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본격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자일리톨 알파 수박'을 선보인다고16일 밝혔다. '자일리톨 알파 수박'은 진하고 향긋한 수박향이 배어있는 껌 베이스 속에 시원하게 느껴지는 자일리톨 과립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수박이 '최애' 과일로 꼽힐 만큼 남녀노소에게 선호도가 높은 과일로 떠올라 식품업체들이 관련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 편의점의 경우 수박 관련 제품 매출이 6월 한 달간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할 정도로 인기다. 이번에 롯데제과가 선보인 '자일리톨 알파 수박' 역시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가 직접 추천한 소재여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지에서 양치질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올해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입 냄새까지 피로감을 몰고 와 피서객들의 구강 청결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형편"이라며 "자일리톨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지역 특산물 농가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cjthemarket.com)'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철을 맞은 농·축·수산 특산물을 발굴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추천하고자 기획했다. 이달에는 '대한민국 제철음식' 1탄으로, '6월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철을 맞은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의 수박을 판매한다. 고창 수박은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자랐으며, 프리미엄 농산물에만 표시할 수 있는 '높을 高 고창'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수박 전문 선별사'가 중량 8kg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엄선했다. 함안 수박은 흑미수박이다. 흑미수박은 껍질이 검은색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많은 햇빛을 받아 씨가 적다. 일반 수박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을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쳐 당도가 높은 제품만을 선별했다. CJ제일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복지 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에서는 NH카드봉사단 성금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한 선풍기, 수박, 목우촌 삼계탕으로 구성 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가정에 위문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말벗활동을 통해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