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계는 여전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건강 인프라 구축과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으며, 심각한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의료지원의 취약성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의료 시설, 의료 인력, 의약품 공급 등의 보건 인프라가 미비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다. 예를 들어, 서아프리카 지역의 일부 국가들은 병원과 의료 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전염병과 건강 위협에 더욱 취약하다.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자원이 부족하며, 신속한 대응과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염병이 유행할 경우 의료 시스템은 비상 상태가 되며, 대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현재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의 건축과 운영, 의료 인력의 교육과 임금 등에 대한 재정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적인 의료 지원도 한계를 가지고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 정의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등록관리, 사례관리, 주간 재활(Day care), 교육·훈련, 타 기관 연계 등 정신질환자 관리, 재활사업 추진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자살 예방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거주 시군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들어본 적 없다 65.5%, 기관의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 27.1%,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다 6.5%,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적 있다 0.9%가 나왔다. 이처럼 '들어본 적 없다'가 65.5%라는 수치를 보여주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는 곳인지 지역주민이 알지 못하고 있고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홍보가 필요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양효정 】
【 청년일보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매년 지구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구가 끓고 있다'라는 표현을 쓸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기록적인 더위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0도 이상의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녁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이렇듯 무더운 여름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속 온열질환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의 온열질환자는 2천85명, 추정사망자는 27명으로 그 수치가 지난해 동일 기간의 수치인 온열질환자 1천335명, 사망자 7명에 비해 전반적으로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이며 그 수치가 사망자의 경우 4배가 됨을 알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위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주의하며 예방해야한다.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종류에는 일사·열사병, 땀띠,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열부종 등이 있다. 열사병은 폭염과 같은 고온의 환경에서 활동하면서 열 발산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체온이 40도를 넘고
【 청년일보 】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치과 외래 진료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 수가 1천809만 명으로 전체 환자 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치과 외래 진료를 받은 전체 환자 수가 2천424만 명인 것에 비하면 약 7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2위를 차지한 치아 우식 환자 수 612만 명에 비해 3배 많은 수치다. 이를 통해 많은 환자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치은염은 잇몸에 생기는 염증으로, 치아에 치석이 쌓여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그 틈으로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치주질환이다. 치은염이 생기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잇몸이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잇몸이 약해지고 내려가서 치아가 흔들리기도 한다. 또한 세균에 의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므로 구취가 날 수 있다. 비교적 초기에 잇몸에 생긴 염증을 치은염이라 하고, 잇몸 뼈인 치조골과 치주 조직에도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치주염이라 한다. 이 때에는 치은염에 비해 증상과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잇몸에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 청년일보 】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5도 가까이 올라가며, 밤에도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으로 유지된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열대야가 잦은 여름철에는 체열이 쉽게 방출되지 않아 수면 개시가 어렵게 된다. 인간이 잠을 자기에 적당한 온도는 18~20도 정도로 이를 훌쩍 넘는 열대야에서는 쉽게 잠을 들기 어렵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몇 시간씩 뒤척이는가 하면, 잠에 들었어도 새벽에 깨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수면 시간의 부족은 낮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 첫 번째는 '시원한 수면 환경 조성'이다. 취침 중 냉방하기보다는 취침 전에 미리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구를 틀어 침실의 온도를 낮춘다. 또한, 인견이나 린넨 같은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는 이불을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분을 흡수하고 공기를 순환시켜 잠자는 동안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건강한 수면 습관 조성'이다. ▲주말을 포함해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지킬 것 ▲침대는 잠을 잘 때만 사용할
【 청년일보 】 우리나라의 1인당 병원 외래 진료 횟수 및 병상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 대비 의사 수는 평균을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명당 2.6명으로, 멕시코(2.5명) 다음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평균은 3.7명으로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순으로 의사 수가 많았다. 의학계열(한의대 포함, 치대 제외) 졸업자는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이스라엘(6.8명), 일본(7.2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다. OECD 평균은 14명이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지금의 의대 정원을 유지하더라도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감안하면 오는 2047년에는 활동 의사 수가 OECD 회원국 평균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간호사·간호조무사를 합친 간호인력은 인구 1천 명당 8.8명으로, OECD 평균(9.8명)보다 적었다. 특히 간호사의 경우 4.6명으로, OECD 평균(8.4명)과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구 10만 명당 간호대 졸업자 수는 43.0명으로, O
【 청년일보 】 최근 우리 사회는 수많은 강력사건들이 벌어졌다. 이른바 '정유정 사건',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지난 3일 일어난 '서현역 흉기난동' 등이 그 예다. 이러한 흉악범죄가 끊임없이 벌어지자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감이 극도로 치닫고 있다. 이에 강력한 처벌 요구가 빗발치며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우리 형법상 법정 최고형이자 흉악범죄자들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킬 수 있는 유일한 제도인 사형은 아직 형의 종류로써는 남아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고, 지난 2016년 이후로는 사형 선고도 내리지 않는 사실상 사형폐지국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는 무기징역이 사실상 법정 최고형인 셈이다. 이에 따라 사형 제도의 대안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제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란 말 그대로 가석방을 할 수 없는 무기형, 즉 교도소에 무기한으로 가둬 수형자가 죽음에 이를 때까지 사회 복귀가 불가한 형벌을 말하며, '절대적 종신형'이라고도 한다. 이와 달리 현재 우리 형법은 무기징역을 선고받더라도 가석방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다. 가석방의 요건을 규정하고 있는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온라인 홍보단 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홍보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알리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사 홍보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토크, 핀테크 홍보부스,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온라인 홍보단은 디지털금융과 핀테크 분야에 관심이 많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거주지 관계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온라인 홍보단은 내달 7일 비대면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한 달간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팅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육아휴직 복귀자의 불안, 청년 재직자의 일터 적응, 기업의 조직 소통 활성화 고민 등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2만여 명이 참여했던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강화해 이달부터 약 2개월간 프로젝트 2.0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2.0'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양육자,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스트레스를 진단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마음회복 콘텐츠와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마음잡고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방문해 마음 상태 자가진단 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자가진단에서는 재직자의 경우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재직자가 아닌 경우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마음 상태 자가진단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를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던 대상별 집단 워크숍, 1:1 온·
【 청년일보 】 교육부는 학생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학생창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생 창업 유망팀 300'의 네트워킹 데이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창업팀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행사를 4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개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해 교육부는 학생 창업 유망팀 인증서 수여식과 창업가 특강, 창업 주제별 이야기 공연(미니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창업 유망팀에 가상 투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 투자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모의 투자대회는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품목(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투자금을 많이 유치한 10개 팀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의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외식 상품권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부 지역
【 청년일보 】천안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이를 통한 지역 안착을 유도하는 청년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안시는 14일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반기 '청년인턴제'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상반기에는 엔켐 외 8개의 관내 기업에 20명의 미취업 청년(외국인 유학생 4명 포함)이 참여했다. 3개월 근무를 마친 후 10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청년인턴제는 시 소재 1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27명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3개월간 보조업무만 하고 인턴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을 높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 청년일보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내달 30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동행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생의 학습, 돌봄 등을 지원하는 멘토링 봉사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및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봉사로 구성된다.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 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기초학습지원·특수교육 등), 재능봉사(예체능·IT 정서지원 등), 돌봄봉사(숙제지도·신체놀이·문화체험 등)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지역사회봉사는 서울동행 활동기관, 기업, 대학별 대표단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단기(2개월 미만), 중기(2~4개월 미만), 장기(4개월 이상)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기관, 활동 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동행 참여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 뮤지컬, 놀이공원 관람 등 연중 진행되는 문화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