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할인행사의 실시간 방송에 나와 으뜸효율(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직접 판매했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방송에 나와 정부가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매액 환급을 지원 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판매했다. 성 장관은 또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소비자들에게 환급사업을 직접 홍보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3월 23일 사업 시행 이후 환급신청 건수는 이미 100만 건을 돌파했고, 1500억원의 1차 추경 예산이 거의 소진됐다. 성 장관은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국내 가전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제조업 경기 회복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성원으로 3차 추경안에 3천억원을 추가로 반영하는 국회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한 첫 주말, 백화점과 마트에 소비자들이 몰리며 간만에 매장에 활기가 돌았다. 재고면세품 판매 매장에는 긴 줄이 여전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패션상품들도 '코리안 패션 마켓' 등 행사에 힘입어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세일을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26∼27일 매출이 지난해 여름 세일기간 첫 이틀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롯데쇼핑의 교외형 아웃렛 6곳도 사람이 몰리면서 매출이 55% 급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같은 금∼토 매출 증가율은 올해 1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대 폭"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여성패션 상품군 매출도 8% 증가했다. 여성패션 상품군 매출은 4월과 5월에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29% 감소하고 이달 들어서도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골프·아웃도어 상품군과 스포츠 상품군 매출도 각각 26%, 20% 증가하면서 전체 남성패션 상품군 매출도 역시 8% 늘었다. 이밖에 잡화 상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에 맞춰 온∙오프라인 유통 업종과 가전제품, 외식∙여행 업종 이용 시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응모 후 오늘부터 내달31일까지 일시불과 할부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최대 5만원이 캐시백 된다. 행사 기간 중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3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1500명에게 3만원 캐시백 ▲3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500명에게 5만원 캐시백이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오는 2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경우 30만원 이상 ▲AK플라자는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만원까지 상품권이 제공되고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내달 1일까지 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품목 구매 시 최대 30%가 할인되고 행사 대상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이 제공된다. 롯데마트에서는 내달 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