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지난 7일 배달의민족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의 출시와 운영 및 마케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자체 신용카드를 갖고자 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함께 운영하는 카드로, 카드 혜택과 서비스를 해당 기업에 집중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배달의민족은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음식 배달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1500만 명에 이르는 월 방문고객 수를 자랑하는 배달의민족은 국내 배달 앱 시장을 선도하는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배달의민족 PLCC는 배달의민족은 물론 국내 배달 앱 최초의 PLCC 상품으로,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이 담긴다. 또한, 배달의민족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이나 디지털 구독 등 여러 언택트 서비스 이용 시에도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배달의민족 고객들이 언택트 소비에 적극적이라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제공되는 혜택으로, 통상 자사 혜택에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송파구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FORENA(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배달로봇 서비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로봇 시연을 관람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하는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로봇에 전달하면, 자율주행기능을 통해 주문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층을 선택하며,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동동선을 결정한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신축 공동주택 최초로 ‘포레나 영등포’에 적용되며 입주가 완료되는 2021년 2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화건설은 배달로봇이 이동할 수 있도록 턱의 단차를 없애고, 모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으며, 로봇에 포레나 원패스키(One-Pass Key)를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배달로봇 서비스는 언택트 시대에 입주민들의 ‘보안 및 전염’에 대한 우려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화건설은 설명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25일 배달의민족·배민라이더스 입점 업주를 대상으로 '제휴혜택 확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대출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신규가입 업주는 5월 한 달 동안 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기존의 가입 업주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대출 이자를 지원받는다. 대출이자 지원 비용은 우아한형제들이 부담한다. 또 신규가입 업주가 LG유플러스의 지능형 CCTV와 인터넷을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3개월 동안 이용료를 지원한다. 기존 가입 업주는 3월∼5월 3개월 동안 이용료를 배달의민족 비즈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여름철을 앞두고 신규가입 업주나 기존에 가입 업주가 휴엔케어의 해충방제 서비스를 하는 경우 최초 1개월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제휴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로모션 기간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 선착순 1000명을 선정해 심리상담 무료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배민사장님 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화재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이 중소기업중앙회 파란우산공제, 삼성화재와 함께 선보이는 ‘간편실손화재공제’는 시중 보험사들의 화재보험상품 보험료보다 최대 약 30% 가량 저렴하다. 본 상품은 삼성화재가 상품을 만들고 보상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 상품은 화재 및 업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배상 책임 등 외식업에 꼭 필요한 보장 위주로 구성됐다. 화재 발생 시 최대 10억원, 배상 책임 시 최대 5억 원까지 보상하며 특히 외식업 특성 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음식물 배상 책임 특약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사고당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해준다. 또한, 이 보험은 손해 발생 시 실제 손해를 가입한도 내에서 비례 보상하는 상품이 아닌 실손 보상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연 11만 2000원으로 시중 보험에 비해 최대 약 30% 가량 저렴하다. 시중 보험의 경우 해당 동일한 특약을 가입하려면 연 16만 원 가량의 보험료를 내야한다. 보장 한도를 변경해 보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