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 하반기 주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교육청의 예산을 관리하는 금고 재선정을 앞두고 ‘탈(脫)석탄’이 주요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금고 선정 시 '탈석탄'을 선언한 금융기관을 우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여타 지자체와 교육청도 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청남도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탈석탄 여부를 금고 지정의 주요 평가항목에 포함시킨 바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규칙’을 개정해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실적’ 평가항목에 ‘생태전환교육 연계 탈석탄 선언 실적’과 ‘사회적 책임경영 교육기여 효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해당 항목의 배점은 5점(100점 만점)이다. 전국 17개 교육청 중 금고 선정 평가항목에 탈석탄 여부를 포함시킨 곳은 서울시 교육청이 첫 사례다. 지자체 중에서는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탈석탄 선언과 석탄산업 투자 여부,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 실적 등을 금고 선정의 평가항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올 연말 금고 계약이 만료되는 지자체는 63곳, 교육청은 5곳이다. 이 가운데 예산 규모가 비교적 큰 광역 지자체는 부산시
【 청년일보 】 올 하반기 6조원 규모의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 시금고 주인 자리를 놓고 지역 향토은행인 광주은행과 KB국민은행 및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간 쟁탈전이 예상된다. 광주은행은 창립 이래 50년 넘게 광주시의 시금고를 독점, 관리해 온 노하우와 향토은행이라는 이점을 경쟁력을 내세워 다소 유리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으나, 대규모 자금력을 앞세운 대형 시중은행들의 물량 공세를 감안하면 예단할 수만은 없다는 분석도 적지않다. 22일 은행권 등에 따르면 광주시의 시금고를 맡고 있는 광주은행(제1금고)과 KB국민은행(제2금고)의 계약 기간(4년)이 올해 말 만료된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 중 시금고 재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금고 기관으로 선정된 은행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 말까지 4년 간 광주시의 시금고를 맡아 관리하게 된다. 올해 광주시의 예산(추경 제외)은 일반회계 4조 560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100억원, 기타특별회계 8300억원, 기금 4300억원 등 총 6조 14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의 5조 4300억원보다 7100억원(13.0%) 늘어난규모다. 광주시는 시금고를 지난 1969년부터 지역은행인 광주은행이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 개시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이 출시 4개월 만에 3300좌, 계약액 270만달러(약 33억원)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은 미국 달러 기준 월 5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55%에 ▲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적립 ▲ 환전 거래 이용 실적 ▲ 월 납입액 자동이체 적립 ▲ 비대면 채널 신규 가입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8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으로 한정돼있던 가입 방법을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을 통해서도 가능토록 하면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광주은행은 "하나투어와 제휴해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해외여행을 위한 목돈마련과 외환 관련 수수료 우대 및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며 "외화예금을 활용한 환테크 투자상품이어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광주은행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을 위해 맞춤형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소재·부품업종 영위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혁신성장 분야 기업 등이다. 광주은행이 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술보증은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이율을 100%로 우대하고 보증료를 5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강소기업100 선정 전담 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소재·부품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부동산 임대료를 내리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이 보유중인 부동산과 지점에 입점해 있는 업체는 27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3월부터 6개월간 30% 인하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우리 지역 상권의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의 물결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이 확산하는 중국에 구호 물품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중국에 도움의 손길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한 우리 지역의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을 잘 대처해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 19가 확산하자 모든 영업점에 고객 제공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포하고 직원들은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신속한 자금지원을 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실적인 17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당기순이익 1533억원 대비 13.0%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324억원으로 2018년(2061억원) 대비 12.8%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49%와 연체 비율 0.42%를 유지해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02%, 보통주 본비율은 13.32%로 자본 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속에서 철저한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 경영, 광주·전남지역 고도화 전략과 수도권 신시장 개척 전략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사상 최대의 실적은 지역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대표 운행의 사명감과 고객 가치,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올해는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라며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디지털화로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2020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대학등록금을 납부하고 광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2명에게 장학금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행운상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장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4월 중에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이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자금 관리 지원을 위한 '당선 기원통장'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장의 가입대상은 선거 입후보자 또는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이다. 신규가입 시 신규 가입일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일까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면제 대상 수수료는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제 증명서 발급 수수료, 전자 금융 이체 수수료, 광주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수수료, 창구 송금 수수료, 제사고 신고 수수료 등이다.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100여좌의 광주은행 당선 기원통장이 판매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KJ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영리(榮利)한 광주은행 KJ카드 새해맞이 이벤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항목은 1만원의 행복 캐시백, 1만원의 행복 모바일 쿠폰, 전 가맹점 5개월 무이자 할부 등 3가지다. 모두 기간 내 개인카드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1만원의 행복 캐시백은 전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결제계좌로 1만원을 캐시백한다. 이어 1만원의 행복 모바일 쿠폰은 전국 CGV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온라인 업종(쿠팡, 11번가, 위메프) 또는 광주·전남지역 정관장에서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 한해 1만원씩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5개월 무이자 할부는 5만원 이상 할부 거래 때 2∼5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은행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해뜨쥐적금'을 판매한다고 6을 밝혔다. 2020해뜨쥐적금은 1인당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계약 기간 1년 이내 5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3%이며 ▲ 신규고객 우대금리 연 0.3%포인트 ▲ 본인 입출금통장을 통한 계좌이체 적립 일수에 따라 연 0.1~0.4%포인트 제공으로 최고 연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2020해뜨쥐적금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도 한다. 올해 2월 28일까지 광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광주은행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 후 적금 가입 시 연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6월 30일까지 가입 고객 중 추천 코드를 공유한 계좌 수에 따라 연 0.2%~ 0.8%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추천 코드 공유 충족 계좌 중 주민등록상 '쥐띠 해' 출생 고객에게는 해당 우대금리의 2배를 제공해 최고 연 1.6%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우대금리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최고 연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