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헬릭스미스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 ‘바이오 유럽 2020’(Bio-Europe 2020)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영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자로 참석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엔젠시스’(VM202)의 최신 임상 개발 상황 및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으며 주요 글로벌 빅파마와의 미팅도 진행했다. ‘바이오 유럽’은 올해 26회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3,000여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 및 개발 기술 등을 공유했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엔젠시스’의 최신 임상 개발 상황 및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엔젠시스의 우수성, 이에 따른 최신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전략 등에 대해 강조했다. 21개 기업과 미팅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빅파마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은 엔젠시스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는
【 청년일보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유럽’(BIO-Europe Digital)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바이오-유럽’는 전 세계 약 60개국에서 1700개 이상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글로벌 제약바이오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자사 BBB 셔틀 플랫폼인 ‘Grabody-B’를 중심으로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Grabody-B’ 플랫폼을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주요 연구 성과도 소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Grabody-B’는 IGF1R을 적용해 혈액뇌관문(BBB) 통과능을 향상시키는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각종 뇌질환의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독성 문제가 대두됐던 트렌스페린 수용체(Transferrin receptor, TfR)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BBB 투과율과 안정성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BBB 장벽을 제대로 투과하지 못해 효능이 떨어졌던 기존 뇌질환 치료제들의 문제를 해소한 셈이다. ‘Grabody
【 청년일보 】 파멥신은 오는 26~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 유럽 2020’(Bio Europe 2020)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여개의 상위 글로벌 제약사 및 중견 제약사와 파멥신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anti-VEGFR2) 항체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First-in-class’ 혁신 신약 가능성이 높은 ‘PMC-403’ 및 ‘PMC-309’에 대한 홍보·공동연구·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멥신의 항암 후보물질 올린베시맙은 글로벌 제약사 MSD의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과 병용투여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및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제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할술대회에서 발표한 중간결과에 따르면,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요법은 두 임상시험 모두에서 1차 평가 변수였던 약물제한독성(DLT)과 안전성을 충족했으며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임상시험에서는 긍정적인 효능 또한 관찰됐다. 파멥신은 올해 말 두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면 MSD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