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8일 상장지수형 펀드(ETF) 일반사무관리업무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ETF 관련 일반사무관리 서비스 공급자는 예탁결제원,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신한아이타스 3개사가 됐다. 신한아이타스는 상장지수형 펀드(ETF) 사무관리 업계에서 후발주자로 분류된다. 이에 펀드사무관리업계 1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신한아이타스는 순자산가치(NAV) 산출 및 BA(Balancing Amount)산출 체크에서의 향상된 정확성 등을 서비스의 중점으로 잡았다. 상장지수형 펀드(ETF)가 주식, 채권 등 다수의 기초자산종목이 바스켓의 형식으로 묶여 있어 관련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에 착안, PDF(Portfolio Deposit File) 바스켓 종목 관리, 각종 유가증권 일정 자동 관리와 같은 기능 등 편리성이 강화된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상관계수 및 괴리율 점검 모니터링, 각종 지수구성 시뮬레이션 등 확장된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아이타스 김대희 부사장은 "다양한 자동화 기술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ETF 사무관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2일 서울 사옥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전사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예탁원은 기존 전염병 대응계획을 보완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별도 마련하고 상황별 세부 시나리오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19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과 실기주과실은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은 미수령주식 안내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해당 주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주식수령 안내문'을 보내고 실기주과실은 관련 증권회사에 내역을 통지해 증권회사가 해당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권리가 확인된 경우 미수령 주식은 예탁원 영업점을 방문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되고, 실기주과실은 주권을 인출한 증권회사를 방문해 환급 신청하면 된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예탁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실기주과실은 주식 180만주(시가 약 20억원), 배당금 374억원이며 미수령주식은 약 2억8000만주(시가 약 2274억원, 주주 약 1만2000여명)다. 미수령주식은 실물 종이 주권을 직접 보유한 주주가 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배정된 주식의 수령 통지문을 받지 못했거나 상속인이 주주의 주식보유 사실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은 주식이다. 실기주는 증권회사에서 주식 실물을 출고한 뒤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하지 않은 주식으로, 이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