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자원순환 강화를 위해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멸균팩은 주로 두유나 주스 포장에 사용되며 종이,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복합 소재로 구성돼 분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고 대부분 폐기돼 왔다. 동서식품은 멸균팩에서 알루미늄 층을 분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만을 활용해 맥심 슈프림골드 포장재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톤 규모의 멸균팩이 재활용돼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맥심 슈프림골드에 사용되는 재활용지는 GR(Good Recycled)인증을 획득한 포장재이다. GR 인증은 재활용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해당 포장재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면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멸균팩 재활용지 도입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5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과 감액배당 등을 추진한다.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당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친화적 경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50%인 8만4천58주를 소각을 오는 3월 3일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일반 주주들에게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배당도 추진한다. 동아에스티는 감액배당의 실시를 위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 감액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배당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1일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
【 청년일보 】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 거점이었던 영등포구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거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여의도 업무지구와 목동의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문래동 일대가 서남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중은 68%로, 서울시 평균치인 63%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수요를 좀처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프롭테크 기업 아실의 통계상 영등포구의 연간 적정 주택 수요는 약 1천856가구 수준이나, 실제 입주 예정 물량은 2026년 707가구, 2027년 403가구, 2028년 550가구에 그쳐 심각한 공급 가뭄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신축 기근 현상은 지역 내 새 아파트의 몸값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 프롭테크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내달 입주를 앞둔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전용면적 59㎡의 3.3㎡당 평균 시세는 6천333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 이는 양평동1가 일대 평균(3천600만 원)이나 영등포구 전체 평균(3천484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분양 시장의 열기도 뜨거워 지난해 7월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설 연휴 동안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홈설족'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전국 매장의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bhc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포함한 총 5일 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 대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홈설족' 증가와 명절 연휴에도 가족끼리 모여 배달음식을 찾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의 증가도 주문량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과거와 달리 명절 음식을 별도로 준비하지 않고 외식이나 배달 및 포장 주문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bhc의 다양한 치킨이 명절 먹거리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비대면 소비 확산과 고물가 영향으로 비교적 부담 없이 간편한 방식으로 명절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언택트 선물하기' 문화가 정착된 점도 주문량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연휴 기간 bhc 앱에서 모바일 금액권 및
【 청년일보 】 풀무원다논은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 '요프로(YoPRO)'가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요프로(YoPRO)'는 다논(Danone)의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로, 지난 12월 초 한국 소비자의 식습관과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 설계를 최적화해 출시한 제품이다. 판매량은 론칭 이후 빠르게 증가하며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헬시플레저', '갓생', '오운완' 등 건강 관리 트렌드 속에서 운동 전후로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요프로(YoPRO)'는 한 컵에 15g의 단백질(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 제품 기준)을 함유했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 9종과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3천50mg 포함(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 제품 기준)하고 있으며, 농축우유단백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탕무첨가 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했다. 이민성 풀무원다논 BM(Brand Manager)은 "'요프로(YoPRO)'가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6' 시리즈가 글로벌 주요 매체들로부터 성능과 혁신성 등 호평을 받았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외 주요 매체들은 최근 몇 주간 갤럭시 북6 시리즈를 대상으로 심층 테스트를 진행하고 리뷰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전반적인 완성도를 비롯한 업무와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의 속도와 효율, 배터리 지속 시간, 디스플레이 품질 등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국 IT 전문 매체 'T3'는 갤럭시 북6 프로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성능과 디자인, 혁신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 북6 프로를 "노트북 시장의 스타(A laptop star)"로 평가하며 해당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소비자가전 부문 매체 '스터프(Stuff)' 역시 갤럭시 북 최초로 5점 만점을 부여했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품질과 사용성, 가격 대비 가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적극 추천(Highly Recommended)' 등급을 획득했다. 갤럭시 북6 시리즈의 프로·울트라 모델을 테스트한 해외 매체들은 고사양 작업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유지되는 성능과 효율에 주목했다
