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0일 "모든 의사 결정의 시작과 끝에는 고객이 있을 것"이라며 "고객 중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이날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베스트 버거로의 초대: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의 메시지'를 통해 "베스트 버거 도입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 구축이 성장 견인에 주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티네즈 대표가 지난 2월 한국맥도날드 대표로 부임한 이후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1∼4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며 "한국 고객은 맛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섬세한 미각을 지녔다"며 "32년 동안 한국맥도날드에 깊은 애정을 보여준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베스트 버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 등 선제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베스트 버거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식자재, 조리 프
【 청년일보 】 맥도날드는 메뉴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킨 '베스트 버거'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 버거'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는 맥도날드가 진출한 100여개 국가 중 버거를 주식으로 즐기는 고객이 많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 먼저 도입되었으며, 한국맥도날드는 전세계 네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32년 간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더욱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베스트 버거의 한국 도입을 추진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약 2년 여 간의 준비 기간 동안 내부 직원 교육과 실습, 인력 및 설비 투자 등을 거쳐 올해 3월 26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 도입했다. 또 베스트 버거에 고객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월 3000 명 이상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고객의 소리 코너와 마이 보이스 제도를 운영해왔다. 맥도날드는 전 매장 직원들과 함께 고객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