드 클리어 시 115Lv 레전더리·에픽·태초 등급 무기에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무지한 권능의 잔재'를 비롯해 신규 악세서리·특수장비 115Lv 융합석 등 고가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전 직업군 '이누야샤' 컬래버 아바타를 선보이며, 오는 6월 5일까지 던전 플레이를 통해 누적 출석을 달성하면 'S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1'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 17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PMPS 2025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2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PMPS 2025 시즌 1은 총 상금 4천만원으로 5일의 '서킷 스테이지(CIRCUIT STAGE)'와 2일의 '파이널(FINALS)'로 구성되며, 서킷 스테이지는 2주간 주말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파이널 경기는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PMPS 2025 시즌1은 공식 파트너인 ▲디플러스 기아(DK) ▲디알엑스(DRX) ▲에프엔세종(FN)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GP) ▲농심 레드포스(NS) 등 5개팀과, PMPS 2025 시즌 0에서 6위부터 10위를 기록한 ▲이글아울스(EOS) ▲팀스퀘어(TS) ▲베가 e스포츠(VEGA) ▲레이지 유어 드림(RD) ▲리스타트 CG 등 5개팀, 그리고 아마추어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1주년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가 점차 도깨비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국경을 넘어 광대한 전투가 펼쳐질 1주년 업데이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30일 실시할 1주년 업데이트는 ▲글로벌 서버 오픈▲신규 직업 '폭풍술사'▲도전의 탑▲세력 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한다. 글로벌 서버는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총 4개의 서버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직업 '폭풍술사'는 광역 공격에 특화된 원거리 딜러로, 다수의 적을 당기거나, 밀어내는 전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번개와 벼락을 활용한 빠르고 강력한 공격이 특징이다. '도전의 탑'은 혼자 도전하는 PvE 콘텐츠로, 층마다 다양한 공략이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콘텐츠는 1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며, 가장 높은 층을 가장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넷마블은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무법 세력을 아고, 아스달과 같은 독립적인 세력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11주년을 맞아 선보인 업데이트가 이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재미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히트작이다. 출시 11주년인 지난 12일 대규모 이벤트와 더불어 아레나 개편, 대표 몬스터 아트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7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새로운 소통 창구로 선보인 '아랑의 개발 노트'를 통해 지난 3월에 미리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개발 노트는 콘텐츠 개발이 거의 완료될 시점에 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던 '개발 이야기'와 달리, 업데이트에 한발 앞서 전체적인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신규 소통 콘텐츠다. 노트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개발진의 고민 등도 진솔하게 담겼다. '서머너즈 워'는 이용자들이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의 내용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히 소개하는 한편, 개발 노트에 대한 이용자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브컬처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개발사 스타라이크)의 닌텐도 스위치판을 출시했다. 1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콘셉트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작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95%)'인 평가를 끌어내며, 서브 컬처와 리듬 액션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텀블벅 패키지 제작 펀딩에서는 시작 30분 만에 목표금액을 100% 달성, 9일 만에 목표금액의 1,000%를 모으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새로운 오퍼레이터 '도리미'와 함께 항해를 하게 된다. 전작과 다르게 방향키를 활용한 4레인 시스템, 콤보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볼티지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르고 다양한 스타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도리미'와 함께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어드벤처 모드가 포함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월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의 개발사 스타라이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길드워(Guild Wars)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특별판 '20주년 마스터피스 컬렉션(Guild Wars: The 20th Anniversary Masterpiece Collection)'을 출시했다. 길드워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지난 2005년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글로벌 타이틀이며, 2012년 후속작 '길드워2' 및 지속적인 확장팩 출시로 글로벌 2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밀리언셀러 IP로 자리잡았다. 17일 엔씨(NC)에 따르면, '20주년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길드워의 캠페인 3종 ▲플레임시커 예언(Prophecies) ▲깨어진 동맹(Factions) ▲나이트폴(Nightfall)과 확장팩 '아이 오브 더 노스(Eye of the North)', 보너스 미션 팩까지 총망라한 특별판이다. 오는 29일까지 길드워2 스토어에서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게임 내 아이템도 최대 60% 할인된다.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과거 사전 예약 및 지역 한정
【 청년일보 】 넥슨은 17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노폭촌'과 'A보급-클리어'를 오픈했다. 이번 기간한정 복구맵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폭촌'은 기존 '민속촌' 전장에서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팀데스매치로 오직 사격 실력으로 대결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A보급-클리어'는 기존 'A보급창고'의 구조물을 투명하게 변화시킨 폭파미션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간한정 복구맵 운영 기간 각 전장에서 주어지는 퀘스트 완료 시 '저격 기간연장 30일', '보조 기간연장 30일'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 완료 시 '영구제밀봉(1개)'가 추가로 주어진다. 같은 기간, 가위바위보에 도전해 '[M]M4A1(I) Noble Lv.1 영구제', '[M]윈체스터(I) Noble Lv.1 영구제' 등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 플레이, 적 처치 등의 미션을 달성하거나 SP를 소모해 참여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 7연승 달성 시에는 영구제 보상이 주어진다. 또, 이번 이벤트부터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하더라도 S
