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0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앱클론이 오는 16~18일 개최되는 ‘CAR-TCR Europe Summit’에 참가해 자사의 CAR-T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AT101’(혈액암 치료제)과 ‘AT501’(난소암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메디톡스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벤처 세락시스는 일라이릴리 등으로부터 약 444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고,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5,041억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휴젤은 지난해 매출액 2,110억원, 영업이익 783억원, 당기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으며, 한미헬스케어는 ‘완전두유TM’ 2종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며, 유비케어는 지난해 전년 대비 8.5% 증가한 1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했으며, 일본 정부가 특수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해
【 청년일보 】 유비케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4억원(연결기준)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과 제약·데이터 솔루션이 지난해보다 각각 3.9%, 6.5% 증가하며 538억원, 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활동 위축과 수검자의 건강검진 연기로 유통 솔루션 및 건강관리 솔루션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익 측면에서는 유통 의료기기의 원가 절감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보다 4.2%p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올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6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이 종료됐다는 소식이다. 대웅제약 ‘올로스타’의 혈압 강하 및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심장학 저널’ 12월호에 등재됐고, 압타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APX-115’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백신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 GSK와 주요 백신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JW중외제약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미디어 플랫폼 형태의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한독은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 신약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유비케어는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는 단백뇨 감소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추가 승인 받았으며, 솔젠트는 글로벌 분자진단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약 20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밖에 NK세포 바이오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셀젠텍은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
【 청년일보 】 유비케어는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건강검진을 예약한 수검자에게 의료기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검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 특허에 따르면,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예약한 단말기기로 픽업을 요청할 경우 검진 예약 정보에 기초해 이송차량이 배치된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수행 차량의 이동 동선을 GPS 등으로 파악하고 의료기관에 도착한 수검자가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검진 종료 예상 시점을 차량 수행기사에게 알려 환자의 귀가까지 책임질 수 있다. 이 일련의 과정은 동행하지 않은 보호자에게 원격으로 안내돼 보호자가 수검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유비케어의 수탁 사업과 연계한 비대면 검체 검진도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 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비케어의 EMR을 사용하는 병원은 픽업 서비스를 통해 검사 키트를 환자에게 발송하고 이를 회수하여 검사 기관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 청년일보 】 유비케어는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방법 및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방역당국의 서버를 동시에 이용해 국외 유입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다. 특허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환자의 출입국 기록과 생체측정값을 기반으로 의심 환자를 분류하고 데이터를 즉시 감염병 관리기관 서버에 전달함으로써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의심 환자가 ‘양성’ 확진을 받는 경우 확진 환자로 재분류 돼 유관 기관에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유입 전염병에 대한 위기관리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효율성 높은 연구 환경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산업군 최다 특허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유비케어는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원, 당기순손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병·의원/약국 대상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과 제약·데이터 사업 부문이 각각 2.3%, 1.1% 순성장해 외형이 커졌다. 반면,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 위축과 검진 수검 연기로 인해 의료기기 유통 및 건강관리의 경우 약세를 보였다. 이 기간 수익 지표 중 매출총이익률은 55%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5.2%p 개선됐다. 하지만 미래 사업을 위한 일회성 컨설팅 비용이 반영되어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일부 사업 부문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지 않았지만, 수익성이 높은 EMR과 제약·데이터 사업 성장을 통해 매출총이익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상품 라인업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