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10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다음날인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만 14~19세 회원인 '올리브 하이틴(Hi-TEEN) 멤버스(이하 하이틴 멤버스)'를 대상으로 '수능 OFF, 혜택 O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대 회원의 니즈를 반영해 참여형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선 하이틴 멤버스 전용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올리브영 매장 또는 온라인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대에게 인기가 많은 색조 브랜드인 '라카(Laka)'와 '얼터너티브스테레오(Alternativestereo)'의 경우, 브랜드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용량 화장품을 선호하는 10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기획전 페이지에서 각 브랜드의 특정 미니 틴트 2개 구매 시 본품 미니 틴트 1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간식 트럭' 이벤트도 마련했다. 10대 회원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기념일을 넘어 글로벌 나눔 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의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이번 행사는 사랑,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빼빼로에 담아 전하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한 비주얼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샘플링 존에서는 빼빼로 제품과, 빼빼로데이의 역사를 담은 리플렛을 증정했다. 또, 약 2m 높이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캐릭터 '빼로'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오엑스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리테일 상품인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윈터 저니(Winter Journey)' 테마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켄싱턴 베어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를 모델로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곰인형과 키링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 곰인형과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켄싱턴 베어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의 의미를 담았다. 트리와 함께 로비 중앙에 대형 도어맨 베어와 금빛 열쇠로 장식된 컨시어지 데스크가 설치돼 호텔을 찾은 고객은 도어맨이 겨울 여행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최근 크리스마스 수요가 앞당겨지는 추세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년 대비 일주일 먼저 설치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텔 로비를 방문한 고객은 11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며 도심 속에서 따뜻한 '겨울 여행의 시작'을 경험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백화점 3사가 오는 14일 일제히 겨울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1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4∼30일 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4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 브랜드는 가을·겨울(FW) 신제품을 할인하고, 스포츠 브랜드는 기능성 겨울 의류와 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는 13∼16일에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패션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페어'를 연다. 한섬과 삼성물산, 대현 등 패션·의류업체들은 할인과 적립 혜택에 더해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해 패션페어에는 아크테릭스와 살로몬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아우터(외투)를 찾는 고객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연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윈터 스키 팝업'을 열고,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4∼30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일제히 정기 세일을 한다. 세일 초반인 14∼19일에는 '시즌오프&세일' 행사를 열어 30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하고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을 선보일 예정
【 청년일보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모델 권은비와 김민주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리바게뜨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IZ*ONE(아이즈원)'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으로 실제로도 절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 모델이 전하는 자연스러운 케미와 생기 넘치는 매력이 올 겨울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며 "홀리데이 시즌동안 즐겁고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국내 생산품인 스킨케어의 수출 호조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성장 모멘텀 둔화와 자회사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한 가운데, 향후 해외 법인 실적 회복 및 주가 반등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한국콜마, 3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스킨케어 수출 호조" 12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한국콜마 실적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6천830억원, 영업이익 5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6.9% 늘어난 수치며, 순이익은 424억원으로 무려 79.3% 급증했다. 호실적을 견인한 것은 국내 사업이다. 한국 법인은 매출 3천220억원(17.7%), 영업이익 443억원(19.0%)을 기록하며 3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성수기인 2분기에 버금가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
【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던킨의 도넛·음료 등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구매 금액 1만6천원 한도로 최대 8천원까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던킨 매장을 방문해 결제 시 SKT 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하 T 멤버십 앱)의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타 행사 할인이나 쿠폰 등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일부 점포에서는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행사 점포는 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T T 멤버십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SK텔레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던킨의 다양한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혜택가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순당은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한 양조전용쌀인 설갱미 2025년 햅쌀 수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설갱미는 일반 벼 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수확한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빚기에 적합하고 술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설갱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1991년부터 육성을 시작해 2001년 등록한 품종이다. 원래 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쌀로 개발된 것은 아니었으나, 향이 뛰어나고 미세한 구멍이 많아 쉽게 부수어지는 특성으로 술 제조용으로 연구하게 됐다고 국순당 측은 설명했다. 국순당은 농촌진흥청과 지난 2002년부터 전통주의 품질향상 및 규격화를 위해 설갱미를 주조용 쌀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 2007년에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국순당은 2008년부터 설갱미를 원료로 술빚기를 본격화해 백세주를 설갱미로 빚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약 1만4천톤을 수매해 술빚기에 사용했다. 이번 수매하는 설갱미는 국순당 본사와 양조장이 위치한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지역의 농가와 약속재배를 통해 재배했다. 국순당은 특수미의 경우 판로가
【 청년일보 】 KT&G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되고 있다. KT&G는 지난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사옥 내 '상상마루'라는 독서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e-러닝 프로그램과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태성 역사 강사와 김난도 교수 등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독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구성원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KT&G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1일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라 메종 뒤 쇼콜라'는 1977년 파리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수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초콜릿의 오뜨 꾸뛰르'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내년 4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트뤼프, 타블렛, 트리츠 등 다양한 구성의 베스트 제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신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시즌에 맞는 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증정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통해 랜덤으로 시식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초콜렛 기프트박스, 엥솔리트 캐비어 등이 있다. 특히 프랑스 캐비어 브랜드 페트로시안과 콜라보한 엥솔리트 캐비어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본점 '라 메종 뒤 쇼콜라'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본부장,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다운 베스트는 지난 3월 진행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3천명이 기부한 패딩 약 4천벌(2.5톤)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패딩을 선별·분해한 뒤 재활용이 가능한 덕·구스 충전재 360kg을 확보했으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를 운영하는 감성코퍼레이션과 협업해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완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유통업의 본질을 살려 고객이 합리적인 소비와 기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벌을 구매하면 한 벌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실제로 고객과 임직원 1천명이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제품을 구매해 기부에 참여했으며, 현대백화점도 동일 수량인 1천벌을 추가로 제작해 총 2천벌(약 2억원 상당)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양명성 현대백
【 청년일보 】 액티브 웰니스 브랜드 '너울(NEOUL)'이 운동 후 회복을 고려한 신제품 '트리드(TRiD)'를 첫 공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너울(NEOUL)'은 한글 고유어인 '파도'를 의미하며, 해외 브랜드가 주도하는 피트니스·스포츠 시장 속에서 국내 액티브 웰니스 브랜드로서 도전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출발했다. 11일 너울에 따르면, 운동 후 마시는 리커버리 드링크 '트리드(TRiD)'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트리플 리포좀 설계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리포좀 아르기닌, 리포좀 비타민C, 리포좀 커큐민이 사용됐다. 트리드는 반복적인 운동과 활동으로 인한 컨디셔닝 저하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트리드는 러닝씬을 비롯해 다양한 운동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여러 종목의 엘리트 선수 및 트레이너들과의 협업·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운동 현장에서의 효과와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노준석 너울 대표는 "트리드는 운동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일상 속에서 반복 가능한 회복 루틴을 제안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