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펙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네오펙트는 28일 오전 11시 0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0%(1045원) 상승한 45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장 마감까지 네오펙트가 상한가를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네오펙트의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울증 치료 전자약에 대한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전자처방을 통해 오남용을 차단하고, 재택에서 손쉽게 자가 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에 투자자들이 네오펙트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16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아이큐어가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는 소식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사업을 물적 분할해 휴온스바이오파마(가칭)를 신설한다고 전했고, SCM생명과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 파이프라인 ‘SCM-AGH’의 아토피피부염 임상 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텍사스에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을 위한 생산설비 구축에 나섰으며, 아이텍은 송정약품 지분 25%를 확보하며 백신 유통 및 콜드체인 사업에 착수했다. 네오펙트는 자기장 기술 기반 전자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51%를 인수했고, 한국비엔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에이엠디테라퓨틱스와 연령성 황반변성 신약 공동개발 본 계약을 체결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승인받았고,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위해 품목별 전담심사팀을 꾸리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밖에 올해 1월부터 일 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속 가장 위태로웠던 때는 ‘지금, 이 순간’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
【 청년일보 】 네오펙트는 자기장 기술 기반 전자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검증된 제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펙트는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41%를 36억원에 추가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모성희 웨버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9월 조기 취득한 10%의 지분을 합해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총 51%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2006년 설립된 웨버인스트루먼트는 복합통증치료시스템 ‘ZEUS WAVE’, 자기장치료기 ‘TESLA-3000’ 등 물리치료 및 재활통증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한다. TMS(경두개 자기자극) 및 ESWT(체외충격파치료) 등 국내 전자약 상장사 리메드와 동일한 기술,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웨버인스트루먼트는 국내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 병원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18년 매출 32억원, 영업이익 4억원, 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49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1억원을 내며 급성장했다. 최근 고성장 중인 중국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