【 청년일보 】 지난해 서울 지역 연립 및 다세대주택(빌라)의 매매 거래가 전년보다 눈에 띄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며 모든 자치구의 전세 거래가 줄고, 순수월세를 비롯한 월세 계약 비중이 60%에 달하는 등 시장 재편 양상이 뚜렷했다. 24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매매 거래량은 총 3만3천45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2만6천275건)과 비교해 27.3%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매매 총액 역시 9조4천989억 원에서 13조5천612억 원으로 42.8% 급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곳에서 매매 거래가 증가세를 보였.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곳은 성동구로, 전년 377건에서 670건으로 77.7% 뛰었다. 이어 중구(70.3%), 송파구(64.2%), 동작구(59.8%), 양천구(56.0%)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거래 금액 측면에서는 송파구가 85.8% 폭등한 1조7천40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빌라 임대차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카카오톡 기프트X 시즌5'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만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카카오톡 기프트X는 상품을 넘어서 브랜드가 설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선물하는 서비스다. 설화수는 한국적 헤리티지와 인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약 80분간 운영된다. 우선 공간 투어와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미감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인삼차와 함께하는 입욕제 클래스, 다과 및 F&B 체험, 포토 촬영,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설화수의 모든 것을 오감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시즌5에는 어지혜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물 받은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지혜 작가는 감정과 에너지를 추상적 형태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온 아티스트로,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의 색채와 감성을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했다. 설화수 카카오톡 기프트X 시즌5 상품은 오는 3월 22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
【 청년일보 】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선 기술 혁신 지원은 물론 산업·통상·안보 전략을 아우르는 국가 지식재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전날 최진식 회장이 중견련 접견실에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을 접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벤처, 중소,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지식재산권은 새로운 성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면서 "지식재산처 승격의 취지와 확대된 역할에 걸맞도록, 특허, 거래 시장 활성화 등 기존 업무 영역을 넘어선 창의적인 정책 혁신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대·중소기업 2배 이상의 국내 특허출원 증가율을 기록한 중견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은 장기적인 국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면서 "지식재산권 등록·유지 부담 완화, 특허 심사 기간 단축, 특허 분쟁 대응 역량 강화 등 중견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견인하는 데 민관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변화된 무역·통상 질서 아래 보다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자체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해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다음달부터 신규 실천 활동에 포함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후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현대백화점 리워드에 더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까지 지급받게 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소비자가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집계되는 탄소중립 활동은 정부의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 내 생활 부문 감축 성과로 반영돼, 국가 차원의 대국민 친환경 정책 수립과 성과 측정의 토대가 된다. 이번에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은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건당 3천포인트) 기부 프로젝트를 비롯해 ‘폐휴대폰 제출하기’(건당 1천포인트) 등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식품관 내 과일 등 손질 서비스인 프레시테이블에서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건당 500포인트), ‘카페H
【 청년일보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여파로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꺾였다. 이에 비해 전반적인 소비자 경제 심리는 수출과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6포인트(p) 급락한 108로 집계됐다.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던 지난 2022년 7월(-16p)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2월 121, 올해 1월 12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석 달 만에 하락 반전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년 뒤 집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보여주는 지표로, 100을 넘기면 집값 상승을 점치는 비율이 하락을 예상하는 쪽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달 수치는 장기 평균치인 107을 소폭 웃도는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이 같은 지수 급락은 정부가 발표한 1·29 대책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 등이 주택 시장에 강력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최근 둔화한 점도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 이흥후 한국은행
【 청년일보 】 농심은 배홍동 브랜드로 선보이는 네 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오는 3월 2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홍동막국수는 국산 메밀을 넣어 만든 면발과 배홍동 특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 들기름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진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비빔면의 핵심인 비빔장의 품질을 차별화해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어느덧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의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활용한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마케팅으로 지난 2021년 '배홍동비빔면' 출시 첫해부터 비빔면 시장 2위로 진입한 제품이다. 이어 농심은 2023년 '배홍동쫄쫄면', 2025년 '배홍동칼빔면'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배홍동 시리즈를 출시하며 브랜드 세계관을 넓혀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