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6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7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1억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3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 됐으며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10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책가방 선물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IBK캐피탈은 지난 2일,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방과 후 나홀로 식사를 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 대한 급식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구들과 함께 먹는 따뜻한 식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스타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로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2019년 9월말 기준 금융자산 6조 1,832억원, 순이익 813억원 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2019년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 교육, 문화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습용 가구가 필요한 취학 연령(8~19세)의 다문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학습용 가구의 설치나 교체를 직접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서울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복지기관의 추천을 거쳐 이뤄지며, 복지기관 담당자는 오는 16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오는 11월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25여 가구 40여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습용 가구 지원을 통해 다문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284명(중·고등학생 184명, 대학생 100명)에게 올해 장학금 3억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국민연금 수급증 카드'를 발급하는 신한카드가 손잡고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이 재원이다. 장학금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이달 22일까지 공단 전국 109개 지사에서, 대학생은 이달 1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연금수급자 본인 또는 (손) 자녀로서 중·고등학생은 소득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을, 대학생은 4년제 및 전문대학교 재학생으로 성적 기준(직전 정규학기 12학점 이상을 백분위 80점 이상 이수)과 소득 기준(10구간 중 3구간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공단은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 중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