【 청년일보 】 SKT는 글로벌 장비 제조사 삼성전자,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등과 협력해 이동통신망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실내외 상용망에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구축하고, 기존 가상화 기지국 대비 서비스 품질, 용량, 전력 효율 등 핵심 성능의 개선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 확인했다. 특히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실제 실내외 환경에서 모두 실증한 것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T가 첫 사례다.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서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제조사에 관계없이 구현이 가능해, 이동통신과 AI의 결합인 '네트워크 AI(Network AI)' 실현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과거 기지국 전용 하드웨어에 동일 제조사의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돼야 했던 구조보다 개방성과 유연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SKT는 이번에 가상화 기지국의 핵심 요소인 가속기 구조 진화를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 효율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실증에 활용하며 효율성과 경제성도 높였다. 또한
【 청년일보 】 KT는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AI 시대의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앞서 금융,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AX 전략 세미나'를 추진해왔으며, 제조, 유통 등 B2B 시장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공공 영역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을 소개하는 장으로, 중앙부처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는 AICT 역량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KT의 한국적 AI 모델,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중심의 AX 솔루션 등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X 방향을 제시했다. 유용규 KT 공공사업본부장 전무는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AX 혁신 전략' 세션에서 AI를 활용한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 대민 서비스 혁신, 데이터분석 기반 정책의사결정 지원 등 공공분야의 AX 도입 니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KT의 한국적 AI 모델과 클라우드 플랫폼 등 향후 공공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 AX 견인에
【 청년일보 】 통합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 CJ메조미디어는 지난 26년간 축적한 디지털광고 전문 지식과 업종별 캠페인 데이터를 결합한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앤써(AnXer)'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앤써는 CJ메조미디어의 자체 AI 광고솔루션 브랜드인 'AX(에이엑스, AI of eXeperience)'의 세 번째 AI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CJ메조미디어는 광고주 성과 극대화를 위해 광고 제안부터 운영, 성과 분석 등 전 영역에 AI 기술 통한 최적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AI 기반의 MMM 모델(Media Mix Modeling)을 바탕으로 한 자동 예산 분배 솔루션 'AX 버짓 옵티마이저(AX Budget Optimizer)'와 디지털광고의 통합 도달 예측 솔루션 'AX 리치 캐스터(AX Reach Caster)'를 선보였으며, 예산 최적화에 따른 성과 개선으로 광고주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앤써는 챗GPT와 클로드를 기반으로 광고 전문 지식과 데이터를 집대성한 AI 어시스턴트다. 약 10만여건의 광고 캠페인 성과 데이터부터 미디어 판매 정책 및 광고상품 정보, 실무자의 캠페인 운영 경험과 노하우
【 청년일보 】 중고거래 플랫폼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당근마켓이 실적 반등을 계기로, 기술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첫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역 생활 인프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당근마켓(이하 당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천89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8.0%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특히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를 낸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해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당근은 지난해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왔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구인구직 플랫폼 '당근알바', 지역 기반 커뮤니티 '당근모임', 숏폼 콘텐츠 '당근스토리' 등의 서비스가 성과를 내며,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누적 가입자 수는 약 4천300만명, 주간 방문자 수(WAU)
【 청년일보 】 넥슨의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하고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협동과 교류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방식의 MMORPG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경쟁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의 이용자 분포는 남성과 여성 비율이 고르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고르게 포진해 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흡입력 있는 콘텐츠 구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20~30대 중심의 이용자층이 높은 활동성을 보이며 게임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전반적으로 캐주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작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적 세계관과 높은 자유도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경쟁 일변도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 '경쟁'보다 '협동'…이용자 본인의 속도에 맞춘 플레이 '눈길' '마비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