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창환 동서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창환 동서 회장은 지난 2004년 동서식품 대표이사, 2016년 제20대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을 역임했다. 커피믹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한, 국제화된 품질보증 시스템 및 체계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 체계 구축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CJ프레시웨이, 이천에 '센트럴키친' 본격 가동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 이천시(백사면 신대리)에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센트럴키친은 단체급식사업장에 제공되는 반찬류, 국, 탕을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단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 이천시(백사면 신대리)에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센트럴키친은 단체급식사업장에 제공되는 반찬류, 국, 탕을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장 품질 향상은 물론 효율성과 위생 안전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센트럴키친에서는 CJ프레시웨이 FS메뉴팀이 개발한 표준 레시피로 다양한 반찬류를 생산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전국의 단체급식장에 제공되는 음식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센트럴키친 운영을 통해 주방의 효율화와 식품위생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센트럴키친에서 RTH(Ready To Heat), RTC(Ready To Cook) 형태로 단체급식사업장에 배송되기 때문에 식사 현장에서 간단히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센트럴키친에서 일괄 조리하기 때문에 단체급식장에서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