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9∼10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블랙뮤직페스티벌'은힙합, 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등 미국 흑인 문화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를 망라한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2회째인 페스티벌 슬로건은 '블랙, 세상의 빛을 담다'이다. 음악이 나이와 인종, 국적을 뛰어넘어 세상의 빛이 되기 바라는 기대가 담겼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타이거JK'가 맡는다. 축제장은 메인무대와 신예 아티스트를 위한 슈퍼루키 무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있는 서브부대 등 3개 블록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측은 "지난해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했으나 올해는 무대 가까이서 축제를 제대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정 티켓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메인무대를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슈퍼 마니아 티켓'이 준비됐다. 이 티켓은 9일과 10일 각 1천명으로 한정되어 판매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공연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인 만큼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방탄소년단이 일본 싱글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9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10번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62만1천여 포인트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포인트는 판매량을 수치로 환산한 점수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싱글 발매 첫주 만에 60만 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선주문량 100만장을 기록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SBS가 최근 불거진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태국 촬영 중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지난주 태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태국 촬영 중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대상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먹는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 요청에 따라 현지 경찰에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이어 현지 경찰이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배우들을 부를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자 방송사와 제작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했다. 들끓는 여론에 SBS는 지난 5일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한 사과문을 낸 데 이어 이날 재차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또한,출연진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혜리(본명 이혜리·25)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생의 쇼핑몰을 홍보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혜리와 프로그램 제작진이 모두 사과했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8일 혜리 공식 SNS를 통해 "지난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도 이날 시청자 게시판에 공지를 올리고 "지난 방송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말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퀴즈를 맞혀 '원샷 찬스'를 받자 자신이 투자한 동생 쇼핑몰을 홍보했다.혜리의 발언 직후 쇼핑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오르자 누리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경찰 내부 감찰반을 소재로 한 한석규 주연의 심리 스릴러극 OCN '왓쳐'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왓쳐' 1회 시청률은 3.0%(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3.6%까지 올랐다. '왓쳐'는 1회부터 경찰 잡는 경찰 '감찰'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부자들이 속내를 숨긴 채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눈여겨 볼 대목은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한석규의 디테일한 연기와 혈기 왕성한 서강준의 호흡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 예상된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배우 이기우(38)와 이청아(35)가 교제 6년 만에 결별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7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2013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인사이로지내왔다. 이후 여러 차례 결별설에도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관계를 정리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로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10번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가 역대 해외 아티스트 싱글 가운데 첫날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슈퍼주니어가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월드투어 '슈퍼쇼 7S'을 펼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배우 김수현(31)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일)제대했다.이날 오전 8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종 앞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한 김수현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입대해 어떻게 보내나 고민이 많았는데, 군 생활을 잘 마친 것 같다"며 "지금까지 전역이 잘 실감 나지 않지만, 후련한 기분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고민도, 생각도, 걱정도 많았는데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게 없어서 내년에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1급 판정을 받아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단아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명품배우로 불리며 시청자들과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故전미선(50)이 29일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아직 정확한 사유는 모르나,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미선의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다음 달 24일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둔시점이라 그녀의 비보는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줬다. 배우 전미선은 1970년생으로 만 49세인 그는 안양예고(연극영화과)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고3 때인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뒤 '만남', '전원일기'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대표작으로는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등이 있다.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김두환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7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장덕천 부천시장,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김혜수,정우성,임권택,나홍진 등 유명배우와 감독들도 총 출동하여 축제의 분위기를한 층 더높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97년부터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온 행사로,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김두환 기자]톱수타 부부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2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는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2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도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끝에 이혼절차를 밝고 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류스타인 송중기와송혜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KBS 2TV 드라마 '태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