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상생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두 달간 면제하고 원두 두 박스와 방역물품을 무상공급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의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쳤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가맹점 돕기 행렬에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삼아왔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꾸준히 상승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본사의 상생정책으로 이디야커피의 가맹점은 지난 6년간 1%대의 폐점률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업계 최저수준의 고정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마케팅, 홍보비용 또한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과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운영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The CLASSIC – S'(이하 신한 클래식에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신한 클래식에스카드는 월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신한 클래식에스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전월 일시불·할부 사용 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사용 금액의 0.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월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제공해 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여행 업종 특별 적립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일시불로 사용하거나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2%를 추가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기별 이용 금액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도 제공한다. 각 분기별 일시불, 할부 이용금액이 1천만원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신한카드 가맹점을 지도에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지도를 활용해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 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호명을 입력하거나 업종을 선택해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도에 표시해준다. 표시된 가맹점을 선택하면 본인의 위치에서 가맹점까지의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경기도재난기본소득 등 다양한 유형의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지원금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비스'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과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의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및 추천혜택 페이지에 있는 ‘가볼 만한 곳’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요, 힘내라 우리 경제'라는 슬로건에 맞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고객이 지원금을 잘 이용하고 중소상공인에 도움될 수 있도록 고객과 가맹점의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올 1분기 순이익이 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카드 수익이 11% 감소했으나 온라인 채널 발급 비중의 확대와 모집 프로세스의 효율화로 비용이 19% 감소한 덕분에 순이익이 늘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이 9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이베이코리아 등과 협업해 PLCC를 출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신규 회원이 작년 동기 대비 77만명 증가했다. 신용판매 취급고는 23조2천74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체율은 0.94%로 작년 동기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고객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PLCC 전략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PLCC 파트너사 확대와 데이터사이언스 사업 전개, 해외사업 출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가맹점에서 이달 30일까지 제로페이와 경기지역화폐로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전했다.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이니스프리 제로페이 가맹점과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서 제로페이 및 경기지역화폐로 결제 또는 제품 구입 시, 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이니스프리 본사가 100% 부담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의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동참과 가맹본사의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중소상공인, 가맹점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화폐 사용에 따른 할인을 통해 소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달콤커피는 기존 가맹점 지원에 이어 신규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이번 달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가맹 프로모션은 갑작스런 코로나 19 사태로 카페 창업의 꿈을 접고 실의에 빠진 예비 점주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실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달콤커피는 신규 가맹점에 향후 1년 간 매월 매출의 5%를 인건비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A 매장의 월 매출을 3000만원으로 가정하면, 5%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인건비 지원금으로 본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매장 운영에 있어 인건비는 임대료와 함께 가장 부담스러운 고정 비용으로 오픈 초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고가의 핵심 장비인 에스프레소 머신도 무상 제공된다. 현재 달콤커피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탈리아제 라심발리(LA CIMBALI)는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에 도입된 고가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신규 가맹 점주는 700만원 상당의 초기 설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달콤커피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머셋 센트럴 분당(구 JS호텔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마스크는 세븐일레븐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본사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9200만원을 조성해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2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맹점을 돕기 위한 상생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븐일레븐 퇴직 직원들과 현직 임원진들이 성금을 모아 대구·경북지역 가맹점 520곳에 마스크 2천600개를 지원했다.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도 임직원들과 함께 마스크 4700개를 마련해 대구지역 매장에 전달했다. 또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의 방역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고 휴점 점포에는 식품 폐기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지원을 위해 물품 대금 연체이자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BBQ는 "지금까지도 계약서상 명시된 연체이자를 받지 않았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가맹점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연체이자를 받지 않기로 회사 차원에서 선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BQ에 따르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물품대급 납부 지연 시 15% 상당의 연체이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Q 관계자는 "업계에서 15%에 달하는 연체이자를 부과하는 데 대해 시중 은행권 금리가 4%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BBQ는 설립 이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한 번도 이를 청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영세가맹점과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격리, 확진자 방문에 따른 영업정지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영세 가맹점주와 고객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 및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신용카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리볼빙, 카드론) 청구를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NH농협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병원·약국 업종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가능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제공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해 수익이 크게 줄어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나섰다. 동남아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로 국내 카드사들은 이 같은 해외 진출로 신사업 기회를 찾아 나서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동남아 시장 중에서도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금융산업의 발전은 여기에 미치지 못해 카드사들의 이목이 쏠렸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높은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소는 올해 4분기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7.26%에 달할 것으로 예측 한 바 있다. 특히, 베트남은 현지인들의 금융계좌 보유율은 35%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신용카드 시장의 사용은 아직 보편적이지 않지만 그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먼저,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지난 7월 베트남에 현지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를 출범시키며 베트남 금융사업에 뛰어들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프루덴셜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인 프루덴셜베트남파이낸스(Prudential Vietnam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카드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던 기존 카드상품의 부가서비스 변경 방안이 대법원 판결로 위기에 놓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당국과 업계, 관련 전문가가 모인 '카드산업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에서 기존 상품의 부가서비스 변경 논의가 답보 상태에 놓였다. 금융당국이 불가 입장을 밝혀서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 4월 '카드산업 경쟁력 제고 및 고비용 영업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부가서비스 조정을 위한 약관변경 심사는 향후 추가적인 실무논의를 거쳐 단계적·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은 가맹점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대폭 낮추면서 카드사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기존 상품의 부가서비스 변경안을 제시했다. 부가서비스를 줄이면 카드사로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금융당국이 돌연 불가로 입장을 바꾼 것은 하나카드 고객이 낸 마일리지 청구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계기가 됐다. 고객 A씨는 2012년 10월 카드 사용금액 1500원당 2마일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외환 크로스마일 스페셜에디션카드'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가 하나카드가 이듬해인 2013년 9월 마일리지 혜택을 사용금액 1천50
【 청년일보 】 BC카드가 최근에 발생한 해외 가맹점과 연계한 신종 보이스피싱 인출수법을 미리 파악해 고객 피해를 방지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신종 보이스피싱은 주로 중국과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소재 해외 가맹점에서 발생했다. 범죄자들은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여 피해자로부터 송금 받은 금액을 바로 국내에서 인출하지 않고 해외에서 인출하거나 해외 유명 브랜드샵에서 명품을 구입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BC카드는 최근 이러한 신종 보이스피싱의 해외 고액 매출을 ‘FDS(부정사용방지시스템, Fraud Detection System)’에서 적발해 고객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는 해외 가맹점 중 보이스피싱과 연계된 고액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이들 가맹점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한 결과이다. BC카드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적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금전적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결은 ‘FDS 고도화’에 있다. 기존 FDS는 제3자에 의한 부정사용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다양해지는 금융사기(Fraud)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FDS 탐지 대상을 확장했다. FDS 기술도 100% 자체개발 했다. AI분석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국내외 부정사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