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씨젠은 기존 사업의 확장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해 M&A 총괄 임원으로 박성우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성우 부사장은 미국 하버드 MBA를 졸업한 뒤 약 23년간 미국 투자은행 JP모건 홍콩 및 뉴욕을 거쳐 모건스탠리 한국지사 IB 대표, 삼성증권 IB본부 대표를 역임하며 IB, 기업금융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STX에서 그룹전략 및 M&A 본부장, 2013년부터 최근까지 대림산업 재무관리실 그룹 CFO 및 M&A 총괄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해외 및 국내 기업 M&A, 자금 조달 및 상장 등을 관장한 약 30년 이상 경력의 M&A 분야 전문가다. 특히 씨젠의 이번 박성우 부사장 영입은 최근 인공지능 전문 정보과학연구소장, 제조구매총괄 부사장,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 해외법인운영 및 경영지원 총괄 영입에 뒤이은 전문가 영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확대된 회사 규모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이번 박성우 부사장 영입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성장한 회사 실적을 기반으로 기존사업을 활성화하고 향후 진출 가능한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검토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
【 청년일보 】 씨젠은 김범준 부사장을 영입, 전략 및 해외법인 운영을 포함한 경영지원총괄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김 부사장 영입을 통해 향후 비약적 성장에 대비한 글로벌 법인 체계 구축과 준법경영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견실한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KT에서 재무총괄(CFO) 및 자회사관리 총괄을 역임했다. 한온시스템 CFO, 유영산업 CEO를 거치며 재무, 전략, M&A, 기업금융, 법인관리 등을 진두지휘한 전문가로 차세대 씨젠의 성장을 지원할 적임자로 꼽힌다. 씨젠은 김범준 부사장의 경영지원총괄 임명을 통해 재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내부회계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준법훼손위험(Compliance Risk) 대응 등 전반적인 내부 경영관리 체계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젠 관계자는 “회사의 급격한 외형 성장에 비해 내부 시스템의 체계화 및 고도화가 부족했으나 이번 김범준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메디톡스는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등을 역임한 이두식 부사장을 새롭게 신설되는 윤리경영본부 총괄 직책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두식 윤리경영본부 신임 부사장은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하고 1992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4년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및 형사정책단장, 울산·광주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등을 역임하며 저축은행 사건·세월호 사건·기술유출 사건 등 대형 특수·금융·지적재산권 사건 등을 맡아 수사, 지휘를 해 왔다. 법무부 초대 상사법무과장으로 기업·경제·무역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 경제부처 법령자문 등도 담당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준법 및 윤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두식 부사장이 총괄 직책을 맡는 윤리경영본부를 신설했다. 이두식 부사장은 타사와의 보툴리눔 균주 도용 소송 등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소송의 진행 과정에도 전문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2021년은 창립 이후 20여년간 급성장을 계속한 메디톡스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두식 부사장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신규 임원으로 임승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임 부사장은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상에서 제품의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임승호 부사장이 향후 공장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김대환 삼성카드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삼성카드는 19일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삼성카드는 원기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삼성카드는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카드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 대표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재편과 디지털 혁신 등 삼성카드의 기존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카드는 이날 "카드업계의 불확실성과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질과 역량을 확보하고,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