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은 올 추석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물은 식품 선물세트로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 803명에게 지급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교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문을 연 2016년부터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일수록 부영그룹의 보육지원이 빛을 바라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둘째부터)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부영그
【 청년일보 】 GS건설은은 자체 개발한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 강화된 층간소음 법기준과 평가방법을 만족하는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일 건축기술연구센터 친환경건축연구팀이 초고탄성 완충재와 고밀도 모르타르를 적용한 새로운 바닥구조로 지난해 8월부터 강화된 법기준과 평가방법에 따라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1dB를 달성했다. 해당 기술로 인해 GS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 기준이 강화되기 전 1등급 바닥구조로 인정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신기준으로 1등급 바닥구조로 인정받은 것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GS건설이 최초다. GS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는 기존의 1등급 바닥구조와 동일한 210mm의 슬라브 두께를 유지하면서 초고효율 완충재와 차음시트를 복합한 60mm의 완충층 위에 80mm의 고밀도 중량 모르타르를 적용해 140mm의 마감층을 형성한다.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이 검증된 기존 뜬바닥 구조를 유지하되 정확한 방진설계 기술과 최신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현장 시공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기후테크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내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Cenviro)와 소각로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지정폐기물 소각·매립장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소각·매립, 재활용·재사용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센바이로가 말레이시아 세렘반 지역에 보유한 1일 100톤 처리규모의 소각시설에 소각로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 내 총 1일 250여톤 처리규모의 소각시설을 보유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말까지 솔루션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센바이로가 보유한 전체 소각시설에 소각로 AI 솔루션 적용을 목표로 협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각로 AI 솔루션은 소각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소각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폐기물 투입 시점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운영 중인 시설 및 설비의 교체 없이 AI 기술을 적용해 설비 운영 효
【 청년일보 】 반지하주택이 밀집 등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가 많았던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올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21일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적으로 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올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작년 1월28일로 적용 고시하고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건축물의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한다. 서울시는 또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행정 절차를 걸쳐 건축허가제한구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 청년일보 】 인천 검단 안단테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일으킨 GS건설에 대해 영업정지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이달 말까지 GS건설에 부실시공과 관련한 의견서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 이후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차원의 조사는 다수 진행됐지만, GS건설의 의견제시는 처음이라 소명내용에 관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GS건설에 공문을 보내 각각 9월 27일과 10월 13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 국토부는 GS건설 컨소시엄에 대해 부실 시공 등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고 서울시에 GS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할 것을 추가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자료 제출 요구는 관련법에 의거한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자료가 접수되면 검토 후 향후 청문회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에 따르면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 국토부장관은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영업정지를 명할 수
【 청년일보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올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한 54.7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 공공부문은 14.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40.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이 산업설비 등 감소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5.6조 원을, 건축은 주거용, 상업용 건축 등 감소로 40.0% 감소한 39.2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은 22.2조 원(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 51~ 100위는 2.3조 원(57.8% 감소), 101~300위 5.1조 원(29.7% 감소), 301~ 1,000위 5.1조 원(23.1% 감소), 그 외 기업이 19.9조 원(31.6% 감소)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이 30.0조 원으로 24.7% 감소했다. 건설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는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더샵갤러리 2.0' 전시관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샵갤러리 2.0은 올해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with POSCO, 더불어 함께 만드는 열린 건축'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개층 규모의 갤러리의 외관부터 내부 곳곳에는 포스코그룹의 특성을 살려 강건재를 적용해 다채로운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PosART)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품격을 주거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루프탑에 마련된 정원에는 국립수목원에서 기증받은 자생식물 '비비추’ 20종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위해 자생종을 보호하고 한국의 야생화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미래 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4층 ‘힐링 포레스트’는 마음을 체크해 보고
【 청년일보 】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총 1천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신곡6지구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고촌역을 통해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수기로·태리로 등이 맞닿아 있어 검단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환경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으로 보름초를 비롯해 신곡초·중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홈플러스 김포점 및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등도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가
【 청년일보 】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가 고온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삼중테크와 함께 '연료전지 배열 활용 고효율 일체형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하고 취득을 완료,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열은 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말한다. 해당 특허기술을 함께 개발한 삼중테크는 흡수식 냉난방기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존 대비 효율이 약 27% 개선된 차세대 흡수식 냉난방기를 상용화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은 압력에 따라 물의 증발·흡수 온도가 달라지는 원리로 작동한다. 물은 일반적으로 100℃가 되어야 끓지만,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은 진공에 가까운 압력(6.5mmHg)을 만들어 물을 5℃만 되어도 끓게 만든다. 낮은 온도에서 끓어오른 물은 증발하면서 주변을 시원하게 만드는 냉매 역할을 한다. 난방의 경우 공급받은 열량을 이용해 온수를 생산하고 열을 공급하면서 나오는 수증기는 다시 흡수해 순환 재사용 된다. 실제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은 기존에도 중앙공조 건물인 쇼핑센터, 병원, 사옥 등 중대형 건물의 냉난방용
【 청년일보 】 앞으로 원룸과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관리비에 대한 세부내역 표시가 의무화된다.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소규모 주택에서 월세 비용을 관리비로 전가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2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소규모 주택의 정액 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광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개정안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관리비가 월 10만원 이상 정액으로 부과되는 주택 매물을 네이버부동산 등 부동산 중개 플랫폼 들이 인터넷으로 광고할 때 ▲일반관리비 ▲사용료(전기·수도료, 난방비 등) ▲기타관리비로 구분해 관리비 세부 내역을 게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관리비 20만원에 청소비, 인터넷, 수도요금 등이 포함됐다고만 표시했다면 앞으로는 공용관리비 15만원, 수도요금 1만5천원, 인터넷 1만5천원, 가스 사용료 2만원으로 세부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아울러 관리비 세부 내역을 표기하지 않을 경우 단순 미표기에는 50만원, 허위·거짓, 과장 표기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 이어 국토부는 충분한 적응 기간을 주기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두고 부동산 광고의
【 청년일보 】 부동산 정책 완화로 투기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5년 6개월간 주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상위 30명이 사들인 주택이 약 8천채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 다가구)구매 건수 상위 30명이 구매한 주택은 총 7천996채였다. 이들 주택의 매수 금액을 모두 합치면 1조1962억원에 달했다. 상위 30명의 80%인 24명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위치한 주택만 집중적으로 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수도권에서 구입한 주택은 6천622채로 총 매수 금액은 1조457억원이었다. 주택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50대 A씨는 수도권에 있는 주택만 792채 구입했다. 주택 가격을 합하면 1천156억원이었다. A씨에 이어 두 번째로 주택을 많이 구입한 40대 B씨는 1천151억원을 들여 수도권 주택 709채를 샀다. 민 의원은 "수도권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부동산 투기자들이 수도권 집을 집중적으로 쓸어 담고 있는 게 확인됐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기조 전환이 필요하다
【 청년일보 】 GS건설이 광명시 철산동에 또 하나의 자이(Xi)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내달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천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어 서울과 맞닿은 입지를 자랑한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은 산업단지가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역이 한 정거장 거리이며 고속터미널역, 논현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있으며, 반경 2km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