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의 계열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캐나다 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의약품 기업 ‘48 Hour Discovery’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바셀은 이 계약을 통해 염증해소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GPCR) FPR2를 표적하는 차세대 버전의 고리형(cyclic) 펩타이드 리간드를 개발하고 48HD 분자 발굴 플랫폼을 이용해 다른 GPCR을 대상으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수 있는 라이선스 옵션을 확보한다. 48HD의 ‘유전자 암호화 고리형 펩타이드 라이브러리’(genetically-encoded cyclic peptide library)는 노바셀의 ‘화학적 생산 선형(linear)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플랫폼 (PS-SPCL)을 보완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노바셀은 48HD의 플랫폼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특이적이고 안정적인 FPR2-표적 리간드 발굴 및 최적화를 시도할 수 있으며, 경구 투여제로 개발도 가능하게 된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물질 발굴을 진행 중인 48HD는 노바셀이 지정하는 치료표적에 대한 강력하고 특이적인 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독점적인 분자 발굴 플랫폼(48HD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등 5개 제약사가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혁신형 제약기업 44개사 중 1곳이 재심사에서 탈락하고 5곳이 신규 심사를 통과해 혁신형 제약기업은 모두 4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0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열고 ‘제5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및 인증연장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 인증심사 통과 여부를 신청 기업에 개별 통보했으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도 개정해 모든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출액 100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연간 50억원 이상 또는 의약품 매출액의 7% 이상,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은 의약품 매출액의 5% 이상, 미국·유럽 GMP 획득기업은 의약품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혁신형 제약기업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
【 청년일보 】 21일 제약업계 주요 기사는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체료제의 국내외 임상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다. 대웅제약은 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 2상서 당뇨 환자 혈당 강하가 입증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한미약품은 기술 수출 신약 ‘포지오티닙’ 임상 2상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펩타이드 신약개발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총 1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전했으며, 메디포스트는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2상 시험을 개시했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통제·감기약 등의 표시·광고 집중점검에 나선다.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내외 임상 ‘본격화’ GC녹십자는 이번 주 국내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는 임상 승인이 떨어진 지 약 한 달 만. 화사 측은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의 임상 2상을 승인받은 뒤 환자 대상 투약을 준비했다고.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중앙대병원·고대안산병원·충남대병원·세브란스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시행될 예정.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 계열사인 펩타이드 신약개발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총 1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부터 한국투자파트너스·아이온자산운용(이상 각 30억원), 휴온스·지엔원에너지·어니스트벤처스·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퀀텀벤처스코리아·더줌인베스트먼트·큐캐피탈홀딩스·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등 벤처캐피탈 및 코스닥 상장사 10곳으로부터 총 1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포스텍과 펩타이드 라이브러리(Peptide Library)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소재와 의약품을 개발하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후보물질 ‘NCP112’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NCP112’는 글로벌 데이터분석기업(GlobalData Plc)이 올해 초 발간한 ‘FPR2 표적 파이프라인 보고서’에서 BMS의 후보물질과 함께 주목해야 할 파이프라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지원으로 ‘NCP112’의 비임상 개발을 완료한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아토피 피부염 국내 임상 1/2상 IND(임상시험계획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은 코로나19로 영업활동이 위축된 사업 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매출 18%, 영업이익 103% 증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완료된 생산시설 증대의 효과가 실적 개선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2년에 걸쳐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액이 소요된 시설 증대는 경기도 화성 제약공단에 위치한 동구바이오제약의 공장증축 및 시설 증설, 설비 업그레이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투자가 CAPA 부족으로 인해 기존 공급요청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행된 만큼 생산시설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올해부터는 매출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시설 투자뿐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임상 투자,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확대 등 사업 펀더멘털 강화를 진행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바이오벤처사들은 기업공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기술성 평가 통과를 완료한 디앤디파마텍, 지놈앤컴퍼니, 뷰노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바이오벤처사가 기업공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기술성평가 통과를 완료한 뷰노와 디앤디파마텍에 이어 지난 15일 지놈앤컴퍼니가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를 진행한 지놈앤컴퍼니는 현재 코넥스 시가총액 1위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의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지놈앤컴퍼니는 최근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의료 AI 개발 선두업체인 뷰노는 소니의 자회사인 일본 최대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인 M3와 판권 계약을 맺고 인공지능 솔루션 5종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최근 파킨슨 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파마텍도 최근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펩타이드 R&D 전문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15년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SVF) 추출키트 ‘스마트엑스’가 러시아 연방보건부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승인 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엑스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로,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통증·자가면역치료·성형·미용 등의 목적으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1회용 의료기기다.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에서 우월하며 기존대비 저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루트로닉, 클래시스 등 국내 유수업체 의료기기의 러시아 독점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 의료기기 유통회사 벨라시스텍(Bella-Systech)과 지난 2018년 허가등록 및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러시아 의료기기 허가를 통해 러시아 전역에 본격적으로 스마트엑스를 유통한다. CIS 국가로 허가 등록도 확대해 동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게 되며, 국내와 달리 미용성형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무릎관절염 치료 등 특화된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엑스는 무릎관절염, 전신경화증의 수지궤양,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이 31억원 투자를 진행한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른 시일 안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 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전문평가기관 2곳에 기술성 평가를 의뢰한 디앤디파마텍은 기술성 평가를 최종 통과하며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력의 우수성을 확인 받은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코스닥 상장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기반 5개의 임상 전문 자회사와 함께 퇴행성 뇌질환, 섬유화 질환 및 대사성 질환 등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1,4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최근 파킨슨치료제 및 알츠하이머치료제에 있어 국내 기업 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파마텍은 연내 코스닥 상장이 예상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다른 바이오벤처사의 상장도 가속화 되고 있다. 이미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뷰노와 디앤디파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은 30억원 투자를 진행하고 지난 5월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 선두업체 ‘뷰노’가 잇따른 기술성과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뷰노는 최근 소니가 자회사인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M3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M3가 판권계약을 맺은 유일한 해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뷰노는 향후 M3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의료시장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지난 23일에는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 5종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는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서 해당 제품들은 유럽연합 27개국 내 판매 및 상용화는 물론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및 EU 준회원국에서도 판매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중동 및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국가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지난주 미국암학회(AACR 2020)에서 대장암 AI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는 뷰노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