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화생명이 23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서울대 블록체인 전문학회 ‘디사이퍼’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진행 및 블록체인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3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MOU 서면교환으로 진행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대 학생들에게 인턴쉽 참여기회는 물론 한화생명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을 통해 디사이퍼학회가 글로벌 블록체인 학회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한화생명은 올해 2학기에 개설된 서울대 블록체인 정규과정을 통해 학회생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는 한화생명 임직원들에게 블록체인 석·박사 통합과정인 ‘블록체인 실무응용 과정’의 청강 기회를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과제 도출과 적용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러한 정규과정 외에도 ‘디사이퍼’ 학회는 한화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트렌드 강연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지식함양을 돕는다. 한화생명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디사이퍼’ 학회는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상품 연계 과제
【 청년일보 】하나은행은 최근 80대 김 모 여성이 하나은행에 신탁한 재산을 사후에 서울대에 기부한 것을 계기로 서울대학교발전기금과 신탁을 통한 유산 기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엇다고 27일 밝혔다. 유산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하나은행의 '100년 리빙트러스트센터'는 법률, 세무, 금융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유산기부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부동산, 현금, 주식, 사망보험금 등 다양한 재산으로 기부할 수 있고 기부 방식은 유언장 외에 신탁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두 기관은 다양한 방식의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원주 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유산기부 분야 전문성과 자산관리·상속설계 전문성을 더해 향후 유산기부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라이나생명보험의 이름을 딴 진료센터가설립 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내 진료센터 명칭을 '라이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명명하는 명명식이 열렸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건립지원금으로 4년간 총 20억을 기부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된 명명식에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금기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우리 사회 곳곳에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간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는 2011년부터 진행된 의료혜택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과진료봉사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을 지속해왔다. 치과진료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 구강진료를 위한 센터 건립비 지원도 기획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의료혜택을 누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