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창업역량을 확대하고 청년창작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청년 창작자 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2일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 콘텐츠 창작자들이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50명을 선발해 계약서 작성과 저작권 교육부터 기업과의 전시 및 제품화 협업 컨설팅, 그룹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시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상상비즈플랫폼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0명에게 교육과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해왔다. 이 중 76명은 예술인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으로 등록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청년들에게 지역기업 취업 정보·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 추진 협약식'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부산·대전·세종 등 7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들에게 지역기업 취업 정보·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기업과 지역 청년 간 일자리 연결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권역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청년들에게 직무 중심의 현장 탐방 및 취업 특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난해에는 624개 기업과 7천519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대상의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두 개 이상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기업과 청년 간에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초광역권 사업이 부산·울산·경남, 경북·대구 등 두 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한편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으로 떠난 청년이 고향으로 돌아오도록 ‘출향 청년 지역 U턴 프로그램’도 새로 생겼다. 출향 청년이 기업 탐방할 때 비용을 대주고 지역 취업 정보를
【 청년일보 】정부는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생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자립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5일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자립준비청년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자립준비청년 채용 기업인 '브라더스키퍼'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아동의 보호 기간을 만 18세에서 만 24세로 연장해 충분한 자립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 전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5개 시도에 추가로 확대하는 한편, 수혜계층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청년들의 의견은 정책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앞서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올해부터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증액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자립정착금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 청년일보 】 서울시는 14일 서울 영테크 사업이 청년 맞춤형 재무 상담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달콤 쌉싸름한 서울 영테크 상담 후기 이벤트’를 6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진행하는 이벤트는 매월 진행하는 도전하는 당신에게, 홀수 달(7‧9‧11월)에 진행하는 '정성과 센스로 승부를 본다!' 두 개로 나뉜다.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여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홀수 달(7월, 9월, 11월)에는 축적된 수기 중에 우수 수기를 선정하여, 1등은 20만원, 2등은 5만원, 3등은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서울 영테크 상담 완료 후 본인의 SNS를 활용하여 상담 후기 작성 후 본인 이름 및 휴대전화 번호와 함께 링크 주소를 서울 영테크 사무국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매월 이벤트 추첨은 매월 10일, 우수수기 당첨은 익월 10일(8월, 10월, 12월)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 사항에 게시되며, 이후 개별 연락으로 본인 확인 후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의 체계적인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재무설계사가 무료로 1:1 대면․비대면 재무 상담과 실습이
【 청년일보 】전북 정읍시는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에게 상해보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13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통해 지역 청년에게 상해보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를 하는 현역병, 상근 예비역,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과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정읍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제도를 시행해왔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과 동시에 해지된다. 군 복무 중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하면 하루 3만 원이 지원되며, 상해, 사망, 후유 장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경남도는 도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취·창업 종합서비스인 '청년일자리프렌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청년들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청년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가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도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 창업, 심리학, 투자 등 다양한 청년 관심 분야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창업)를 시작으로 직무수행계획서 작성법(취업), 청년 대상 심리학 특강(마음건강),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 특강(투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에 이어 14일, 16일, 20일 총 4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년일자리프렌즈 홈페이지 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도내 청년들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진입장벽 해소와 자립할 수 있는 자신감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은 누
【 청년일보 】청년 어업인 지원을 위해 신안군이 어선을 매입하고 임대하는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사업'이 청년 유입과 함께 소득 증가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군은 2019년부터 올 6월까지 군비 32억원을 지원, 총 11척(흑산 4, 비금 2, 하의 2, 증도·도초 안좌 각 1척)의 어선을 임대했다. 사업 시작 2년여가 지난 현재 28명이 외지에서 섬으로 돌아왔으며 총 22억원의 소득을 올릴 만큼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민선 7기 전액 군비로 추진하고 있는 임대사업은 어선과 어구를 군이 사들여 어업인에게 임대 해주고, 어업인은 어선 및 어구구입을 위해 투입된 사업비(원금)와 연간 사업비에 대한 0.5% 수준의 임대료를 지불하면 된다. 원금상환이 완료될 경우 어선의 소유권을 어업인에게 이전해준다. 군은 현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수혜가 확대될 경우 지역을 찾는 청년 어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계획이다. 군은 올해도 5억원의 군비를 추가로 확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
【 청년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철도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제보단은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를 활성화하고 철도 이용 중 접할 수 있는 위험을 찾아 철도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제보단은 철도안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보단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총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받고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철도안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부는 실적이 우수한 청년에게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총 200만원 규모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임종일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앞으로 매년 운영 예정인 철도안전 청년제보단은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철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경상남도(이하 경남도) 도청에 노인과 청년, 장애인이 상생 운영하는 카페가 문을 연다. 경남도는 오는 7일 도청 본관 1층 개방공간에 '카페우리'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카페우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카페다.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노인일자리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인턴 1명 그리고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카페우리는 노인에게 재도전을, 청년에게는 재약도약을, 장애인에게 재발견 기회를 제공한다는 우리(U-RE, 너에게-다시)'라는 의미가 있다. 또 카페우리와 도청 직원,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 '우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고자 하는 의지도 담았다. 카페우리에서는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창원시가 시범운영하는 다회용컵 '돌돌E컵(돌려받고 돌려주는 에코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태경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청년·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기에 공공이 선도해서 복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 성남시는 7월 1일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2분기 지급 대상은 1만875명으로,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우러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자격 심사 후 오는 7월 20일까지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해야 한다. 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에 ‘청년배당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기본소득 연 100만원은 분기마다 신청해야 지급받는다. 올 3분기 지급대상자(1997년 7월 2일~1998년 7월 1일생)는 9월 한 달간, 4분기 지급 대상자(1997년 10월 2일~1998년 10월 1일생)는 11월 한 달간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겪고 있는 현장에서의 위험에 대한 노출과 함께 고졸 청년들이 겪는 대졸 청년들과의 대우 등에서 오는 각종 격차 등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2일 광주청년센터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광주청년센터에서 '청년 정책의 바깥 고졸 청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회에서 배제를 경험하고 있는 고졸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정책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살펴 대안을 탐색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행사에는 '청년 정책의 바깥 고졸 청년'을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권리연합회 이상현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상현 대표는 특성화고등학교 권리연합회 청소년들과 함께 현장실습 안전 보장,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차별 해소, 좋은 고졸 일자리 확대 등의 요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현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나가는 기업들이 졸업 후 취업해야 기업들이고 대부분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곳이다. 학력 때문에 대졸 이상 청년과 비교하여 대우나 신분에서 차별받는 경우도 많지만,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문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서울 관악구가 이달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근로 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꾸준한 저축을 통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 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총 458명을 모집한다. 소득 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 원), 재산 9억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총 18명을 모집한다.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