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최대 상승률 경신' 코스피, G20 지수 상승률 "중위권"
【 청년일보 】 최근 월 기준 최대 상승률 기록을 경신한 코스피는 주요 20개국(G20) 주요 증시 지수 가운데 중간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G20 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올랐으며 상승률은 평균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G20 증시 주요 지수의 상승률은 평균 14.10%로 집계됐다. 미국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84%, 나스닥은 11.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75% 상승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22.95%)와 아르헨티나(22.50%), 러시아(20.19%), 프랑스(20.12%) 증시 주요 지수는 20% 이상 훌쩍 올라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유럽연합(18.06%), 일본(15.04%), 독일(15.01%) 증시 주요 지수는 각각 5, 8, 9위를 차지했다. 영국 증시 주요 지수는 12.35%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캐나다는 10.33% 상승, 호주는 9.93%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14.30% 상승해 월 기준 최대 상승률 기록을 넘어섰다. 다만 이는 G20 증시 주요 지수 중에는 중간 수준이다. 미국 대선에 다른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